명절 잘 보내셨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단단히 준비하고 내려갔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좀 따뜻하려나요~




지훈이는 언제나 그렇듯 뽀얀 속살 드러내고 숙면중

애기때는 안그러더니 요즘 엄마한테 안겨서 자려고 합니다.




잠깨더니 바닥에서 뒹굴뒹굴 -_-;;;

논다고 난리피우는 통에 안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ㅠ.ㅜ




손에 비싼 한라봉을 들고 있네요.

뒷자리에 앉아있던 4살짜리 동생하고 놀면서 귤하고 과자주더니만 한라봉으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계산이 안맞은 느낌입니다만 넘어가지요 ㅋㅋㅋ




도착하니... 맛난 굴전도 있구요.




역시나 맛난 물메기찜까지!!!

이번에는 적당하게 잘 말랐습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먹어댔으니 서울와서 보니 뱃살이 두둑합니다 ㅠ.ㅜ


몇일 늦었습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분만 늦었으면 기차타러 가는 지하철을 놓칠 뻔 했네요.

지훈이 녀석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완전 신났습니다.

아뵤~~





우유 한통 먹고 화장실갔네요 -_-;;;

급하기 전에 얼른 얘기하란 말이다~~~





순천쯤 오니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쫌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본다~~

한달동안 기다렸던 광영이 녀석이 특히나 신났습니다.





휴가같은 명절지내고 왔더니 후유증이 만만찮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

KTX타고 용산역에서 내릴까 하다가 지도를 보니 광명역이 가깝길래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내렸습니다.
내리고 보니 완전 피난민입니다. -_-;
지하철 시간을 보니 헉!!!!!! 30분을 기다려야 하네요 ㅠ.ㅜ
도착하면 바로 탈수 있게 해줘야지 이런!!!








사람 정말 없네요. 황량합니다.
저희야 괜찮다지만 광영이가 추운데 고생했네요.
에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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