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33
설명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표들의 정착생활 지원을 위해 조성된 마을
상세보기

1960~1975년에 간호사와 공부로 독일에 건너가 경제발전에 헌신했던 독일교포들을 위해 마련한 마을입니다.

TV에도 자주 소개되었던 곳이죠.







아침에 처갓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납치당했습니다 ;;;

장인어른은 야근으로 주무셔야 하고 장모님께서는 일하러 가셔야되서리 길을 나섰습니다.






일관성있는 마을 풍경이 참 멋지더라구요.





앗~ 드라마에서 봤던 곳이네요 ^^;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철수네집입니다.





















연휴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정말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시고 한바퀴 둘러보시고는 그대로 나가셨네요.

여기 사시는 분들도 편히 쉬시러 오셨는데 주말마다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나 관람객이 많을줄 몰랐네요.















차로 조금 내려오니 자그마한 쉼터가 있어서 차를 세웠습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네요.





지훈이 녀석은 어머니따라서 차타고 푹 자다가 깨서 신나게 놉니다.





벤치를 덮어주던 나무가 벚나무였네요.

열매가 맺혀 였었습니다.





바다 바라보며 느긋하게 쉬는 커플을 보니 여행다닌다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저렇게 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이제 다른 곳을 찾아 남해섬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