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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처님 오신 날에도 흥국사를 갔습니다.
어째 매년 이맘때쯤 여수 내려가서 찾아가는 듯 합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대웅전이 보입니다.
부처님 상들도 여전히 잘 있네요.
비빔밥을 먹기전에 얼른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기차 시간이 빠듯해서요.
광영이 얼른 들어가더니 옆에 아주머니께서 절하는걸 보고는 따라합니다.
작년 설날에 세뱃돈받는다고 특훈받더니 잘하네요 ^^
광영이는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물어봐야겠습니다 ^^
둘러보고 있는데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얼른 밥먹으러 뛰어오랍니다~
광영이랑 같이 뛰었습니다.
이번 해 비빔밥에는 미나리도 들어가서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넉넉하게 주셔서 푸짐하게 먹었네요.
부모님께서 돌산에 있는 외갓집에 가신다고 하셔서 점심만 먹고 얼른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나갈때보니 도로가에 엑스포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놓고 셔틀버스를 타면 엑스포 행사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홍보가 덜 됐는지 차들이 거의 없더군요.
주차해놓고 셔틀버스타고 들어가면 편하게 갈 수 있는데 홍보가 덜 된 듯 보였습니다.
여러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과 수군박물관이 있으니 엑스포 관람하고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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