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 놀러가요~~~

석가탄신일 연휴 동안 여수에 놀러갔습니다.

예전같으면 휴가를 몇일 쓰고 갔다왔을텐데 광영이 유치원가야하기 때문에 3일 딱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짧은 휴가라 그런지 3일동안 참 알차게 놀았습니다. ^^





광영이랑 지훈이가 있어서 이제는 4자리를 끊어서 내려갑니다.

유아로 끊으면 그럭저럭 저렴하더라구요.

KTX로 내려가니 3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광영이가 2시간을 내리 푹 잠자서 정~~~~~~~~~말 편하게 왔습니다 ^^v





여수 도착해서 버스 기다리며 한장 찰칵~

엑스포 기간 중에 버스가 무료입니다.

8월까지일거에요.

맘 편하게 타시면 되겠습니다.

저녁에 놀러 나가보니 11시쯤이 막차인듯 싶더라구요.





다니던 학교 앞에 있던 여수역 대신 들어선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연휴라 그런지 엑스포 관람온 관광객이 참 많았습니다.

나중에 뉴스보니 관람객이 11만명이 몰렸다더라구요.

여수 기차역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봤네요 ^^;





이래저래 말이 많기는 하지만 잘 치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거찍고 느낌이 쎄해서 정류장으로 달려갔더니 버스가 도착했네요.

광영이랑 있는 힘껏 뛰어서 겨우 타고 여차저차 집에 도착했습니다.






관람객이 워낙에 많아서 엑스포는 못봤지만 내려올때마다 바쁘시던 부모님께서 시간이 나셔서 참 재밌게 보냈네요.

이제 사진정리 들어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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