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유치원 잘 다녔다고 조촐하게 축하해주기로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5살반 수료증도 받았거든요.




맛있긴 맛있는데 아이들하고 먹기 힘들었던 케이크입니다.

위에 뿌려진게 카카오파우더같은데 가루가 막 날려요. ㅋㅋㅋ

그나저나 동생이 사들고 오는 길에 누구랑 부딪혀서리 모양이 살짝(?) 틀어졌네요.

나쁜 사람~ 나쁜 사람~~~




불 댕기자 깜짝 놀란 지훈이입니다.

덩치에 안맞게 겁은 참 많다니깐요 ㅋㅋㅋ







광영아 1년동안 고생 많았다~~







자~ 이제 냠냠쩝쩝의 시간~~




다음날 아침도 케이크로 해결~!!!

달달한 하트 초콜릿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지난번 공연했던 동영상도 깨끗한 화질로 받았네요.

정면에서 찍어서 광영이 얼굴 잘 나왔습니다.

DVD에서 파일 추출해봐야겠습니다.

귀차니즘을 뚫어야 할텐데 -_-;;;







광영이는 이야기상을 받았네요.

말이 많다고 주신 상이 분명합니다. ㅋㅋㅋ


이제 형님반 됐다고 살짝 목에 힘 들어간 듯  합니다.

살짝 거만해졌어요~

6살 반에서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열심히 잘 놀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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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역하고 가까운지라 언제나 한산한 편입니다.

새로 지은 기차 역사들 모양이 다 한결같네요.

뭔가 좀 특색있게 지어도 좋을텐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안뇽~




KTX 산천...

비쌉니다 ㅠ.ㅜ




출발할때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순천 지나자 바깥 풍경에 눈이 보이네요.

기차안에서나마 열심히 셔터를 눌러봅니다.













지훈이는 쩍벌남 -_-;

다리 좀 오무려랏~!!




외할머니가 챙겨주신 딸기 참 맛나게도 먹네요.

바깥 눈구경 하랬더니만 먹기 바쁩니다.

요 녀석들~ 기차타면 먹을게 당연히 있는줄 알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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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머니 동생분께서 아기 낳았다는 소식 들었는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광영이보다 어리지만 촌수로는 광영이 삼촌뻘이 됩니다.

작은아버지께서 집에서는 막내인데 처갓집에서는 맏사위라서리 ^^;

처갓집이 바로 뒷집이라 작은어머니께서 잠깐 데려오셨습니다.

처음 만나신 날 자꾸 따라오는 작은아버지보고 이제 그만 가라고 하셨더니 저기가 울집인데요 하셨다능~ ㅋㅋㅋ




얼굴에 사돈어르신이 살짝 보이는 것 같습니다 ^^




6개월인가 됐는데 벌써 몸무게가 9kg이 넘었다네요.

튼튼하게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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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때 했던 무용, 할머니 보여드리랬더니만 열심히 합니다.

유치원에서 연습 참 열심히 했나 봐요 ㅋㅋㅋ

꽤나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잘 기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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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가지고 놀면서도 참 재미있게 놉니다.

물론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을 때는 무조건 조심해야죠.

큰 사고치는 거거든요 ㅋㅋㅋ

얼마전에는 설탕한봉다리 들고 와서 그대로 쏟아버렸다죠.
뭐 사고쳐도 좋으니 다치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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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데도 밖에서 놀자고 보채는 광영이는 에너자이저같네요;;;

저질체력 아빠는 그저 웁니다 ㅠ.ㅜ

혼자서는 절대 안놀겠다고 하더라구요....




지훈이는 이러고 돌아다니다가 추워서 내려보냈습니다.

날은 어두워만 가는데 ㅠ.ㅜ







고모한테 선물받은 운동화 아주 잘 신고 뛰어다니네요.

영미야 고마워~~




2년만 있으면 초딩으로 진화할텐데 그전에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




광영이는 지칠줄 모르네요.

술래잡기 잠깐 했는데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조만간 두 녀석들한테 쫓겨다닐걸 생각하면 후덜덜덜~~




집 바로 앞에 있는 전봇대인데 선들이 참 복잡합니다.

요 전봇대 덕분에 택배아저씨들한테 설명하기 편해요.

OO식당 옆 4번째 전봇대있는 집요~

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ㅋㅋㅋ




어흑~

수동렌즈로 들고나가봤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LCD로는 핀판별이 힘드네요.

이거이거 연습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포켓몬이나 뽀로로를 부르는 소환 의식???

동영상을 담아놨다죠 ㅋㅋㅋ




이제 슬슬 춥고 지치나봅니다.

내려가자 광영아~~







광영아~ 저녁 먹자~~~

삼촌이 부르니 쪼르르 내려가네요.




소환 의식의 정체입니다.

아무도 안볼때 몰래 연습하는게 틀림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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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게 지훈이가 기분좋을때 춤추는 거라네요.

뱅글뱅글 보고 있는데 저까지 어지럽습니다.

역시나 잘먹는 지훈이답게 숟가락은 필수 아이템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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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놀라고 했더니만 광영이가 낼름 앉아버렸습니다 -_-;;;

혼자 놀때는 관심도 안가지더니 지훈이가 논다니 배아픈가봐요.




형한테 같이 놀자고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이제 커서 발판에 발 올리기도 힘들어보이는데요 -_-;;;




뭐 조금 지나니 양보도 해주고 서로 밀어주면서 노네요.





웬일로 지훈이가 광영이 밀어주기도 하네요.

광영이 방학이라 요즘 매일 붙어있는데 낮에 사이좋게 지내는지 걱정입니다.

제발 엄마 좀 힘들게 하지 말아라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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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마라톤 완주메달 50개를 넘기셨네요.

광영이에게 메달을 보여주셨습니다.




메달이 50개나 되니 광영이가 들기 버겁네요.

제가 들기도 무겁더라구요 -_-;;;




그래도 영차영차~

요즘 끈기와 인내심이 쬐~~~애금 생겼답니다 ㅋㅋㅋ




요건 새로 50개 채울 옷걸이네요.

이제 100번까지 48번 남았습니다.




남은 서브(?) 목걸이 지훈이 걸어줬더니 좋다고 돌아다닙니다 ㅋㅋㅋ







몇년만 더 있으면 완주메달 100개 채우시겠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월3일에도 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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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광영이 발표회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다른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이라 이제서야 올립니다. -_-;;;




멀리서 봐도 굳은 표정의 광영이네요.

아빠, 엄마를 열심히 찾아봅니다만...

객석이 어둡고 사람들도 많아서 못찾네요.




열심히 하면서도 눈은 여전히 찾아 헤메는 중입니다.




살짝 뻗뻗하면서도 절도있는 동작 ㅋㅋㅋ

역시나 고지식한 성격 그대로 나오네요.




좀 웃어봐라 녀석아~ ㅋㅋㅋ




엄마닮아서 그런지 얼굴이 무지무지 작습니다.

부..부럽네요 ㅠ.ㅜ




내년에는 삼각대랑 망원렌즈를 챙겨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ㅠ.ㅜ




애들아 잘했어~~~~!




30분 넘게 대성통곡한 지훈이네요.

다른 쪼매난 애기들도 안우는데 -_-;;;

어두운 곳은 정말정말 싫어합니다.




과자 한 봉다리와 앞자리 할머니께서 하나 뽑아주신 꽃으로 달래주었습니다.

무겁게 가져간 플래쉬는 한번도 써먹지 못하고 결국 지훈이 찍어주었다죠. ㅋㅋㅋ




아이들 합창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더라구요.




여전히 엄마, 아빠 찾아 삼만리~ ㅋㅋㅋ




아빠, 엄마 공연 안봤냐고 어찌나 물어보던지요.

첨부터 다 봤다고 몇번을 설득했습니다 ㅋㅋㅋ




광영아~ 잘했다~~~!!




5시반에 시작한 공연이 8시반이 되서야 끝났습니다.

뭐 워낙에 재밌어서 배고픈 줄도 몰랐네요.

공연장 나오니 급배고파졌습니다.

이리저리 보다가 가까운 피자집으로 들어갔네요.










배고파서 그런지 열심히 먹더라구요 ㅋㅋㅋ







형아 덕분에 잘 먹었다고 어찌나 소리지르던지 -_-;;; 민망했습니다.

그렇게나 울어대던 녀석이 말이죠 ㅋㅋㅋ

공연한 것 DVD로 받았는데 광영이 나온 부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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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돌잔치하던 날 광영이 발표회하는 바람에 가보질 못했는데 이제야 보네요.

돌지났더니 많이 큰 것 같습니다.




매제보다는 사촌 여동생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사람들이 많아 낯을 가리는지 표정이 얼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대성통곡한 지훈이보다 훨 낫습니다 -_-;;;




기분 좀 풀리니 아장아장 잘 돌아다닙니다.




원치않는 인사 ㅋㅋㅋ




신나게 헤드뱅잉~~~







활짝 웃는 모습 예쁘네요 ^^

연하야~ 튼튼하게 잘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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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바로 전날에 난리가 났더랬죠.

방에서 TV보고 있는데 왁자지껄하더라구요.

뭔가 했더니만 윷놀이를 했더랍니다.




던지면 모가 나오는 광영이 -_-;;;

삼촌들 단체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죠.




삼촌들한테 받은 세뱃돈보다 윷놀이로 삼촌들한테 번게 더 많답니다.

와이프가 광영이 통장에 잘 넣어주었다죠.

세배하면서 삼촌들 피눈물 흘렸다는 얘기가... ㅋㅋㅋ




여수에 놔뒀던 앵그리버드...

역시나 저는 새총잡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ㅠ.ㅜ







6살되면서 부쩍 큰 느낌이 드네요.

반항도 5살보다 훨씬(?) 심해지구요 -_-;;;

요 녀석 어떻게 말 잘듣게 해야 할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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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좀 덜해졌나 했더니만 오산이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보자마자 대성콩곡 -_-;

참 민망했습니다.

외가집가면 잘 노는 녀석이 자기 집에 와서는 왜 그러는지 참 ㅋㅋㅋ




식구들이 많아서 겁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둘이서만 밖에 나갔더니 완전 찰싹 달라붙더라구요.

보다시피 엄마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완전 껌딱지 모드가 됐다죠.




다행히도 금방 풀어져서 다행이었네요.




바로 먹을 것 때문이죠 -_-;;;

이 뇨석 식탐은 어디로 안가나요.

배가 뽈록 나와있는데도 체중이 평균 미달이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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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웁니다만 어쨌든 맛난 식혜입니다.

설이라고 만들어두셨네요.




생강 듬뿍 넣어서 먹으면 감기도 똑 떨어진다죠~




밥알을 지훈이 좀 줘볼까요~




흠... 밥이군...

요즘 반찬만 먹고 밥은 잘 안먹으려는 지훈이 입니다 -_-;;

이 녀석 버릇을 어떻게 고칠까요.




헙... 이 달달함은...

이라는 표정입니다 아놔~~

마구마구 먹습니다 ㅋㅋㅋ




물론 광영이도 잘 먹구요~







올라가면 먹기 힘들거다~

많이많이 먹어두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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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한복이 이제 작네요.

아마 다음해부터는 지훈이 옷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훈이 녀석은 오늘이 무슨 날인가 어리둥절합니다.




먼저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




용돈 드리는 동생들이 많아지네요.




아버지, 어머니들 맞절~




1년만에 입어보는 한복입니다.

광영이는 제 몸에 가려서 등만 살짝 보이네요.




돈을 알아버린 광영이 녀석 열심히 세배합니다 ㅋㅋㅋ




이 녀석들 언제 이렇게 큰건지 -_-;;;

방이 좁습니다.




물론 삼촌들한테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죠.

전날 광영이는 삼촌들한테 윷놀이로 많이 땄더랩니다.

새뱃돈 주면서 피눈물을 흘리네요 ㅋㅋㅋ




뭔지는 모르지만 주면 일단 받습니다 -_-;;;

광영이 지훈이 통장에 잘 넣어줘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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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무릎 수술하시는 바람에 이번 설날은 조촐(?)하게 음식준비를 했네요.

찰떡도 이번 해에는 패쓰하구요.

할머니께서 아쉬워하셨지만 음식준비가 빨리 끝났습니다. ^^;




동생이 열심히 꿴 산적...




와이프가 맛나게 부쳤습니다.

처음하는데도 잘하네요.




생선전도 양이 조금 줄었습니다.

역시 저희 식구들은 회가 최고인듯 ;;;




시끄러운 녀석은 간식으로 조용하게 만들면 됩니다 -_-)b




무려 회썰어서 얼려놨던 걸로 만든 전입니다.

농어였던가 -_-;;;

먹다가 남았다고 부치라고 하시더라구요..

얼어서 그런지 살이 퍽퍽해서 맛은 그닥이었어요.




역시나 먹고 부쳐야죠~

언제나 전부칠때면 같이 부쳐먹는 풋전입니다.




동생 녀석 기술자가 다 됐네요.




빨리빨리 익어라~~~










점심은 전과 이걸로 때웁니다. -_-;;;




두잔만 마시면 배불러요.

풋전하고 먹으면 완전 든든합니다.

어머니께서 지훈이 젓가락으로 몇번 찍어먹였더니만....

마시겠다고 달려들며 난리네요. -_-;;;




동생이 힘겹게 부각을 튀겼건만...

사촌동생 녀석들이 다음날 몽땅 낼름해버렸다죠 ㅋㅋㅋ




요건 고춧가루가 들어간 부각이네요.




맛난 것들 가득이네요.

뱃살이 벌써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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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셨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단단히 준비하고 내려갔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좀 따뜻하려나요~




지훈이는 언제나 그렇듯 뽀얀 속살 드러내고 숙면중

애기때는 안그러더니 요즘 엄마한테 안겨서 자려고 합니다.




잠깨더니 바닥에서 뒹굴뒹굴 -_-;;;

논다고 난리피우는 통에 안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ㅠ.ㅜ




손에 비싼 한라봉을 들고 있네요.

뒷자리에 앉아있던 4살짜리 동생하고 놀면서 귤하고 과자주더니만 한라봉으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계산이 안맞은 느낌입니다만 넘어가지요 ㅋㅋㅋ




도착하니... 맛난 굴전도 있구요.




역시나 맛난 물메기찜까지!!!

이번에는 적당하게 잘 말랐습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먹어댔으니 서울와서 보니 뱃살이 두둑합니다 ㅠ.ㅜ


몇일 늦었습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침에 방문 앞에서 끙끙대다가 엄마가 문열어주면 냅다 뛰어나옵니다.

손에 든 가위는 플라스틱 가위인데 광영이 가지고 놀라고 사줬더니만 지훈이만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오늘은 오더니만 실실 웃으면서 냅다 드러눕습니다.

잘됐다 요놈!!!

발새 많이 쌌을테니 이참에 얼른 기저귀를~~




아빠 뭐하는 거임~

출근길에 지훈이 녀석 매번 큰 웃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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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는 미러리스나 dslr이나 iso가 800만 넘어가도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네요 ㅠ.ㅜ

혹시나 해서 같이 들고 갔던 dlsr로 찍어봤던 사진들입니다.




아... 어린 동물들 박제되어 있는 모습보니 참 짠하네요.




보기보다 털이 부드럽더라구요.




광영아~ 그러다가 물려~~~







일루와~ 덤벼~~

캥거루 녀석 꽤나 무서운 동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귀여운 곰인형 닮았...




미안해 째려보지마 -_-;;;




무슨 발톱이 쇳덩어리 같습니다. -_-;;;

진짜 발톱일까요?







그럴수도 있지 뭐~~~

짤방으로 유명했던 알파카네요.










라이언킹의 한장면...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묵혀놨던 크리스마스쯤 사진입니다.

광영이 선물 고르러 장난감 매장갔더니만 이벤트를 하네요.

1등이 무려 바비인형이라니~

어찌하다보니 광영이도 참가했습니다.

남자는 광영이 혼자였더랬죠 ㅋㅋㅋ




나중 추첨을 위해 이름을 쓰구요,




스티커를 잔뜩 받았습니다.




역시나 지훈이 녀석...

형이 하는 거라면 뭐든 해야 합니다.

바로 눈독들이네요.




스티커떼서 인형모양에다가 붙이는 인형놀이같은거더라구요.




스티커라면 사족을 못쓰는 녀석인지라 잘 합니다.

다만 여자애들꺼라 그런지 낯설어서 살짝 버벅댔어요.




지훈이도 한다고 난리치길래 해보라고 줬더니만...




바로 입으로 쑝~~

허걱!!!!!!




바로 건너편에서는 자선행사 건프라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흠... 카페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만 -_-;;;

예전에 가입했던 프라모델 카페입니다.


지훈이 데리고 구경 좀 하려고 했더니만 무서웠는지 대성통곡을 하고 울더라구요. 에효~~~

나중에 시간내서 구경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오 드디어 추첨의 시간~~~




헐~~~~~~~~~~~

추첨하자마자 바로 이름이 불려버리다니~

광영아... 너도 역시나 추첨운은 없구나 ㅠ.ㅜ

어차피 연형이나 다이어리받았어도 광영이한테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스티커 모음이 더 낫긴 합니다 ^^;







아이들 장난감 가게에서 노는 시간에 프라모델 전시회 다시 구경갔네요.

멋진 작품들 참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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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표정이 심상치 않죠?

지난 가을 디큐브시티 놀러갔을때네요.


지하랑 1층 둘러보기만 하러 갔는데 갑자기 4층올라가자더라구요.

떼쓰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올라갔는데 대뜸 뽀로로파크가자고 합니다.

앞에 가보니 줄이 쫙~~~~~ 서있습니다.

허억... 줄 서 있는 아빠들 표정이 장난아니네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역시나 소셜커머스에 나와서리 줄이 장난이 아녔던거죠.


겨우겨우 달래서 바깥에 있는 베란다 데리고 나왔더니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광영아 니가 뽀로로볼 나이냐~

뽀로로 극장판 나왔다던데 그거라도 보여주러 가봐야겠습니다 ^^


지금쯤 설쇠러 시골 내려가는기차안이겠네요.

묵혀둔 글들 예약걸어놓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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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눈이 내렸으나 아이들 컨디션때문에 나가보질 못했네요.

출근길 아침 조금 서둘러서 길을 나섰습니다.




파랗던 대림역 지붕이 하얀색으로 뒤덮혔네요.




학교가는 아이들도 사진찍으면서 즐겁게(?) 등교하구요.







차들 보니 눈이 꽤나 많이 쌓였네요.

슬슬 30분간의 뚜벅이 출근길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다들 조심조심~




눈이 어찌나 많이 쌓였던지 나무들이 힘겨워보이네요.










여름이면 물나오던 분수인데 땡땡 얼었습니다.

눈이 15cm가량 왔다더니 이제 슬슬 실감나네요.




15cm라더니만 두툼(?)합니다 ^^;




역시나 두툼~







하얀 대리석 식탁???







눈사람 눈은 뭘로 만든걸까요 ㅋㅋㅋ







휴~~ 이제 거진 다 왔네요.

생각보다 눈이 미끄럽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가끔 동료들하고 앉아서 쉬는 곳인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회사 베란다에서 찍어보니 평소 모습하고 많이 달라보이네요 ^^







비오고 눈오고 해서 길이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퇴근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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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집을 신나게 어질렀으니 우유 한잔으로 마무리~

크어~~~ 시원하다~~~

역시 우유는 방을 어지르고 난 뒤에 마시는게 좋죠!




아놔~ 이 녀석들아~




응? 뭐라고 아빠?


아... 아녀... 광영아, 지훈아 아빠 괴롭히면 안된단다.

살려줘 -_-;;;;




이제 슬슬 형제간의 유대감이 쬐금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뭐 여전히 지훈이는 광영이한테 치여서 살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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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눈왔을때 놀러갔던 사진입니다.

요즘 광영이랑 지훈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었네요.




이날은 날이 따뜻해서 신나게 뛰어놀았네요.

아빠 잡으러 다닌다고 쫓아오길래 죽어라고 도망쳤습니다. -_-;;;

이제 조금 있으면 그냥 잡히겠습니다.

앗... 게다가 지훈이까지 쫓아오겠군요 ;;;




훗... 이제 줄타기 쯤이야~

한살 더먹었다고 뭔가 살짝 거만해졌습니다. ㅋㅋㅋ

6살이라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원~













언제나 그렇듯.. 편안한 자세...

힘들어보이는데 자기는 편하다나요 ㅋㅋㅋ













빨리 애들 컨디션이 좋아져야 이렇게 놀러다닐텐데요~

광영아, 지훈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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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관람권이 생겨서 세계동물대탐험전을 보러 전쟁기념관에 갔습니다.

옆쪽에 있는 전투기들도 보려고 했는데 날이 워낙에 추워서 바로 들어갔네요.

주말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췟~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기린이 딱~~

실제 크기인듯 해요.




어디 소셜커머스에라도 올라왔었는지 관람객이 어마어마하네요.

입구에서 움찔~ 했습니다.







표교환하고 광영이꺼까지 한장 더 끊었습니다.

공짜로 보게 됐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배고플것 같아서 먼저 커피숍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었지요.

뒤에 보면 아시겠지만... 이날 커피숍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_-)b




박제라고 해서 다 뻣뻣해보일줄 알았더니 꽤나 역동적으로 구성을 잘 해놨네요.
















원숭이 닮은 표정~







사슴아~ 얼른 도망가~~~













캥거루랑 권투 한판~

누가 이길까요?






















그럴수도 있지 뭐~~ 짤방으로 유명했던 알파카




뭔 녀석 다리가 거미처럼 기냐~ 했더니만

시라소니 였습니다.







무스였던가요.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귀요미 루돌프!!




라이온킹의 한장면을 그대로 연출해놓았습니다.







광영이 키가 이제 1미터 조금 넘습니다.

캥거루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네요. ^^




이렇게나 큰 거북이도 있던가요.




한참 둘러보더니 이제 지쳤나 봅니다.

힘들다고 투덜투덜~




요건 이솝우화의 한장면

뭔지 아시겠죠? ^^




햇님달님 동화려나요?







이상하게 북극여우, 사막여우 완전 귀엽더라구요.

그나저나 펭귄이 북극에도 살던가요?




헉... 곰발바닥이 광영이 머리보다 커요.




손을 쫙 벌려보지만 어림도 없죠 ㅋㅋㅋ




한대 맞으면 무지무지무지 아플것 같네요 ^^




살아있는 녀석한테 이랬다는 뼈도 못추리겠죠? 후덜덜덜~




지훈이 녀석이 땡깡만 안부렸어도 좀 느긋하게 보는거였는데 ㅠ.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관람했었네요.

실제로 만져볼 수 없는 동물들 박제인 형태로나마 만져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냥 뻣뻣한 형태의 박제 전시가 아니라 활동적인 전시인 것도 재밌었구요.


실내 관람도 이제 슬슬 지겹네요.

빨리 날 따뜻해져서 밖에 좀 돌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핸드폰 뒤적이다보니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보이네요.

한참 걸음마배우던 지훈이네요.




무언가 잡고 걸어야만 했던 그 시절 ㅋㅋㅋ







뭔가를 꼭 붙잡고 다닙니다.

이번 봄에는 잘 돌아다니겠죠?




요 녀석은 여전히 비눗방울놀이중~

장난감가게에서 떨이로 팔길래 바로 집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론가 날아갈 기세 -_-)b







뒤적뒤적하다보니 포장도 안뜯은 새것이 보이네요.

오천원에 두개팔길래 바로 집어왔었네요.

빨리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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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저녁밥먹고 있는데 옆에가 이상하네요.

지훈이가 조용합니다.

가만히 봤더니만... 졸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주 그냥 꿈나라를 헤메이고 있습니다 ㅋㅋㅋ

흠.. 이러다가 밤에 깨면 밥달라고 난리칠 것 같은데 말이죠~




광영아 오늘은 밥 편히 먹을수 있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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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늦게 들어와서 밥먹는 삼촌을 보더니 지훈이가 냅다 무릎에 앉았습니다.

뭐 다른게 있나요~

밥달라는거죠~~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습니다.

너 밥먹은지 두시간도 안됐거든!!!!!!




먹고...




또 먹고...




이제 삼촌 장가가면 요런 모습도 보기 힘들어지겠네요.

지훈아 삼촌한테 많이많이 놀아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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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신발장으로 가더니 부스럭부스럭 거립니다.




헐~~~~~~~~~

눈올때 신으라고 사준 광영이 신발을 신고는 냅다 뛰어옵니다.




혼날까 봐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었네요.

이 녀석아 바닥은 어쩌고 ㅠ.ㅜ




뒤뚱뒤뚱 잘도 걸어다니네요 -_-;;;

바닥 청소는 니가 해라 이녀석아!!!
















광영이는 지 신발에는 관심도 없고 사진찍는데만 관심있네요 ㅋㅋㅋ

광영아~ 니 물건에 욕심 좀 가져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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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잠자는 사이에 얼른 광영이랑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신났는지 이쁜짓~




영차영차~

놀이터가 보이자마자 달려듭니다.










본인 말로는...

편안하게 쉬는중이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동네 아저씨들 장기두는데 옆에 가더니만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 삼촌한테 장기랑 바둑 배웠었는데 몇살때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슬슬 광영이 가르쳐줘도 되려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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