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가 끝나고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습니다.
뭐 중간에 길 잘못 들어서 고생하긴 했습니다만 어찌어찌 도착했네요.
그냥은 들어가 볼 수 없는 곳도 가보구요 ㅋㅋㅋ
차타고 지나가면서 자주 보기는 했습니다만 내려가본건 참 오랫만입니다.
파라솔이 괜찮아보이던데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촌동생 녀석들~
완전 꼬꼬마였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랑 동생은 먼저 내려와서 놀고 있습니다.
동생은 머리아픈 일이 있어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금방 끝나면 좋겠습니다.
요게 유명한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입니다.
만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다들 성묘다녀오느라 배고파서 얼른 집에 가자고 합니다.
같이갔던 차 3대 중 1대는 행방불명이구요 ㅋㅋㅋㅋ
노는건 내년으로 미뤄야겠네요.
다음에는 여름에 들러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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