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때 오랫만에 인사드리러 와이프네 외갓집으로 갔습니다.
기차는 두번 타봤지만 지하철을 오래 타는 건 처음이라 걱정했더니 얌전하게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하품까지 하면서 여유만만이네요.
아빠 햇볕 들어온다.
막아줘 -_-;
내릴때쯤에 땡깡부린거 말고는 참 얌전하게 왔네요.
천안급행을 탔더니 1시간쯤만에 도착했습니다.
충청남도인데 어째 서울 노원쪽보다 가까운 느낌이에요 ^^;;;
토끼를 새로 기르신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가봤더니만....
뭔 강아지만 합니다 ;;;
째려보는 녀석까지 ㅠ.ㅜ
토끼 녀석이 검은옷을 입어서 그런지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_@
역시나 반겨주는건 강아지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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