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광영이랑 놀고 있는데 옆 곱창집에 광영이 또래의 여자애가 놀러왔다.
곱창집 어머님 손녀딸이란다.
평소에도 여자애들에게 관심을 많이 보이던 광영이가 냅다 뛰어가더니 놀아달란다.
여자애들하고 남자애들이 뭔가가 다르다는건 잘 아는 모양이다.

마침 장모님가게에 조그만 의자가 있어서 나란히 앉혀보니 너무너무 귀여운 포즈를 잡아주었다.
귀여운 세 꼬마 모델들이 조금 긴장한 듯 하다.
그나저나... 광영아... 니 다리가 젤 가늘다 ㅠ.ㅜ

광영이는 그래도 엄마가 최고 -_-b
흠... 커서 여자친구 생기면 어쩌나 보자 ㅋㅋㅋ



친구들 많이 사귀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서울에서는 비슷한 또래 애들은 집에만 있으니 사귀기가 쉽지 않다.
좋은 친구들 많이많이 사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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