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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푸켓이후 다시 한번 온거지만

푸켓과는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역시 푸켓은 그냥 휴양지였단 말인가

그래도 어딜가든 꽃과 나무가 무성해서 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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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호텔 앞의 조그마한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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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

요금이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비싸서 그런건지 의외로 사람은 적었다.

나중에 택시를 몇번 타보니 사람이 여러명이면 차라리 택시가 낫겠더군.

요금은 20~30바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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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어디든지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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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Sukhumvit 역에 있는 Woraburi 호텔이었음.

하루에 1000바트였으니 3만원정도?

시설은 딱 3만원어치였다 -_-;;;

초저렴

오늘의 목적지는 Hua Lamphong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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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전체적으로 깨끗했다.

다만 차가 워낙에 많아서 매연이 무지하게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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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길거리에서 퍼져있는 개가 보였다.

근데 이 녀석들이 정말 순하다.

여기 있는 동안 짖는 녀석을 딱 한번 봤다.

사람이 바로 옆에 지나가도 나몰라라 하고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관심도 안가진다.

정말 개팔자가 상팔자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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