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블로거 비바리님이 귤을 파신다길래 얼른 주문했습니다.

여수에 있는 동안 먹으려고 여수로 주문했는데 금방 도착했네요.




15kg이라 그런지 박스가 무겁습니다.




세척과 왁스칠을 하지 않아서 맘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살펴보니 물르거나 상한것도 없더라구요.




귤 껍질이 완전 잘 벗겨지네요.

껍질이 달라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귤은 그다지 맛이 없던 기억이 나서요.

암튼 신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서 완전 맛있습니다.

박스에 쓰여진 대로 상큼함 가득이네요.

신거 싫어하는 지훈이 녀석까지 폭풍흡입하다니 신기하더라구요.

한동안 서울에서 사먹었던 귤은 입에도 안댔었거든요.


서울에 와서 한박스 또 주문드렸네요.

광영이랑 지훈이 먹는 사진은 정리해서 또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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