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0 - [Photo/풍경] - 오랫만에 올라가본 텃밭
지난번 텃밭에 열무가지러 갔었거든요.
할머니께서 맛난 열무김치를 만들여주셨습니다.
무거워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로 올라왔죠 ^^
간만에 맛난 열무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담가주신 열무김치~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맛입니다 ^^
콩나물, 숙주나물, 애호박나물도 준비했습니다.
양푼에 밥을 담고 계란후라이 하나 올렸습니다.
재료들 다 푸짐하게 얹었더니 밥이 안보이네요.
사진찍는 손이 막 떨립니다.
얼른 비벼야겠네요 ^^;
쓱쓱 비볐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도네요~
그러고보니 요 비빔밥에 할머니, 어머니, 와이프의 손길이 다 갔네요.
고마운 마음으로 맛나게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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