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갔다가 오는 길에 비오길래 급조한 모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한번씩 쳐다보더라능~

과자광고 아닙니다 ㅋㅋㅋ




광영이 나왔을때 동생이 장만해준 유모차인데 참 튼튼합니다.

두 녀석이 타고 짐도 들었는데 끄떡없네요.

그나저나 지훈이 표정 참 ㅋㅋㅋ

지훈아 그거 원래 형아꺼야~~~







비는 쬐금 맞았지만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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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휴일날 하루종일 쇼핑몰을 거닐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공연팀이 올라오네요.

폴라베어 프로젝트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쉬면서 노래를 들었네요.

핫... 나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있었으니 쉰게 아닌가 ㅠ.ㅜ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쉬면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하루 종일 잘도 걸어다니는 녀석들입니다.

힘이 펄펄 남아도네요.







종이 한장으로도 참 잘 놉니다.




아놔~ 옆 벤치 김밥먹는 아가씨한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달라는 무언의 시위? ㅋㅋㅋ

광영이도 저렇게 몇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놀러나갔습니다.

왠일로 스스로 자전거를 타겠다고 나서더라구요.




하지만 벌써 힘든 기색이 역력 -_-;;;

이 녀석 다리힘을 키워줘야 할텐데요.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조종도 잘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잘 타서 다행입니다.

조금 지나면 같이 타고 놀러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도림천 달려보고 싶네요. ^^




헛~ 자전거타는 사이에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ㅋㅋㅋ

열심히 쫓아댕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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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뒤지다보니 기차타러 광명역가던 사진이 나오네요.

저 짐을 다 들고 두녀석 데리고 가다니...

이정도면 살짝 난민삘이 납니다. 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며칠전부터 난리였습니다.

표정은 지쳐보입니다만 유치원 다녀와서 그런거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얼마나 자기를 이뻐하는지 잘 알고 있네요.




물론 저 가방중 하나는 먹을게 잔뜩 들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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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마치고 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서울 올라가는 기차 찾아봤더니만 여천역에도 서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연등이 많네요.




신난 녀석




바쁘다 바빠~~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았는지 손도 안잡고 걸으려고 합니다.

위험하다굿!!!




뽑기 기계에 꽂혔군요 -_-;







아빠 나 이거 뽑았어!!!







장난감인가 했더니만 핸드폰 고리였네요.

쬐그만 포켓몬이 붙어있습니다.




심심하다....




뒤편을 보니 이쁜 이모가!!!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한참을 놀았다죠~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라 그런지 즐거운 여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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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맛있나 좀 볼까요.

콕 찍어서~




쏘옥~




흠.. 맛있네요.






지훈이 팔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밖에서 밥먹을때면 항상 조마조마~

내일은 광영이네 유치원 참여수업있으니 간만에 유치원 다녀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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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이 조용할 때는 뭔가 먹을때 뿐입니다.

온 방을 뛰어다니고 할머니 화장품 가지고 놀고 공 던지고 -_-;;;

과자 덕분에 잠시나마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사촌여동생 딸내미도 지훈이보다 쬐금 어린데 여자애라 그런지 말이랑 빠르네요.

안아보려 했으나 실패~

엄마랑 아빠만 찾네요.

낯가림은 안하던뎅 ㅠ.ㅜ




연하야~

담에는 삼촌한테 좀 안겨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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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결혼식이라 또 내려가야 합니다.

바쁘다 바빠~~~

덕분에 요 녀석들은 신났습니다. ㅋㅋㅋ







질질질 끌고 다닙니다.

잡고 뛰지 말라니 더하는듯 -_-;;;




그래서인지 요즘은 지훈이가 손잡고 안걸으려고 해요,

아놔~~~







하아~ 구두신고 녀석들 쫓아가려니 무지x100 만큼 힘드네요.

와이프랑 바통 체인지~




어째어째 기차에 탔습니다.




두 녀석 시끄러울때는 먹는걸로 입을 막아야죠.

뭐 광영이는 먹으면서도 말합니다만 ㅋㅋㅋ




지훈아~ 안돼~~~~~~~!!!










결국 집어서 먹습니다 ㅠ.ㅜ




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여수 도착했습니다.

엑스포 행사때 봤던 천장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있네요.




엑스포 1주년 기념이라고 다시 행사하나 봅니다.

빅오에서 불이 막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밥이 더 급하니 얼른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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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엑스포한지 1년됐는데 뭔가 다시 행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광영이 녀석 이제 이 앞에서 꼭 사진 찍네요 ㅋㅋㅋ







여수 방문을 환영?

전 올라갑니다! ㅋㅋㅋ




기차타러가는 안쪽에도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네요.




여기서도 사진찍다가 벌한테 혼날뻔했습니다 ㅎㅎㅎ




뱀장어가 생각나는 KTX 기차~

날렵하고 힘쎄게 생겼습니다.




하아~ 3시간동안 두 녀석들한테 시달릴걸 생각하면 ㅠ.ㅜ

오늘은 제발 앉아서 갔으면 좋으련만 ㅠ.ㅜ



지훈아~ 얌전히 앉아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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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컸다고 장난감같은 것은 형아가 들고 있는거 꼭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욕심이 많은것 같아요.

덕분에 광영이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덩달아 욕심이 좀 많아졌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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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 결혼식이라 여수 다녀왔네요.

2주사이에 두번 왔다갔다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동생 결혼식이 있다죠.

광영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같이 살았는데 시원섭섭한 느낌이네요.




몇년전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좀 활기찬 느낌입니다.




언제나 플랫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여수, 부산 가는 플랫폼이 같은 계단으로 내려와서 서로 반대편에서 타는데요.

한 아주머니께서 방향을 헷갈리셔서 부산쪽으로 가는 기차를 놓치셨네요.

역무원한테 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타셨나모르겠습니다.




요 녀석들은 역사 탐방중~

광영이한테 질질 끌려갑니다 ㅋㅋㅋ




제발 기차안에서는 얌전해야 할텐데...

이렇게 활기차게 뛰어다니니 벌써 겁나네요 ㅠ.ㅜ




제발 얌전히 ㅠ.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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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둘이서 쌍콧물 흘리느라 와이프 생일인데 밖에도 못나갔네요.

광영이한테 옮은것 같은데 이번 감기 진짜 무섭네요.

조촐하게 집에서 케이크먹기로 했습니다.




광영이는 열심히 초를 꽂습니다.

지훈이는 저것도 먹는거인가라는 눈빛을 -_-;;;




불붙이자 화들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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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랑 지훈이랑 제가 감기걸려서 헤롱댔었네요.

감기걸려서 2주나 아팠던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ㅠ.ㅜ

몸이 약해졌나봐요.

어린이날즈음 몸이 좀 회복되서 구로 거리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어린이날 행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갔던 날은 어린이날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




햇볕 잘 드는 곳은 철쭉이 곱게 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아~ 곧있으면 어버이날이네요.

멀리계셔서리 못 달아드린지도 꽤 됐습니다. 쩝~




꼬마친구들이 뭔가를 늘어놓고 팔고 있길래 보니 벼룩시장을 합니다.

광영이 스티커랑 몇가지 샀네요.




구슬이 보이길래 뭐하나 봤더니

홀짝해서 맞추면 구슬을 준답니다.

(사실은 못맞춰도 주더라구요 ^^;)




광영이는 홀찍었는데 5개더라구요.

맞춰서 많이 받았습니다 ^^




으잉?

추억의 딱지까지 ㅋㅋㅋ




바람불어서 넘기면 넘긴 갯수만큼 준다네요 ㅋㅋㅋ

(역시 이것도 몇개 뽀나스~)




광영이도 열심히 후~~~~~~







여기서는 책갈피를 만들었다죠~





3시쯤이었는데 행사 마무리하더라구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구로도서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훈이가 소리지를게 뻔하기에 밖에서 있는데...

내 동생 팔아버린답니다.

다큰 울 동생 팔면 얼마나 나올라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다가 본 광영 수산!!!

지 이름 붙었있다니깐 좋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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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보이는 두 남자와 힘이 펄펄 남아도는 한 남자




강철체력 -_-)b




지훈아 일어나봐~




1년전 모습인데 지금과 많이 달라보이네요.




말 안듣는 녀석이 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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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카메라에 있던 예전 사진이네요.

얼굴이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는데 머리를 가리니 지금하고 비슷해보입니다.




뭔가 공포영화 분위기가 




꺄르르~

웃을때는 화끈하게 웃어주네요.




해탈한 표정입니다. ㅋㅋㅋ

지훈아~ 형아가 안아주는거야~~~




분풀이는 엄마한테~

한번 잡히면 머리가 뽑히는 듯한 아픔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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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가 장난감 가게 가면 사는 자동차네요.

지난번에 테크노마트 갔더니만 지훈이꺼도 사가야한다고 엄마한테 전화까지 했다죠 ;;;




요게 지훈이꺼네요.

아래쪽 캐터필러는 움직이기도 해요.

캐터필러 달린 트럭이라니 촘 신기했습니다.




이건 유치원 버스




광영이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서라운드로 불러대던 런던버스~

품절이었다가 들어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ㅠ.ㅜ

지난번에 잃어버렸던게 생각났는지 사자마자 주머니에 넣고 지퍼를 잠갔습니다 ㅋㅋㅋ








다른 버스도 두어개 더 있을텐데 장난감 상자 어딘가 들어가버렸나봅니다.

그나저나 요 자동차들 때문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서로 갖겠다고 시끌벅적합니다.

이제 뭐든 두개씩 사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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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조용해서 들어가봤더니 저런 거만한 자세로 딱~~~~!




하아~ 이 녀석이 3살 아가라니 뭔가 혼란스럽습니다. ㅋㅋㅋ




뭐 어떠냐~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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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꽃구경을 갔어야했는데 지훈이랑 제가 폭풍 쌍콧물을 흘려서 나가지 못했네요.

금요일날 휴가쓰고 3일을 끙끙 앓았습니다만 아직도 콧물이 납니다.

광영이가 유치원에서 감기걸려와서리 옮은듯 해요.

유치원 감기 진짜 무섭네요.

지지난 주말 따뜻했던 날 놀러나갔던 사진입니다.




11시쯤에 나갔는데 아직도 바람은 차더라구요.

오후에 따뜻해진다더니만~







올해 벚꽃 구경은 이게 다인듯 싶습니다 ㅠ.ㅜ










요즘 미끄럼틀의 맛을 알아버린 지훈이네요.

플라스틱류라 그런지 정전기가 장난아닙니다.

따끔따끔해요~




발사 준비 완료~




광영이가 막아준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뻥이었습니다 ㅋㅋㅋㅋ







12시가 넘어가니 슬~ 따뜻해집니다.

공원 놀이터로 이동했네요.




뭐든 끼고 싶어하는 두 녀석




물 한병 사들고 지훈이 잠깐 보고 있었는데요.

광영이가 안보입니다 -_-;;;

한참을 뒤졌더니만...




어디선가 팝콘 한봉지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교회나오라고 나눠주는걸 받아온 모양인데 -_-;;;

아놔~~ ㅋㅋㅋ




나도 그거 뭔지 다 안다우~

내놓으쇼 행님~




지훈이가 물이랑 팝콘 먹더니만 그대로 곯아떨어졌습니다.

한시간쯤 안고 있었나봐요.

햇볕에 코끝이 발갛게 익어버렸습니다. ㅠ.ㅜ

그러고 보니 벌써 나온지 3시간이 넘었네요.

먹을거로 유인해서 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




시장에 들러서 먹을거리 사서 들고 왔습니다.

광영이는 빵~




지훈이는 김밥~




검은 봉다리에 들어가 있지만 요건 시루떡이에요 ^^;




이제 날 따뜻하니 애들이랑 놀러나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기 및 폭풍콧물 크리 ㅠ.ㅜ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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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인쇄를 할게 있다며 복합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뭐 늘 그렇듯이 두 녀석이 냉큼 뛰어왔습니다.




거 좀 가만 놔둬라 ㅠ.ㅜ




안에 든거 마구마구 꺼냅니다 -_-;

지훈이 덕분에 잉크 카트리지가 바로 사망할뻔했습니다.




헐~ WIFI를 지원하네요.

공유기에서 고정IP로 설정해주고 PC에서 드라이버 잡으니 바로 잡힙니다.




포장벗기다가 뚜껑도 부러질 뻔했다죠. -_-;;;







스캔도 되고 인쇄 품질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두 녀석들 테러에서 잘 버텨주기를 ㅠ.ㅜ




핸드폰에서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게 신기한지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달라고 합니다.

대표 희생양은 어머님과 장모님 ;;;

지훈아... 자세가 좀 거만하구나 -_-;




스피커모드로 해놓고 폰을 쥐여주지만...




귀에다가 밀착합니다.

집에서는 보통 스피커로 해놓고 통화하는데 어디서 배운건지 ^^;

전화걸어달라고 해놓고는 귀에 대고 듣기만 한다죠.

기분 내키면 마구 소리지르거나 어~ 어~~~ 하구요.

덕분에 어머님, 장모님께 안까먹고 전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훈아~ 오늘도 전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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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데 둘이서 난동을 피웁니다.

광영이만 데리고 나가면 집에서 분노의 괴성이 들릴 것 같고 -_-;;;

바람이 쌩쌩 불지만 지훈이도 데리고 나갔습니다.




놀이기구 태워줘도 이건 취향이 아니랍니다 ㅋㅋㅋ







코가 벌써 빨개졌네요.

미끄럼틀 몇번 타더니 계단오르기를 익혔습니다 ㅋㅋㅋ




꽃도 피었는데 왜 이렇게 추운거냐 ㅠ.ㅜ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참 밉네요.










햇살은 참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참 춥네요.

이번 주는 좀 따뜻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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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사진인데 참 많이 컸습니다.

한 3개월쯤 됐으려나요.

머리가 짧으니 웬지 웃기네요.

저때는 머리 이대로 많이 안나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아주아주 풍성하다죠~



동생 카메라에 들어있던 사진인데 이제야 정리해보네요.

옛날 사진들 있나 카메라 뒤적거려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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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가기 전 송탄 이모할머니댁에 잠깐 들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셔서 문안인사 갔습니다.







천안 외할머니댁에서 가져가 키우시는 녀석들이네요.

삼촌들 있을때는 얌전하더니 저만 혼자나오니 열심히 짖어댑니다.

집 잘 지키겠네요~




올라오는 길이 쫌 험난합니다.

차없으면 올라오기 힘들겠더라구요.







할머니댁 옆집인데 뭔 나무를 꽤나 많이 키우더라구요.







광영이가 나가자고 하여 나갔으나...

동네 강아지들이 다같이 합창으로 짖어대는 바람에 놀래서 다시 들어왔네요 ㅋㅋㅋ




다른 옆집에는 태양열 전지판까지~

전기세가 많이 줄어들려나요.




점심먹고 있는데 다른 삼촌네 애기들이 놀러왔습니다.

지훈이랑 같은 나이인데 생일이 빨라서 좀 크더라구요.

완전 귀요미!!!




광영이 녀석이랑 2층을 얼마나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 -_-;;;

저녁에 힘들었습니다 ㅠ.ㅜ




이제 서울가려고 나왔네요.

서정리역에서 용산행 급행열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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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장난감도 사고 저녁도 먹을겸 테크노마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이제 걷는데 재미붙인 지훈이는 유모차는 거들떠보지도 않네요.




장난감가게들러서 동물모형하나 사구요.




광영이는 손에 든 장난감 자동차를 하나 샀더랬죠.

그런데... 요 사진찍고나서 바로 잃어버렸습니다 ㅠ.ㅜ

어디서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있다가 카메라로 찍었던게 생각나서 뒤져보니 이런 사진이 있었네요.

사자마자 가방에 넣으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떨어트린걸 주위에 있던 사람이 봤을텐데 얘기를 안해주다닝~


밥먹으러 갔는데 완전 풀죽어 있는 모습 참 짠하더라구요.

"밥 다먹기 + 장난감사면 가방에 바로 넣기" 로 타협을 봤습니다.

올라가서 다시 사자는 말에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ㅋㅋㅋ

밥도 후딱후딱 다 먹구요.

장난감 사려니 직원분들께서 기억하시고는 또 왔냐고 하시길래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만

안타까워하시면서 다른 자동차 장난감을 하나 더 주시더라구요.

광영이는 두 개 다 가방에 잘 넣었구요. ㅋㅋㅋ

결론은 광영이 장난감이 두개가 되어버린 얘기였습니다. ^^

이제 이렇게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ㅠ.ㅜ

물건 소중히 하는 마음 가지도록 가르쳐야겠습니다.




이병곤님께서 두번째 사진전을 하시네요.

4월 14일까지입니다.

http://bkinside.tistory.com/779




파워 형아손 ㅋㅋㅋ

광영이가 지훈이 손을 꼭 잡고 다녀서 참 편했습니다.




요즘 밤에 따뜻하면 가끔 놀러나가는데 그때도 이렇게 꼭 잡고 다닙니다.

한번 잡히면 절대 안놔줘요 ^^




분위기 좋은 곳들이 많은데 다들 열심히 일하고 계셔서 차마 찍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광영이는 가출소년 컨셉 -_-;;;

일어나~~~!!! 지훈이 타라고 가져온 유모차란 말이닷!!!




하아~ 지도를 안가져갔더니 완전 헤멨습니다 ㅠ.ㅜ

동생한테 주소물어서 겨우겨우 찾아갔네요.

주변에서 한 30분 헤멘듯 싶습니다.

BK님 블로그의 주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영등포등기소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가까웠습니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쪽에서 가면 코너돌아 바로에요~







달달한 마카롱~

카페 사장님 형수님이 직접 만드셨다네요.

지훈이랑 광영이가 다 먹고 전 맛도 못봤습니다 ㅠ.ㅜ







BK님이 오셔서 사주신 맛난 커피~




BK님하고 플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BK님 블로그

플투님 블로그

천안에 내려가야 하는지라 바쁘게 나와서 참 죄송했네요.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은 동생방에도 걸려있네요.




맨 오른쪽 사진도 참 좋아라 하는 사진이네요.




천안가는 급행열차 타려고 열심히 뛰다시피 걸어서 신도림역 도착~

지훈이 안고 왔는데 팔이 후덜덜덜합니다.

언제까지 지훈이 유모차 탈거냐 ㅠ.ㅜ










간만에 탄 지하철이 신기한지 이리기웃 저리기웃~

아주 그냥 놀이터 온거마냥 돌아다니네요 ^^




내려가는 동안 푹 자거라~~~


아흑~ 광영이만 데리고 조촐하게 관람하려던 계획은 틀어졌지만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밤에도 맛난 것들 먹으면서 재밌게 보냈다죠~

시간되시면 맛난 커피도 드시고 아름다운 사진들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형아는 색칠놀이중




집에 있는 구형프린터가 간만에 힘냈나봅니다.




알짱알짱~

형아 하는 거는 뭐든 따라해야 직성이 풀리는 녀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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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밥할때쯤에 식은밥을 퍼놓으면 혼자 앉아서 먹기 시작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밥상까지 올라가서리 -_-;;;




문명인답게 숟가락을 사용...




이고 나발이고 급하면 무고건 손입니다 ㅋㅋㅋ




니가 인도 사람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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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어릴때 사진을 보면 지훈이 모습이 보입니다.

누가 형제 아니랄까봐 잠자는 것도 똑같이 자네요.


그리고 30분 뒤...




늬들 뭐 싱크로나이즈라도 하는게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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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지훈이가 반겨줍니다.

근데 한쪽 뺨이 이상하네요. 으잉?




이런이런~

바닥에 깔아둔 매트위에서 그대로 잤나봅니다.

이불에 눕혀놔도 마구마구 굴러다니거든요. -_-;




핫~ 이건 지훈이 뽀뽀 포즈~~~!

뽀뽀~ 라고 말하면 요대로 달려듭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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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와이프가 참 좋아라 하는 햄버거를 사왔습니다만...

광영이랑 지훈이는 몸생각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감자튀김만 공략...

사실은 케찹을 먹기 위해서라죠.

입에 넣고 쪽 빨아서 케찹만 먹고 또 그대로 케찹담긴 종지로 향합니다.




간만에 세수 제대로 시켜야겠네요. ㅋㅋㅋ




형아는 깔끔깔끔~

광영이는 손에 뭐 묻는 꼴을 못봅니다. -_-;;;




조금 더 커야 광영이처럼 깔끔떨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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