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늦고 보슬보슬 비가 살짝 내리는데 아이들한테 살짝 놀러갈까? 했더니 냉큼 간다고 합니다.

만성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검은 모래로 유명한 곳이에요.


설날때쯤이었는데 여수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있었죠.

기름 막으려고 그런지 펜스를 쳐놨습니다.

사고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직 기름 냄새는 나지 않았구요.







광영이는 몇번 와봤던 곳이라고 잘 기억하고 있구요.

지훈이는 보이는게 다 신기한 모양입니다.


































늦게 나와서 그런지 금방 어두워지고 게다가 비도 살짝 오네요.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돌산대교도 보러가자고 하십니다.




만성리 터널을 지납니다.

소풍으로 걸어서 통과했던 어릴적 기억이 나네요.

중간중간 사잇길이 있어서 차가 마주오면 거기에 대고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막히면 쥬금이죠~




제2 돌산대교 입니다.

공사할때 모습만 보고 지나가본건 처음이네요.




2대교쪽은 한산하더니 돌산대교 쪽은 차가 엄청 막힙니다.




장군도에도 조명을 환하게 켜놨네요.

날 좋을때 돌산공원 올라가서 야경도 구경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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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도 못하는 녀석인데...

가끔 보다보면 저보다 더 빈둥거립니다.


사실은 TV볼때나 저렇구요.

하도 뛰어다녀서 아랫집에 미안하네요 ㅠ.ㅜ

살살 좀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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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지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아놔~~

참 오랫만에 새알팥죽 먹었습니다.




어릴때면 사촌동생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만들었는데...

이제 다 커버렸네요~




손이 많으니 금방금방 만듭니다.




송편하고는 달리 대충대충 만들어도 된다죠

두세번 굴리고 던지는 쎈쓰~ ㅋㅋㅋ




장난치는 시간 반 반드는 시간 반 ㅋㅋㅋ

그래도 꽤나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건 뭐다냐 하면서 열심히 탐색중입니다.

입에 안넣는게 용합니다 ㅋㅋㅋ




휴~ 다 끝났습니다.

한솥 가득 끓이려니 새알도 무지무지 많습니다.







식구들 다 한그릇씩 담았는데도 이렇게 남았습니다. ㅋㅋㅋ

언제 다 먹을까 했는데 서울 올라올 때쯤 거의 다 먹었네요.







이제 두그릇째입니다 -_-;;;

살찌겠어요 ㅠ.ㅜ







설탕 팍팍 치고 새김치랑 먹으면 완전 맛나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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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공원 빛노리야 축제




작은어머니집에서 맛난 점심, 저녁 먹고 축제 구경나왔습니다.

광영이랑 지훈이는 케이크까지 먹고 팔팔 나아다녔다죠~



















서커멓게 나왔는데 이정도까지 보정되네요.







작은아버님께서 찍어주셨는데 촛점이 다 안드로메다로 ㅠ.ㅜ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 ㅋㅋㅋ



















사진 두장을 붙여놓으니 한장으로 찍은 것 같네요 ㅋㅋㅋ



















반짝반짝하니 호수 한바퀴돌며 데이트하기 참 좋겠더라구요.

축제는 5월 11일까지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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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저거 저거~




야야 지훈아~ 사진찍자~




사진찍어준다니 대뜸 이런 포즈를 -_-;

어디서 배웠는지 요즘 이상한 포즈만 합니다 orz

나머지 사진도 정리해서 얼른 올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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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께서 콘도 빌리셨다며 놀러오라고 하셨네요.

광영이한테 썰매탈거냐고 물어보니 바로 가자고 합니다.

몇년전에 어린이대공원에 갔을때는 안탄다고 하더니만 ㅋㅋㅋ

가까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니길래 타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버지께서는 오후쯤에 도착하신다니 얼른 썰매타고 놀아야겠습니다.




셔틀버스에 장갑을 두고 내려서리 광영이는 엄마장갑끼고 광영엄마는 제 장갑을 강탈 -_-;

셔틀버스 아저씨께 연락드려보니 나중에 안내센터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친절하시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탈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바로 혼자 탄다고 합니다.

컸다고 쬐금 용감해졌습니다. ㅋㅋㅋ




지훈이는 엄마랑 같이 타구요.

내년쯤에는 혼자 태워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른쪽에는 마트에 있는 것 같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꽤나 편하더라구요.










몇번 타보니 애들만큼 어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저도 꽤나 오랫만에 썰매 타봤습니다.




지훈이는 몇번 타더니 아예 튜브에서 안내려옵니다.

저대로 정상까지 등반~ ㅋㅋㅋ




12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끊었던 오전표 시간이 다되서 내려왔네요.

작은아버지도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내려가자마자 안내센터 들러서 광영이 장갑을 찾았습니다.

지훈이는 옷이 말이 아니네요 ㅋㅋㅋ

얼른 콘도 들어가서 갈아입혀야겠습니다.




장갑 찾아서 신난 녀석 ㅋㅋㅋㅋ







쇳덩이인데 안차갑냐 -_-;




사촌 동생 녀석 만나서 콘도로 향했습니다.

지훈이는 처음 보는 풍경이 많이 신기한가 봅니다.




어흑...

여기와서 주머니를 뒤져보니 카메라 렌즈캡이 없습니다.

49mm던가 쬐그만 놈이라 몇천원 할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2만원이 넘어요.

광영이랑 저랑 오늘 뭔가 잊어버리는 날인가 봅니다. ㅠ.ㅜ




콘도 들어와보니 스키랑 보드 타는 사람 무지무지 많네요.

방이 양쪽으로 있던데 경치 좋은 곳으로 잘 잡으신듯 ㅋㅋㅋ




작은어머니께서 먹을거 싸오셨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헐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뼈꼬시 완전 맛있습니다.




마구마구 먹느라 사진이고 나발이고 -_-;

사촌동생 둘까지해서 어른만 여섯명이었는데 진짜 배터지게 먹었네요.

남은 것은 싹싹 긁어서 회덮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



푹 쉬다보니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 됐네요.

아쉽지만 밤 셔틀버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촌동생들하고 며칠 더 묵으신다고 하시네요.

휴가 내버릴 걸 그랬습니다. orz

내년에는 광영이 스키도 태워보고 지훈이랑 썰매도 더 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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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단발머리 정도까지 길었더니 슬슬 여자애로 오인받고 있습니다.

잘라줘야 하는데 미장원만 가면 울고불고 난리를 치니 원 -_-;

요즘은 머리감기는 것도 싫어라 하네요.

어떻게 꼬셔야 미장원 데려갈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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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놀러가면 항상  저희 부부가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오는 서울대공원입니다.

어찌나 넓은지 여름에 가면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오늘은 걷기 딱 좋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지훈이는 신났는데 광영이는 좀 뾰로통하네요.

기분이 안좋은가~~







평소에는 바로 동물원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옆 어린이 동물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동물원하고 패키지로 끊으면 좀 싸더라구요.




아주 당당하게 지훈이 유모차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광영이꺼가 맞긴 합니다만 ㅋㅋㅋ







핫도그~~~ 포즈랍니다 ^^







난 원래 웃는 표정이얍~







동물들 좋아하는 지훈이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진작에 데려올걸 그랬어요.




사료파는 코너가 비어있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니 사육사분께서 가져다놓으시더라구요.

두 봉다리 사왔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장미꽃 천지네요.

꽃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






















장미꽃 자동차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보이던 아이들은 다 타보려고 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이 녀석은 안내리려고 난리구요.

잡고 내리느라 땀 좀 뺐습니다 ;;;










요즘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원~

말썽부려도 애교 한방에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ㅋㅋㅋ




멋진 포즈로 나들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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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밤에 싸게 나와서 많이 먹었더랬죠.

덕분에 살도 많이 쪘습니다. -_-;

오래된 냄비로 군밤을 만들었네요.







먹여준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바닥은 이미 어질러졌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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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꼬꼬마 시절에 서울 놀러왔다가 용인자연농원에 갔었습니다.

아주 어릴적이라 어렴풋하지만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동생이 무료입장권을 주길래 벼르고 벼르다가 놀러나갔습니다.

역시나 묵혀놨던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ㅠ.ㅜ





아마 할로윈 때였던것 같습니다.




아빠에게 줄 콜라 따윈 없다.

아빠 건강 생각해서 모두 먹어치우는 착한 아들입니다. -_-;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어릴때 탔을때 물튀어서 어머니께서 수건으로 닦아주셨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광영이랑 탄다고 카메라 줬는데...

세팅 안하고 건네줬더니 이런 예술 사진을 ㅠ.ㅜ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광영이가 이거 한 10번은 넘게 탔을 겁니다. -_-;







비닐 공에 바람을 채워서 물에서 뛰어노는 놀이기구입니다.

별도 요금이었는데도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까지 받네요.

균형잡기 꽤나 어려워보였습니다.













광영이는 더 놀자고 하는데 날이 추워지니 어쩔수가 없네요.

사탕으로 꼬셔서 집으로 가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타는 것 위주로 탔는데도 어른들도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내년쯤에는 회원권이라도 끊어서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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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경마공원 놀러가보자고 하길래 챙겨서 나갔습니다.

아마 가을쯤이었을거에요

햇볕쬐는 곳은 덥고 그늘은 춥고~~

참 애매한 날씨였습니다.










집에 있던 반찬들 해서 도시락도 싸구요.

얘들은 딴거먹느라 저희 부부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_-;

제발 밥 좀 많이 먹어라







지난번에는 무료로 대여해 줬는데 이제 요금을 받기 시작했네요.







자전거타고 다니는 녀석 쫓아다니려니 절로 운동이 됩니다.

헥헥~~



















지훈이랑 말구경하러 갔네요.

옆에서 풀뜯어서 주는 아이들보고는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안달입니다. ㅋㅋㅋ

결국 풀 조금 뜯어서 줘봤습니다.




왜 내껀 안먹지?

말들이 형아, 누나들한테 가자 시무룩~ ㅋㅋㅋㅋ













장미 꽃밭은 여전히 향기가 좋네요.

장미꽃 구경 실컷 했습니다.




























대전 출장갔다 사온 성심당 튀김 소보루 빵이네요.

달달하니 애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가져간 비눗방울놀이 하다가...




거대한 다른 친구껄 봤습니다 ㅋㅋㅋ













나오는 길에 말 달리는 것 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경기가 뜸하게 있어서 못 보고 나왔습니다.

다 나오니 사람들 소리 들려서 움찔했지만 그냥 나왔더랬죠 ㅋㅋㅋ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나들이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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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집에서 메주담그는 것을 봤습니다.

어릴때 방에 놔두던 메주냄새가 참 싫었습니다.

삶은 콩 줏어먹기는 잘 했으면서 말이죠. ㅋㅋㅋ




많이 삶아진 것 같다고 하시네요.

괜찮아보이는데~




어디든 끼는 지훈이는 뭘하는지 모르지만 오늘도 바쁩니다.




마당에 웬 말벌 한마리가 -_-;

무서워서 더 가까이는 못가겠더라구요.

사진찍고 났더니 바로 날아갔습니다. 후덜덜덜~




고소한 냄새에 끌렸는지 계속 먹습니다.

잠옷이나 갈아입고 와라~










며칠만에 동네 개구쟁이가 됐습니다.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녀요.










잘 으깨서 메주를 빚습니다.

많이 삶아져서 모양잡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광영이도 열심히 거들구요.




짚위데가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짚위에 놓아야 곰팡이가 잘 슨다죠?

어릴때 방안에 두면 냄새에 질색하고 했었네요.

이제 옥상 다락에다 놔두니 냄새 걱정은 덜겠습니다.










맛나고 몸에 좋은 곰팡이들 많이 몰려오길 바라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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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장이 잦아서 블로그를 통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묵혀둔 작년 사진들부터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가을에 열린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에 다녀왔었네요.

수익금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된다고 하니 팍팍 질러야겠습니다.




지난 벼룩시장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엔 더 많았습니다.

유모차 밀고다니는게 미안할 정도였네요.













떡메치기 행사!!!

옆에서 구경하다가 광영이랑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따끈따끈해서 맛나보이던데...

날이 추워서 못먹고 왔더랬죠.










간만에 쇼핑 겸 단풍놀이도 하구요.

와이프는 겨울나기용 목도리 몇개, 저는 책 몇권과 카드지갑 하나 장만했습니다.




ASKY = 안생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를 마구 찌르는 아들2




풍선칼과 강아지 선물받아서 룰루랄라 신났습니다.




터지기 전까지 좋은 장난감이었더랬죠.

tv에 싸우는 장면만 나와도 울음을 터트리는 지훈이가 칼싸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날은 좀 추웠지만 재밌는 쇼핑&나들이였습니다 ^^




지훈아 생일 축하해~

근데 어째 광영이 생일인것 같은 -_-;




위에 있는 장식이 쪼꼬렛인건 귀신같이 아네요

서로 먹겠다고 난리났습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4살이 되네요.

얼른 기저귀 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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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지훈이가 좀 컸으므로 트리를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생활이 지훈이한테 맞춰져 있네요.

얼른 커라 녀석아~




넘어트릴까봐 걱정되서 이번 해에 산건데...

역시나 지훈이가 넘어트렸다죠.

솜 치우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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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또 유치원에서 학부모 참여수업을 한답니다.

원생들이 많아서 오전 오후 나눠서 한다더라구요.

슬슬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부모님한테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지훈이가 난동(?)부려서 쬐금 빨리 내려왔습니다.

장난감들 많다며 신나게 놉니다.

몇번 왔다고 익숙해졌나봐요. ㅋㅋㅋ




글자를 잘라서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지훈이는 뭐 사고칠거 없나 돌아다닙니다.

제발 좀 ㅠ.ㅜ




지훈이가 가위가지고 놀아도 와이프가 가만 보고 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난감 가위 가지고 놀더니 가위질 꽤나 잘 하네요~




뭔가 뚝딱뚝딱 만듭니다.




가위질이 지겨웠는지 뭐 집어갈거 없나 주위를 배회합니다.

쓰고보니 뭔 동물의 왕국 나레이션같은 느낌이 -_-;




결국 옆에 있던 장난감을 하나 쥐어주었습니다만...

저걸 엎어버렸습니다 ;;;

쪼매난 조각 무지무지 많았는데 저 상자 안에 넣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ㅜ




뭘 만드는 걸까요~

궁금궁금~~




교실을 돌아다니며 광영이가 만든 것들을 찾아봅니다.

집에서 시디 한장 가져가더니 만든게 있네요.

싸... 싸이? 뭘까요 -_-;




헐~ 광개토대왕 -_-)b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인가 그 노래 때문이려나요 ㅋㅋㅋ








뭘 만들었나 봤더니 놀이터랍니다.

가을까지 놀이터에서 참 많이 놀았죠.

요즘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걸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집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니 참 신기하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달라지려나요~







마지막으로 체육시간입니다.

지훈이는 밑에서 강제휴식을 -_-;;;

뭔가 요상한 훌라후프를 나눠주네요.




튕기기도 하고 열심히 놀다가 재밌는 공옮기기 놀이를 했네요.





저희들은 4개까지 성공했습니다 ^-^)b

저랑 광영이가 맨 앞이어서 천만다행이었어요 ㅋㅋㅋ




이... 이거슨 위조지폐!!!!!!!!







나중에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의사라고 하더니만 유치원에도 붙여놨네요.

뭐 크면서 수십번은 바뀌겠죠 ㅋㅋㅋ


간만에 광영이 생활하는 공간에 들어가보고 재밌었습니다.

내년초에 유치원 전체 발표회하는데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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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여름 드디어 동생이 장가갔습니다.
광영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동생을 데리고 살았으니 꽤나 오래 같이 살았네요.
드뎌 방이 하나 비게 됐습니다.
제수씨 무지무지무지무지 고마워요~



아... 할아버지 보고 싶네요.




저는 뒤에서 축의금받느라 작은아버지께서 제 카메라로 찍으셨네요.

부모님께서 평생을 사신 곳인지라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이 어찌나 많으신지 ;;;

한것도 없는데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




간만에 긴장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니 몇년전 조마조마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노래도 불러주고 잘 마쳤습니다.




멀리 계셔서 가족사진 찍기 힘든데 한장 남겼네요.

나중에 동생네 애기도 나오면 또 같이 찍어야겠습니다.







조카 녀석들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______^

행복하게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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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던 어느 날 와이프 절친의 결혼식이라 잠시 여수에 갔었습니다.

초여름 사진을 겨울에 올리는 게으름~




지훈이 녀석 몇개월 전 사진인데 진짜 많이 컸네요.

이때가 18개월쯤이었나 -_-a




결혼식보고 맛난  밥먹고 나왔더니 힘이 펄펄 납니다.

음식들 맛있네요~




걸어다닌지 얼마나 됐다고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완전 거만거만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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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다시 열어놓는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기차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왔네요.

무료로 개방해놨더라구요.




천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가까이서 봐야 멋집니다.

시원하네요~







가족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보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물안개가 -_-;;;;

카메라 젖을까봐 얼른 피신했습니다 ㅋㅋㅋ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따라가봤더니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멀리 빅오가 보이네요.

저렇게 멀었었나 -_-;




산책나온 가족, 연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슬슬 기차탈 시간이네요.

기차역으로 가야겠습니다.




크루즈가 들어왔다길래 철조망 너머로 찍어봤습니다.

LCD도 안보고 찍었더니 역시나 기울어졌네요 ㅠ.ㅜ




뜬금없이 정자세~

요즘 사진찍자하면 재밌는 포즈가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개구쟁이 녀석 ㅋㅋㅋ






약 4시간 후 탈진한 모습으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 전에 광영이가 잠자는 바람에 안고 내리느라 땀 뻘뻘 흘렸네요.

밤이라 그런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ㅠ.ㅜ




피곤한 광영이 녀석 얼른 재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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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도대체 뭐하는 거냐 ㅋㅋㅋ

광영이는 얌전한 편이었는데 지훈이 녀석은 웃음을 많이 주네요.




그래도 멀쩡할 때는 훈남 포스도 풍겨요.

5월달에 찍은 사진이니 19개월쯤이었겠네요.

얼마전에 두돌 넘겼는데 매일매일 쑥쑥 크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일이 많아서 블로그 손놓고 있었는데 슬슬 묵혀둔 사진들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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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광영이랑 아버지랑 뭔가 하고 있습니다.

냉큼 카메라들고 내려가보니 포도 따고 있네요.




작은아버지들께서 들고 오신 포도들이랑 너무 많아서 설탕에 재워놓으신답니다.










광영이도 하나 땄습니다 ^^




형아만 나가서 논다며 냅다 뛰어온 녀석입니다.

먹을거는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약을 치지 않았으니 그냥 막 따먹습니다.

요즘 포도 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ㅋㅋㅋ







집에서 기른거지만 잘 익었습니다.

사온 포도들보다 맛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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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내려가서 혹시나 하고 병원가봤더니만 왼쪽 쇄골뼈에 금이 갔답니다.

쇄골을 만져도 가만있고 겨드랑이 잡으면 아파하길래 타박상인가 했더니만~ 쩝

빨래바구니에 앉아서 놀다가 앞으로 떨어졌대요 ㅠ.ㅜ




다음날 병원 다시 가봤더니 가만 놔두면 붙을거랍니다.

압박붕대로 고정해놨는데 처음에 좀 불편해 하더니 적응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스크림앞에 떡하니 앉아서 잘도 받아먹습니다. -O-




금요일쯤에나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가족중에 뼈부러졌던 사람이 없었는데 지훈이가 첫번째로 당첨입니다 -_-;

좀 살살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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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수 내려가려고 광명역에 왔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사람이 무지무지 많네요.

세자리만 끊었는데 제발 무사히 내려갈 수 있기를 ㅠ.ㅜ




한 30분 일찍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투호놀이하고 선물받아가랍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광영이랑 와이프가 얼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짐이 많아서 전 갈 수가 없어요 ㅠ.ㅜ




과자먹이고 안보는 틈에...

냅다 줄행랑~~~

뭐 울고불고 난리치긴 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중간과정 생략하고 선물받아왔습니다 -_-;;;

제가 안따라가서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투호놀이해서 5개 화살중에 하나만 들어가면 선물줬답니다.

광영이는 무려 3개 성공!!!

지금까지 왔던 아이들중에 제일 잘했다고했대요. ㅋㅋㅋ




그리고 뻥튀기도 한봉다리 받아왔구요

내려가는 귀향길 재밌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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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갔습니다.

지훈이는 지난번만 해도 꼭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려고 하더니 이제는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광영이는 뛰어들어가더니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구요 ㅋㅋㅋ







넌 여기서 뭐하냐~

애기들 노는 곳 와서 놀고 있었네요 ㅋㅋㅋ







출발시간 5분전에 가서 기차를 1착으로 탔습니다. ㅋㅋㅋ

맨 앞에 앉았어요~



















광영이는 신났는데 지훈이는 뭔가 뚱한 상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때 기차태우려고 했다가 울고불고 해서 못태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훈이도 많이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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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혼자 그네를 타게 됐습니다.

사실은 좀 더 빨리 탔네요 ^^

확실히 둘째라서 첫째보다 빠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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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참치샐러드를 먹었는데 많이 남았네요.

와이프가 광영이한테 카나페를 만들자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만들어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잘하네요.




간만에 나온 진지한 표정 -_-)b




치즈를 4조각으로 잘랐습니다.

접시에 붙어서리 떼어내는데 좀 고생했네요.




크래거에 올려보니 딱 맞습니다.




요즘 하도 까불대서리 이런 진지한 모습 참 좋네요.

참치 샐러드를 살살 올려봅니다.










참치샐러드를 다 올렸네요.

이제 위에 블루베리를 올려볼 차례가 됐습니다.

그런데...




징징대면서 돌아다니던 요녀석이 블루베리 내놓으라고 난립니다 ㅋㅋㅋ

결국에는 맛나게 냠냠하네요.




위에 올린 후에 먹어라~~~~~ ㅋㅋㅋ




라고 했더니 진짜로 이 사진찍고나서 위에 올린 블루베리만 쏙쏙 집어먹더라구요.

암튼 광영이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케이크... 케이크...

밥을 먹어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온힘을 내봅니다. ㅋㅋㅋ




선물받은 옷들도 입어보구요~




벌써 여섯살입니다.

언제 이렇게 큰걸까요 ^^




형 생일이고 나발이고 케이크만 급한 녀석 -O-

촛불 뜨겁단 말이닷~~~~~~

동생은 선물준다고 집까지 왔습니다.







광영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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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과 함께 전주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차로는 자주 지나쳤는데 전주로 여행가보는 건 처음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인지라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던 무지개 터널이네요.

꽤나 긴 터널이라 졸음방지용인가 봅니다.




오수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불난지 모르고 잠자는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가 오수의 개라고 들었는데 이곳이었네요.

임실부근이라 치즈도 많이 있던데 하나 사먹어볼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먼저 들러본 곳은 전주 덕진공원이네요.

연꽃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곳도 가보려 했는데 날이 더워서 큰일입니다.




헛...

사진정리하다보니 가족사진이라고 할만한게 이거밖에 없네요.

아이들만 찍다보니 ;;;




안으로 들어오니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덕진연못이라고 합니다.

연못이라기엔 어마어마하게 넓네요.




올해는  연꽃을 못보나 했더니 이렇게 늦게나마 보게됐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왔더니 연꽃들이 장관이네요~










지훈아~ 아빠도 한입주라~~~

지친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어른들은 아이스커피로 더위를 떨쳐봅니다.










다같이 눈 잘 뜨고 있는 사진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

대여섯장 찍어봤는데 ㅠ.ㅜ



















날이 더워서 아이들 얼굴이 벌겋게 익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한옥마을이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 겠습니다.




급수대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을 위한 급수대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조심~~




미끄덩~~~ ㅋㅋㅋ




차를 탔더니만 바로 비가 쏟아집니다.

한옥마을 안가길 잘했네요~




처남네 애기들 데려다주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복성루 앞도 지나왔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몇년 전에 먹었던 짬뽕 생각나네요.




와이프가 이성당에서 빵 사가자고 갔는데...

헐~~~~ 여긴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ㅠ.ㅜ




너무 더운 날씨와 소나기 때문에 일정이 살짝 어긋나긴 했지만 재밌는 나들이였네요.

다음에는 제대로 전주여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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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만 먹냐~

개구쟁이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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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샀던 자전거가 이제야 유용하게 쓰입니다.

놀이터 갈때도 광영이가 가지고 가자고 합니다.

사진처럼 지난 7월쯤에 지훈이를 잘 태우고 다니길래 저녁에 데리고 나갔네요.


근처 초등학교로 가는데 계속 지훈이가 뒤에 타고 있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아니 몇달전만해도 잘 태우고 다니더니만 왜 그러냐고 와이프랑 같이 닦달했네요.

요즘 지훈이가 엥겨붙어서 광영이가 일부러 그러나보다 했습니다.

암튼 자전거타고 학교안에 들어와서도 계속 그러구요.

광영이는 힘들다 하고 지훈이는 형아가 타기만 하면 뒤에 냅다 타버리고...

결국에는 자전거는 냅두고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집에 가려다 와이프가 이상하다며 뒷바퀴를 눌러보는데...

헉!!! 쑥 들어갑니다. ;;;

어쩐지 살짝 패인 곳에만 들어가도 못가더라니...

바퀴에 바람넣는 부분 고무마개뿐만 아니라 철로 된 주입구가 모두 없네요.

아마 뒤에 탄 지훈이 신발에 걸려서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9시쯤 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전거 샀던 판매점으로 갔더니 아직 문을 열었습니다.

가서 설명하고 끼워달라니 천원에 해결됐습니다.


밤중이라 안보였다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영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맛난 것 좀 사주고 몸으로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광영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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