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안녕~ 하는 자세로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목욕하는 날입니다.

이제 일어나거라~~~





치카치카~

손수건에 물을 묻혀 입안을 닦아줍니다.






물로만 살살 감겨줍니다.

이제 머리를 감겨줘도 울지 않습니다.

왠지 대견합니다 ㅋㅋㅋ






쓱싹쓱삭~~

엄마의 손길이 간지러운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목욕하는 내내 웃네요.






꺄악~~~~ 아빠 뭘 찍는거임!!!!






굴욕포즈 -_-;

머리를 저렇게나 젖혀야 목을 겨우 볼 수 있습니다 -_-;






하악하악 이제 끝났어요?

좀 더 반신욕 하고 싶은데~

이제 세면대는 좁아서 욕조에서 목욕시켜야겠습니다.

언제 이렇게 큰거냐 -_-;;;






예전 광영이 사진 찾아보니 아무리 형제라지만 너무나 닮았습니다.


목욕하고 젖도 먹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대 인상쓰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어~ 졸리다~~~






비몽사몽 간에도 한참을 버티더니만 결국 엄마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아직도 제 품에서는 잘 안자네요.

아가들한테는 어찌됐든 엄마품이 최고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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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큰방에 눕혀놓았는데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TV를 봅니다????

그 작은 눈으로도 뭐가 보이나 봅니다.






짜잔~ 형아랑 TV보자~~

광영이가 무릎을 지훈이에게 내주었습니다.

오홀~ 웬일이냐~~





0123


광영이가 지훈이 얼굴본다고 지훈이 얼굴을 돌리니 지훈이는 죽어라고 웁니다.

형아한테 가끔 얻어맞으니 광영이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놀랩니다 ㅋㅋㅋ

물론 광영이가 의도적으로 때리는건 아니구요 지나다니다가 못보고 가끔씩 ^^;






어찌하다보니 극적인 화해~






삼부자의 손크기 비교

지훈이 손이 참 작습니다. ^^






발 크기 비교~

제 발은 흉측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광영이의 재롱과 뽀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아시죠?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뭐...뭐냐 지훈아

안좋은 일 있었냐.

뭔가 뾰로통합니다.







표정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형아랑 눈싸움할까?






사랑해 동생아~~~

웃는걸 보니 지훈이도 기분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많이 먹고 기저귀도 자주 갈고 벌써 몸무게도 5.5kg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젖먹고도 모자라서 하루에 1~2번 분유를 먹네요.






손톱이 하애지도록 힘을 씁니다.

뭐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지훈아~

너 턱 안보여~~~~



질투하면서도 항상 동생 예쁘다고 이야기해주는 광영아...

지훈이 손이 옷에서 나올만큼 커지면 손도 그렇게 잘 잡아주거라.







발에 힘이 바짝 들어갔네요.

이제 누워있기 싫은가 봅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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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버둥이 심해졌습니다.

지거귀 갈아줄때면 어찌나 뻗대면서 버티는지 원~

한참을 뻗대면서 놀길래 앉혀놨더니 얌전해졌습니다.

이제 몸무게가 5kg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힘도 쎄지고 안아달라고 울기도 잘 울고

먹기도 많이 먹고 싸기도 많이 싸고 -_-;;;

아내 말로는 광영이보다 고집이 훨씬 쎄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광영이랑 많이 싸울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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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형님께 바운서를 받았습니다.

둘째 규환이가 바운서를 다 썼다시며 줄까? 하시길래 아내한테 전화해보니 무조건 받아놓으라고 합니다.

뭔지 잘 몰랐는데 아기엄마들한테 참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제조사는 피셔프라이스입니다.






건전지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날 건전지 사다가 넣어보니 진동까지 됩니다.

조금은 생소한 D 타입 건전지가 하나 들어갑니다.

건전지가 좀 크길래 비쌀까 했더니 두 개에 1,500원이라 별 부담도 없네요.


눕혀놓았을 때 꽁알대면 진동 On 시켜주면 조용해지곤 합니다.

물론 기저귀 축축할 때나 배고플 때는 소용없고요 ^^;

진동은 생각보다 꽤 강했습니다.






아내가 다른 일할 때 참 편하다고 합니다.

공중에 떠있어서 그런지 지훈이 녀석은 혼자서 버둥대다가 까딱 까딱거리면서 움직이면 다시 조용해지곤 하더라고요.

셀프 놀이기구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용희 형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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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갈거나 젖먹고 나면 실실 웃습니다.

옹알이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기저귀가 축축하면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울다가도 금방 웃는거 보면 참 아기들 단순합니다.

이제 배고픈 울음과 기저귀 갈아달라는 울음이 구분이 됩니다 -_-;

배고파서 우는 울음은 완전 숨넘어갑니다. ^^






아빠 나 놀렸슴???

삐졌나 봅니다 ㅋㅋㅋ






눈에 뭐가 보이는지 바라볼때면 눈에 힘을 주네요.

녀석 표정 참 ㅋ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도 내렸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빠 아빠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를 또 강탈당했습니다 -_-;.






울 동생은 어케 생겼나 볼까요~

DSLR은 무거워서 손도 안대더니 미러리스는 가벼운지 자주 내놓으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주무시네?

할머니 여기 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한달쯤지나면 눈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니 눈동자로 응시하는것 같네요.



뭐가 보이는건지 눈에 힘을 팍~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똘망똘망해보입니다. ㅋㅋ






누워있기 싫다며 안아달라고 난리구요.

어머님과 장모님 덕분입니다 ㅠ.ㅜ







지훈이만 안고 있었더니 광영이가 살짝 삐진 상태입니다.

관심끌려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지훈이 안고 있는데 제 츄리닝 바지 벗기기도 하고 -_-;;;;

지훈이 재우고 나면 많이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ㅠ.ㅜ



제 품에서는 빽빽 우는 녀석이 엄마한테만 안기면 조용합니다.

이제 아빠도 받아들이렴 ㅠ.ㅜ






지훈이도 속쌍커풀입니다.

광영이처럼 속눈썹이 길듯합니다.






하~~~~품~~~~~

힘쓸때마다 보이는 미간에 가로줄은 참 ㅋㅋㅋ

와이프 말로는 장모님 집안쪽에 내려오는 거라고 합니다.






지훈아~

이제 따뜻한 아빠 품으로도 오려무나 ㅠ.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0123



제법 고개를 잘 가눕니다.

3주쯤 되니 목들고 고개도 끙끙대며 돌리더니 이제는 좀 자연스럽네요.

고개만 까딱까딱하고 있습니다.







휴~ 살았다 라는 표정입니다.

힘들었지?






힘이 제법 세져서 가끔 발길질하면서 몸도 돌립니다.

광영이 밥많이 먹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자칫하면 동생한테 추월당할지도 -_-;


이제 12월에 접어들었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송년회에서 폭음 자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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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보내고 2주만에 봤을때 사진입니다.

겨우 2주 지났는데 많이 컸습니다.

어흑~ 카메라를 와이프한테 줘서 보낼걸 그랬네요.


코에 붙어있던 태지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머릿속에만 조금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보...볼이 빠방~

광영이는 이맘때쯤에 뼈만 앙상했었는데 말이죠.

http://yypbd.tistory.com/371

암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애기의 본분에 충실해서 다행입니다. ^^

잘 자고 내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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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탯줄떨어졌다는 소식은 전화로 들었습니다.

녀석 아빠 내려갈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는~


많이 똘망똘망해졌습니다.

광영이는 1달정도 먼저 나와서 많이 작았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광영이 2달때 모습인데다가 벌써 목가누려고 안간힘도 씁니다.







모유도 먹으면서 아침, 저녁으로 분유도 달라고 칭얼거립니다.

금방 광영이 추월하면 어쩌죠 ㅋㅋㅋ






탯줄 잘 떨어졌네요.

배꼽 한번 확인해봅니다 ^^







주중에는 춥더니 살짝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품하다 울다가 웃다가 잠자는 녀석 보니 웃겨죽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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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없이 바라보던 지훈이가 이제 조금씩 보이는가봅니다.

태열때문에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났네요.

이번에 내려가보면 많이 없어졌으려나요.






나온지 3주 됐다고 버둥거리는 것도 힘이 좀 쎄졌네요.

안고있으면 목을 가누고 옆으로 돌리기까지 합니다.

빠짝 힘들어가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친구 결혼식도 있고 가족들 데리러 여수 다녀와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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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찍어봤더니 보송보송한 솜털이 보입니다.

광영이 피부도 참 부드럽다 했는데 너무너무 부드럽네요~

자꾸 볼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







잘 자다가....





찰칵하는 소리에 일어납니다.

지훈아~ 뭐가 보이긴 보이니?






기저귀갈아주니 시원한지 또 스르륵 잠이 들었습니다.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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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엄마젖을 먹고는 잠들었습니다.

아직 황달기가 다 안빠져서 살짝 노랗습니다.

수치가 10정도 되서 병원에서 한번 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머리쪽만 노랗네요.

몸쪽은 노란기가 다 빠졌습니다.






제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손이지만 곧 쑥쑥 크겠죠?

손가락을 내밀었더니 야무지게 움켜잡았습니다.











발바닥도 쪼글쪼글~

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 발톱이 금새 길어서 벌써 세번이나 깎아줬다고 합니다.


발바닥 크기를 보아하니 광영이보다 클것같은 예감이 ^^;

광영아 밥 많이 먹어야돼!!!

삼촌이 아빠밥 다 뺏어먹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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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병으로 먹는게 편한지 분유병을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광영이때 황달로 고생 좀 했던지라 이번에는 분유도 같이 먹였습니다.

수치가 조금 높았었는데 다행히 좋아졌습니다.






아직 태지가 남아있습니다.

이번에 내려가보면 떨어졌을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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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지훈이 목욕시키는 중이라 카메라를 들이대봤습니다.

처음 머리에 물닿으니 살짝 놀라는듯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씻기자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생후 며칠되진 않았지만 이렇게 크게 우는건 처음 봤네요 ㅋㅋㅋ

저처럼 물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광영이는 물을 좋아해서 울지도 않고 얌전했었는데 극과극입니다.






탯줄...

역시나 광영이와 마찬가지로 자르기 어렵더군요.

간호사가 자르라고 가위주는데 후덜덜덜하게 손이 떨리더군요.

그래도 그 느낌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 ^_______^


탯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이번주에 내려가서 배꼽보고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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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다가가더니 갑자기 저렇게 포즈를 잡고 눈을 맞춥니다 -_-;

고개돌렸다고 그러는걸까요~

지훈이녀석 얼마나 쫄았을런지 ㅋㅋㅋ

하루하루 장난이 늘어가는 광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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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퇴원하던날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광영이에 비해 볼이 워낙 통통합니다 ^^

발도 다른 애들보다 발가락 하나만큼 더 크다네요.

이거이거 광영이한테 밥 많이 먹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저는 동생한테 키 추월당한 슬픈 첫째입니다 ㅠ.ㅜ


벌써 금요일이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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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지훈이를 예뻐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살살 쓰다듬어 줍니다.





눈맞추고 웃는데 흐뭇하네요.

날짜 계산해보니 광영이가 1100일정도 더 빨리 나왔으니 상대가 안될것 같긴 한데 ^^;

나중에 크면 대들긴 하겠죠?






저랑 동생은 정말 많이 싸웠었는데 ^^;

광영이랑 지훈이는 사이좋게 잘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

이름을 지었습니다.

광영이는 할아버님께서 지어주셨는데 둘째는 부모님께서 지어주셨네요.

誌 : 기록할 지
訓 : 가르칠 훈

양지훈입니다 ^^


하루의 2/3의 잠을 자는것 같습니다.

쿨쿨 잘도 자네요~





오랫만에 출생신고서를 썼더니 손이 후들후들~ 하네요.


주민센터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도 헷갈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무료로 등본도 떼어주시던데 저랑 와이프 이름 밑으로 추가되어 있는 이름을 보니 뭔가 울컥합니다 ㅠ.ㅜ

열심히 잘 키워야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아기랑 광영이랑 데리고 여수에 내려보내고 와야겠습니다.

장모님께서 계속 계실순 없으니깐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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