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의 제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먹을것은 귀신같이 알아챈답니다.

안고 있으면서 뭔가 몰래 먹으면 입을 벌리라고 달려듭니다 ㅋㅋㅋ

오늘 간식은 바나나입니다.






혹여 뺏길새라 바나나 껍질을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너 7개월된 아기 맞냐 -_-;;

광영이때는 못보던 모습이라 참 ㅋㅋㅋ






바나나 한개 반쯤 앉은 자리에서 먹어버립니다.

이제 토마토, 수박, 참외 등등 아주 잘먹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ㅠ.ㅜ



아기라면 마땅히 많이 웃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웃는 건 순간이고 정색하는 표정은 깁니다.

아들아 제발 좀 웃어줘 ㅠ.ㅜ

분명히 얼굴에 촛점을 맞췄는데 배밀이가 워낙 빨라서 촛점이 옷에 맞았네요 어흑~






요 녀석 많이 많이 웃도록 열심히 재롱 피워야겠네요. -_-;

뭔가 주객이 바뀐 느낌입니다만 지훈이 녀석 많이 웃겨봐야겠습니다.




엄마랑 블록놀이...

에 그러니깐~ 엄마가 만드는걸 유심히 지켜보는 중 입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다가 넣더니 못 먹는 건줄 안것 같아요.

손에 잡고 유심히 살펴봅니다.





나름 표정이 진지합니다 ^^





이 사람하고 코끼리를 어쩌지? ㅋㅋㅋ












아들녀석하고 같이 퇴근(??)하면서 찍은 소소한 사진들입니다.

집하고 회사가 가까워서 가끔 같이 집에 가곤 하는데 평소 다니던 길이 좀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거리라고 화단에 꽃을 많이 심어놨는데 정작 출퇴근하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네요.





아파트 화단들마다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장모님께서는 화단에 심고 싶어하시는데 장인어른께서 가시가 많다고 반대하신다더라구요 ^^;





난데없는 팔굽혀펴기

광영아 바닥이 지저분하잖니 -_-;

아 수동렌즈 초점맞추기 힘듭니다 ㅠ.ㅜ










거만한 아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갔다왔습니다.  (14) 2012.07.02
서울 북촌 나들이 - 안국역에서 인사동, 광장시장까지  (26) 2012.06.18
30년전 가족사진  (5) 2012.04.21
광영이랑 지훈이랑 뒹굴뒹굴~  (8) 2012.04.18
어머니랑 광영이랑  (22) 2012.03.22



독일마을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33
설명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표들의 정착생활 지원을 위해 조성된 마을
상세보기

1960~1975년에 간호사와 공부로 독일에 건너가 경제발전에 헌신했던 독일교포들을 위해 마련한 마을입니다.

TV에도 자주 소개되었던 곳이죠.







아침에 처갓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납치당했습니다 ;;;

장인어른은 야근으로 주무셔야 하고 장모님께서는 일하러 가셔야되서리 길을 나섰습니다.






일관성있는 마을 풍경이 참 멋지더라구요.





앗~ 드라마에서 봤던 곳이네요 ^^;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철수네집입니다.





















연휴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정말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시고 한바퀴 둘러보시고는 그대로 나가셨네요.

여기 사시는 분들도 편히 쉬시러 오셨는데 주말마다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나 관람객이 많을줄 몰랐네요.















차로 조금 내려오니 자그마한 쉼터가 있어서 차를 세웠습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네요.





지훈이 녀석은 어머니따라서 차타고 푹 자다가 깨서 신나게 놉니다.





벤치를 덮어주던 나무가 벚나무였네요.

열매가 맺혀 였었습니다.





바다 바라보며 느긋하게 쉬는 커플을 보니 여행다닌다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저렇게 편히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이제 다른 곳을 찾아 남해섬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지훈이 놀러가요~~~

석가탄신일 연휴 동안 여수에 놀러갔습니다.

예전같으면 휴가를 몇일 쓰고 갔다왔을텐데 광영이 유치원가야하기 때문에 3일 딱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짧은 휴가라 그런지 3일동안 참 알차게 놀았습니다. ^^





광영이랑 지훈이가 있어서 이제는 4자리를 끊어서 내려갑니다.

유아로 끊으면 그럭저럭 저렴하더라구요.

KTX로 내려가니 3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광영이가 2시간을 내리 푹 잠자서 정~~~~~~~~~말 편하게 왔습니다 ^^v





여수 도착해서 버스 기다리며 한장 찰칵~

엑스포 기간 중에 버스가 무료입니다.

8월까지일거에요.

맘 편하게 타시면 되겠습니다.

저녁에 놀러 나가보니 11시쯤이 막차인듯 싶더라구요.





다니던 학교 앞에 있던 여수역 대신 들어선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연휴라 그런지 엑스포 관람온 관광객이 참 많았습니다.

나중에 뉴스보니 관람객이 11만명이 몰렸다더라구요.

여수 기차역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봤네요 ^^;





이래저래 말이 많기는 하지만 잘 치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요거찍고 느낌이 쎄해서 정류장으로 달려갔더니 버스가 도착했네요.

광영이랑 있는 힘껏 뛰어서 겨우 타고 여차저차 집에 도착했습니다.






관람객이 워낙에 많아서 엑스포는 못봤지만 내려올때마다 바쁘시던 부모님께서 시간이 나셔서 참 재밌게 보냈네요.

이제 사진정리 들어가야겠습니다 ^^
 



배밀이를 마스터했습니다 -_-;;;

이제 문턱쯤은 우습게 넘어다니네요.

화장실 문도 꼭꼭 닫아놓고 있습니다.





요 두 녀석들 장난에 하루하루 스펙타클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광영아 지훈아 사고는 적당히 쳐라~ ^^


 



배는 계속 뽈록하면서 얼굴살이 약간 빠졌습니다.

그런다고 식탐은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이 늘었죠.

두부 먹이면 거진 반모쯤 먹는것 같습니다.

밥도 광영이만큼 먹구요.






잘먹으니 좋죠 뭘~~ 이랍니다 ㅋㅋㅋ





웃을때 눈이 안보이는건 저희 집 내력~~!!!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_-;;;

평소에는 제가 바나나 들고 오기만 해도 달라며 난리를 치는데 저 손의 주인을 보고는 망설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고민이다..

정말 나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이걸 먹느냐 마느냐~~~






결국 형아의 호의를 받아들였습니다 ^^

광영이가 입에 밀어넣어주자 못 이기는 척 받아먹네요.

사이좋게 지내라~~~~



와이프가 회사 부근으로 놀러나오면 밥먹으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지난달에 찍었던 사진인데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을 ^^;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도 본걸 보니 체인점인듯 싶네요.





4월에 날씨가 오락가락하던 시절이라 완전무장하고 있습니다.

흠...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참 작네요 ㅋㅋㅋ






햄채소볶음밥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잔치국수도 주문했습니다.

광영이가 있었으면 다른 메뉴 하나 더 먹으면 되는데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배추를 주시길래 지훈이 입에 물려줬습니다.

식당만 오면 밥먹는걸 알고 난동(?)을 피워서요 ^^;





응?

아랫니 두개로 못 먹는게 없네ㅇ.

젖먹을때 가끔 물어서 와이프가 유축기를 쓰기도 합니다 -_-;;;





난 엄마 문적 없어요~

참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니랍니다. ㅋㅋㅋ






배추가 어디서 났냐 하면요~~

이렇게 맛난 점심을 드시려고 준비하시더라구요.

밥먹고 나오는데 배고픈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날은 좀 한가해서 아주머니들께서 지훈이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요즘은 가면 지훈이 먹이라고 두부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또 맛난 국수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헛~

형아꺼 카트랑 씨름하다가 엎어버렸습니다.






형아한테 혼날께 무서운건지 대성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괜찮아 지훈아~

형아가 용서해줄꺼야~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19일째 - 나는야 배밀이 마스터  (1) 2012.05.27
지훈이 210일째 - 그래, 먹고는 살아야지  (9) 2012.05.24
지훈아~ 뭐하니~~~  (12) 2012.05.19
지훈이 206일째  (15) 2012.05.17
지훈이 204일째 - 발레하기  (5) 2012.05.15


지훈아~ 뭐하니~~





명상중임다

방해마세욧~





에이~ 지훈아~~

일루와~ 아빠랑 놀자~~~













밥상에서 저게 뭐하는 걸까요.

설마 밥상하고 밀당? ^^



200일 넘더니 지훈이가 갑자기 많이 컸습니다.

가~~~~~~~아끔 뒤로 넘어가긴 하지만 혼자서도 잘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배밀이로 힘차게 기어가서 비닐봉지나 전선을 물어뜯으려고도 하구요 -_-;






얼굴도 많이 예뻐졌습니다.

요즘 부쩍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






광영이 물건들이 많아서 지훈이한테 위험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한번 날잡아서 집 대청소 해야겠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08일째 - 형아 장난감을 엎었어요.  (12) 2012.05.22
지훈아~ 뭐하니~~~  (12) 2012.05.19
지훈이 204일째 - 발레하기  (5) 2012.05.15
지훈이 200일째 - 딸기먹기  (13) 2012.05.09
지훈이 193일째 - 배밀이  (11) 2012.05.06


지훈이 녀석 배가 참 포동포동 합니다.

점점 달덩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콧잔등을 또 긁어놨네요 -_-;

아프지도 않은지 원~~






한참을 옷을 올리고 있다가 이런 자세를 ^^;

뭐하는거냐~ 지훈아~~~

발레라도 하는거냐? ㅋㅋㅋ





엄마랑 형아가 안놀아주니 심심해서 혼자 놀고 있었나 봅니다.

광영이가 유치원다니기 시작하면서 엄마랑 할일이 많아졌네요.

오늘은 또 무슨 숙제를 하는걸까요? ^^






아빠 놀아줘~

간절한 눈초리가 보이시나요?

이제 지훈이랑 놀아줘야겠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아~ 뭐하니~~~  (12) 2012.05.19
지훈이 206일째  (15) 2012.05.17
지훈이 200일째 - 딸기먹기  (13) 2012.05.09
지훈이 193일째 - 배밀이  (11) 2012.05.06
지훈이 190일째 - 반겨주는 고마운 녀석  (8) 2012.05.03


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냉큼 달려왔습니다.

너... 요즘 놀이터랑 공원에서 사진 찍었잖냐 -_-;

지훈이 표정이 뚱하네요 ㅋㅋㅋ





광영이 녀석, 지훈이랑 같이 찍어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핫~ 드디어 형아 갔다 ㅋㅋ





광영이가 지훈이 엄청 예뻐합니다.

뭐 좀 과격해서 탈이지만요 ^^;

광영이가 험하게  놀아줘도 지훈이녀석 별 신경을 안씁니다.

지훈이가 머리 잡아당기고 그래도 광영이도 신경 안쓰구요.

사이좋게 잘 놀아라~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 - 동요 같이 보기  (12) 2012.07.0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광영이와 지훈이의 놀이터 나들이  (5) 2012.05.02
사이좋은 형제 - 지...진짜??  (5) 2012.04.27
포기를 알아버린 아기  (6) 2012.03.31


아 지훈이 졸려요~





응!!!!!

이것은......

딸기!!!





냠~~

맛있어요.




딸기 맛을 보더니 눈이 확 커졌습니다 ^^;





















처음 얼굴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0일이나 됐네요.

이제 앉아있기, 소리지르기, 과일먹기, 배밀이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지훈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














지훈이가 드디어 제대로 된 배밀이를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리모콘이나 블록이 있으면 있는 힘을 다 냅니다 ^^

끙끙대면서 용쓰는게 참 웃기네요.

이제 기어다닐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텐데 열심히 배밀이 운동시켜야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훈이 녀석 참 반갑게 저를 맞아줍니다.

얼굴도 잘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낯가림도 하려나요~











이제 잠투정할때 저한테서도 잘 자면 좋겠는데요.

엄마가 안보이면 딱 5분 참더라구요.

와이프 샤워하는데 안보인다고 엉엉 우는걸 보니 참~

아빠가 비행기 몇번 더 태워주마~

지훈이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팔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00일째 - 딸기먹기  (13) 2012.05.09
지훈이 193일째 - 배밀이  (11) 2012.05.06
지훈이 187일째 - 감기걸려도 씩씩해요  (9) 2012.04.28
지훈이 183일째  (5) 2012.04.24
집념의 배밀이  (10) 2012.04.22


요즘 두 꼬맹이 녀석들 감기때문에 나가봐야 아파트 놀이터가 전부입니다.

애지중지하는 도시락 가방과 자동차를 들고 놀이터로 출발~~

지훈이도 유모차에 태우고 나왔습니다.





아빠~ 그거그거 조종기 내놔요.

지훈이가 자동차 조종기를 보더니 흥분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간식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오이!!

놀러나온 아이들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어머님~ 오이를 주지 않으시면 손잡이를 씹어먹겠사옵니다.






오이 안주고 사진만 찍으시면 때치해드립죠.

흠... 저 주먹에 맞으면 아픕니다 -_-;

많이요.





벚꽃이 아직 남아있을때 나들이입니다.

언제였을까요? ^^;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조종기를 다른 아이가지고 놀라고 줬더니 자동차를 들고 도망갔습니다.

광영이 녀석도 지꺼 물건에는 애착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아~~~ 심심타~~~




동생이 사준 유모차, 지훈이까지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맙다 동생아~






흥행에는 실패했다던 카2지만 광영이는 참 좋아라 합니다.

요즘 광영이 물품은 카, 폴리, 코코몽 등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오이는 참 좋은 간식이네요~





유모차 안에서 심심했던지 눈꺼풀이 감겼습니다.

엄마품이라고 금새 잠드네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토끼 녀석들 배고플까봐 배추도 집어넣어주고 왔습니다. ^^

감기 떨어지는 날까지 아파트 놀이터랑 친해져야겠습니다.

빨리 낫거라~~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사이좋은 형제 - 지...진짜??  (5) 2012.04.27
포기를 알아버린 아기  (6) 2012.03.31
무서운 치과도 이겨내게 만든 로보카 폴리  (8) 2012.03.26


광영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계속 감기에 걸려있습니다.

유치원 바래다주면서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 마스크 쓰고 다니더라구요.

아마도 서로서로 사이좋게 감기넘겨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형아 덕분에 지훈이도 감기에 쭉 걸려있습니다.






광영이는 감기가 심할때면 끙끙 앓는데 지훈이는 엄마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잘 아프질 않습니다.












4월이 다 가는 이제서야 두 녀석 감기가 나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도 많이 못나갔는데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193일째 - 배밀이  (11) 2012.05.06
지훈이 190일째 - 반겨주는 고마운 녀석  (8) 2012.05.03
지훈이 183일째  (5) 2012.04.24
집념의 배밀이  (10) 2012.04.22
지훈이 174일째  (9) 2012.04.17


흠... 몇일만에 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안아준답니다.

자~ 형아가 안아주께~~





일루와 일루~

어딜 도망갈라구~~

형님의 애정공세를 밭으라~~~





아빠...

형아 좀 어떻게 해줘바





울지도 않네요.

요즘 광영이가 지훈이한테 슬슬 질투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뭐 어쩔수 있냐~ 지훈이 클때까지 니가 쫌 참아야지 ㅋㅋㅋ



이제 제법 잘 앉아있습니다.

그나저나 욕심이 무지 많아졌습니다.

TV 리모콘, 핸드폰들 보면 달라고 악을 씁니다 -_-;;;

























퇴근해서 집에 가면 잘 웃어주는데 말이죠...

잠잘때만 되면 아무리 달래줘도 울기만 합니다.

아빠 품에서 잠들기는 싫은가 봅니다. ㅠ.ㅜ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190일째 - 반겨주는 고마운 녀석  (8) 2012.05.03
지훈이 187일째 - 감기걸려도 씩씩해요  (9) 2012.04.28
집념의 배밀이  (10) 2012.04.22
지훈이 174일째  (9) 2012.04.17
지훈이 173일째  (6) 2012.04.15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이나 6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길따라서 쭉 내려가면 안양천입니다.

지난 해에 벚꽃필때 갔었는데 이번 해에도 다시 들러봤습니다.

2011/04/18 - [Photo/풍경] - 안양천 벚꽃거리 나들이
2011/04/28 - [Photo/여행] - 무작정 걷다가 만난 금천구 벚꽃십리길

그때는 혼자 걸어갔었는데 참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





구로디지털단지에서 30분쯤 걸었습니다.

먼저 안양천에 도착해있던 식구들을 만났네요.

6시가 넘으니 해가 지려고 합니다.






광영이 녀석 유모차잡더니 지그재그 운전을 합니다.

앞을 안보고 땅바닥을 보고 가니 당연하겠죠 -_-;;;

유모차 피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다들 배고파서 다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갔습니다.

짜장면 가격이 저렴한 중국집이 있길래 들러서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감기에 중이염까지 걸려서 이번 해는 벚꽃 구경 못하나 했더니 다행히도 많이 나아서 꽃구경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비가 안오면 한번 더 다녀와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인사동 나들이  (7) 2012.05.08
어린이날 광영이랑 보라매공원 나들이  (13) 2012.05.07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26) 2012.04.01
여수 이순신 광장  (5) 2012.03.23
진남관 임란유물 전시관  (10) 2012.03.21


뒹굴뒹굴대는 첫번째 녀석

옷은 도대체 왜 올리는게냐 -_-;
 





뒹굴뒹굴대는 두번째 녀석

저 도시락 가방은 언제쯤 손에 놓을런지요.

소풍갈때 준비해서 장만해줬더니만 병원갈때도 들고 다닙니다 -_-;;;

심지어 잠잘때도 손에 들고 잡니다.

열어보니 지훈이 기저귀부터 뽀로로 통장 등 다양한 중요 물품들이 들어있더라구요.

간호사 이모한테 사탕받으니 저기다가 소중하게 담아왔습니다. ㅋㅋㅋ





잠자기 전에 한컷~

뒹굴뒹굴대는 가족입니다.

하루종일 두 녀석한테 시달린 와이프는 기절 직전이네요~

얼른 잠자야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랑 나들이  (4) 2012.06.02
30년전 가족사진  (5) 2012.04.21
어머니랑 광영이랑  (22) 2012.03.22
광영이가 증조할아버지하고 과자먹었어요  (20) 2012.03.14
조카 연하야 반갑다~  (3) 2012.03.11


저녁에 잠잘때면 꼭 엄마 등에 업혀서 자려고 합니다.

저도 몇번 시도해봤는데 성공률이 낮더라구요 ^^;

아무래도 엄마한테 붙어있는게 좋은가 봅니다.






엄마등에서는 몇분 못 버티고 새근새근 잘 잡니다.

지훈아 잘자거라~~~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183일째  (5) 2012.04.24
집념의 배밀이  (10) 2012.04.22
지훈이 173일째  (6) 2012.04.15
지훈이 172일째  (13) 2012.04.10
안녕히 주무세요~  (0) 2012.04.08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앉아있는 걸 힘들어 하면서 일으켜 달라고 하더니 요즘은 아주 잘 앉아있습니다.

이럴때면 짧은 시간에 참 많이 컸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이제 잠만 잘 자면 더더더더더더 예쁠텐데~~

잠들기만 하면 오래 푹 잘 자는데 안자려고 버틴단 말이죠~

형아 잠자고 나서도 한참을 놀다가 잡니다.

오늘 밤은 일찍 자거라~~~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념의 배밀이  (10) 2012.04.22
지훈이 174일째  (9) 2012.04.17
지훈이 172일째  (13) 2012.04.10
안녕히 주무세요~  (0) 2012.04.08
지훈이 167일째 - 발가락 맛보기  (10) 2012.04.07


지훈이 녀석 많이 똘망똘망해졌습니다.

혼자서도 잘 앉아 있고 장난감 주면 입에 넣으면서 잘 놉니다.

6개월쯤 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컸네요.

그나저나 언제 기어갈거냐 ㅋㅋㅋ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174일째  (9) 2012.04.17
지훈이 173일째  (6) 2012.04.15
안녕히 주무세요~  (0) 2012.04.08
지훈이 167일째 - 발가락 맛보기  (10) 2012.04.07
지훈이 159일째 - 사과 먹어보기  (8) 2012.04.04


요 녀석 잠잘 때가 제일 예쁩니다. ㅋㅋㅋ

뭐 신나게 잘 놀 때도 예쁘구요 ^^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푹 주무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173일째  (6) 2012.04.15
지훈이 172일째  (13) 2012.04.10
지훈이 167일째 - 발가락 맛보기  (10) 2012.04.07
지훈이 159일째 - 사과 먹어보기  (8) 2012.04.04
지훈이 156일째 - 이가 두개 났어요  (28) 2012.04.02






















지훈이 녀석 생각보다 유연하네요.

광영이는 잘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가 난 이후로 항상 엄지 손가락은 입안에 있습니다.

잇몸이 간지러운것 같습니다.

치발기도 쥐여줘 봤는데 뭔 못먹을거 주냐며 던져버리더라구요 ^^;






흠... 눕혀놓고 광영이 사과 깎아주고 있는데 쳐다봅니다.

고민 함 하다가...





물려줘봤습니다.

쪽쪽쪽~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갈아서는 먹여봤는데 생으로 주기는 처음이니 아마 신세계를 맛봤을 겁니다.

달달하지?






헉!!!!!

사각사각 소리가 나길래 설마 했는데 잇자국이 선명합니다.

뭐 지가 갈아서 먹는거니 괜찮겠죠 -_-;;;

에잇 모르겠다~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0123










쬐그마한 쌀알같은거 두개 보이시나요?

이가 두개 났습니다.

입을 앙다물고 안보여주길래 턱을 살짝 내렸더니 째려봅니다. ㅋㅋㅋ






만져보려고 손수건에 손가락을 싸서 입에 넣었더니만...

앙~~~ 하고 물어버립니다.

말이 앙~~ 이지 무지 아픕니다. ^^;

손가락에 빵꾸나는 줄 알았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