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녀석 눕혀놓으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힘들다고 울기만 했었습니다.

뒤집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다가 머리를 몇번 찧고는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녀석이 이제서야 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고집이 어찌나 쎈지 참~

광영이때와는 다른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훈이 찍어주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사진찍어줘~ 란 말이 들리길래 고개를 돌렸습니다.





헐~~~~

이건 뭐냐 아들아 orz






뭐 아직은 이뻐보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훈이 이녀석...

웃음에 너무 인색합니다.

웃는거 한번 볼려면 한참을 놀아줘야 하네요 ㅋㅋㅋ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동생녀석이 한참 놀아줘서 재밌게 웃고 있습니다.

많이 좀 웃어주라 지훈아~~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잘 받아먹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만 너무나 잘 받아먹습니다.



볼에다가 또 이쁘게 줄을 그었네요 ㅠ.ㅜ

뭔가 맘에 안들면 얼굴을 잡고 사정없이 긁어내립니다.

녀석아 니 얼굴이다 ㅠ.ㅜ




숟가락이 조금 늦게 들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식탐이란게 전혀 존재하질 않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참 ^^;



이가 나서 숟가락으로 먹일때 괜찮을까 했는데 실리콘 재질의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턱받이랑 숟가락 오랫만에 다시 보니 광영이 키울때 생각도 많이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참 많이 흘려서 아래쪽에 이유식들이 한강을 이루곤 했는데 지훈이는 참 깨끗하게 먹습니다.

고생해서 만들어준거 잘 먹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지훈아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ps. 티스토리 새 에디터로 편집한 글 사진이 안보였네요. -_-;;

이거 참 테스트도 안하고 적용한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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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유치원 간 기념으로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요즘 광영이가 푹 빠져 살고 있는 로보카 폴리에요.






변신도 한다길래 4개를 한꺼번에 주문했습니다.

4 녀석들 다 모아놓으니 꽤나 예쁘네요~

등하교 스티커 10개 모으면 하나씩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경찰차인 폴리에요.

애니메이션 보면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소방차인 로이

힘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헬리콥터인 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장난꾸러기처럼 나옵니다.





구급차 앰버

변신할때 기믹이 제일 좋은 녀석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무려 여자 로봇이랍니다.






흠... 스티커를 10개 모으지 않았는데도 먼저 하나 꺼내줬습니다.

치과가서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았거든요.

폴리 이름을 좀 팔긴 했습니다만 ㅋㅋㅋ





녀석 이렇게나 좋아할 줄이야 -_-;

품에 안고 잠잘 기세입니다.





덩달아 지훈이의 애처로운 눈길...

형아꺼 만지면 형아한테 혼난다~

형아 유치원가면 몰래 만져 ㅋㅋㅋ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변신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럴듯하게 로봇으로 변신했습니다.














팔넣고 다리 돌려서 넣고 엉덩이안으로 넣으면 이렇게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광영이도 몇번 해보더니 금방 변신시킵니다.

쉽게 가지고 놀수 있게 설계를 잘 했네요.









나머지 녀석들도 스티커 모이면 하나씩 꺼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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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가 살짝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으로 보일까 했는데 손으로 만져야만 겨우 느껴지네요.

이제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지도 이름이 지훈이라고 옷을 들추네요. ㅋㅋㅋ

넌 비가 아니만 말이다~

식스팩 대신 통통한 뱃살만 보입니다.






민망하다 아들아 -_-;;;





왜 옷을 부여잡고 손을 빠는지는 미스테리어스 합니다 ㅋㅋㅋ













이가 나서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손을 넣어서 쪽쪽 빨고 깨물고 합니다.

이제 이것저것 많이 먹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밥먹을 때면 어찌나 애처로운 눈길로 쳐다보는지 원 ^^;

지훈아~ 이제 이유식 먹자~~
 



이순신광장
주소 전남 여수시 중앙동
설명
상세보기

여수 중앙동 로타리 부근을 공원처럼 만들었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놔서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나가봤습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공사하고 있었는데 2010년에 완성됐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에 관한 내용이 적힌 벽화(??)도 있습니다.

읽어보면 볼수록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성웅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죠.







켁~ 쬐그만 거북선이 있네요.

좀 큰 녀석으로 놔두지는~






광장 바로 옆에 어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날아다닙니다.

녀석들 정말 크네요. ^^










장군도와 돌산대교도 보입니다.




































여기에 광장 들어서면 사람들이 얼마나 오려나 했는데 놀러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진남관하고도 가깝습니다.

여수 시내이고 바다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이니 여수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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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에 참 많이 컸습니다.

벌써 10이나 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

미안하다 지훈아~~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니 자주 못 내려갈 것 같습니다.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ㅠ.ㅜ












아버지께서 지훈이 안고 있는 모습이 장인어른께서 안고 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http://yypbd.tistory.com/1245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 하는데...

유치원 방학하면 휴가 왕창 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안고 있다가 휘두르는 주먹에 가슴이라도 한대 맞으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ㅠ.ㅜ











얼마전에 와이프가 딸기를 입에 물려봤더니 저희들끼리 먹고 있으면 달라고 난립니다.

원래는 돌지나고 먹여야 된다는데 -_-;;;

겉에 있는 씨 발라내고 쬐금씩 먹여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만드신 조끼입니다.

광영이 사촌동생꺼 두개, 광영이꺼 하나 만들고 계시네요.

광영이꺼는 녹색인데 아직 완성이 안됐다며 여자 사촌동생 줄껄 입혀봤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어찌나 빨리 만드시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광영이꺼도 완성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단추달면 입혀보려구요.
























광영이 우유살겸 마트에 들렀다가 할아버지드릴 과자를 사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자리잡고 앉아서는 증조할아버지한테 애교를 부리면서 과자달라고 하네요 ^^






동생아 너한테는 안준다 ㅋㅋㅋ

양반다리하고 앉아서는 잘도 먹습니다.





증조할아버지 한개 더주세요~

지훈이 시선은 과자먹는 형아한테서 떠날 줄을 모르네요.





















자기만 빼놓고 먹었다고 분노에 찬 지훈이의 손길이네요. ㅋㅋㅋ

힘이 바짝 들어갔습니다.

지훈아~ 아직 이유식 시작도 안했잔니?

조금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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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마라톤 완주를 또 하셨습니다.

설지나고 벌써 두번째 완주하셨네요.

날씨가 참 추워서 고민하시더니 결국 다녀오셨습니다. ^^

이제 43개이니 목표까지 57개 남았습니다 ^^






지훈이 녀석 외할아버지 품이라고 잘 노네요.

그나저나 아버님, 장인어른 몸이 저보다 좋으시다니~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ㅜ






비켜욧~ 비켜!!!

광영이 녀석 작은방에 들어가더니 RC 자동차를 꺼내왔습니다 -_-;;;

무선조종도 되고 아이가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운전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 따뜻해질때면 밖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지는 꽃 속에서 다시 꽃봉오리가 피어오릅니다.

역시나 강인한 동백꽃이에요.





장모님께서 매발톱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6~7월에 꽃이 핀다니 휴가때 꽃피면 좋겠습니다 ^^



낮에는 잠도 잘자고 깨면 놀기도 잘 노는데 밤만 되면 안자려고 보챕니다.

뭐 한번 잠들면 쭉 잘 자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손 잡고 잘 일어섭니다.

그래도 배밀이랑 기는게 우선입니다.
































이제 배밀이하려고 발을 버둥대기도 하고 어쩌다가 얻어걸리면 앞으로 쬐금 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어다닐 지훈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침에 예방접종을 다녀왔습니다.

광영이랑 저는 집을 지키고 와이프랑 지훈이만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열이 나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다녀와서 아이의 상태를 보는것이죠.







여자의사 선생님이었답니다.

싱글싱글 웃다가 주사를 맞으니 난 씩씩해 남자야~ 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사맞으면서 울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여중생들이랑 놀구요.

녀석~ 너도 남자인게냐~~~ ㅋㅋㅋ





호곡~ 몸무게가 무려 7.5kg

7.6인데 옷 무게를 좀 빼야한다더라구요.

키는 다시 재보니 65cm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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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3월이면 유치원에 갑니다.

미리 한번 들러서 가방이랑 필요한거 몇가지 받았네요.

하루종일 유치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그런 형이 신기한지 지훈이가 쳐다보네요.





형아~ 가르쳐줘~










귀찮다며 지훈이 얼굴을 발로 밀었습니다. -_-;;;;;

지훈이 녀석 울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핫~ 지훈이 울려고 할때 표정 나왔습니다.

표정이 참 ^^;

나중에 크면 형하고 많이 싸울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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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면 지훈이 녀석 반갑다고 활짝 웃어줍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네요.

뭐 한시간만 지나면 안아달라고 보채고 울지만요 ^^;

퇴근하자마자 얼른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활짝 웃어주니 지훈이 녀석에게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많이많이 웃도록 잘 키워야겠습니다 ^^



지훈아~

손가락 다 닳겠다.

그만 좀 빨아라~





어찌나 맛있게 빠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





가끔 입술이 제 팔에 닿을때면 쪽쪽 빠는데 느낌이 참 묘합니다.

지훈아~ 아빠한테 그러는거 아냐~ ㅋㅋㅋ
 



엎드려 있으면 힘들어하다가 울컥하면서 소리를 빼액 내지르던 녀석이 이제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아빠 뭐해? 라는 표정으로 카메라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광영이는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










포복, 포복~

오늘도 폭풍 성장중인 지훈이였습니다 ^^


오늘부터 다다음주까지 휴가입니다.

다음달부터 광영이가 유치원가는지라 시골에 내려가기 더 힘들것 같아서 길~게 다녀오려구요.

시골 내려가면 아마도 인터넷을 잘 쓰지 못할듯 싶습니다.

올라와서 뵙겠습니다 ^^



백일사진은 120일쯤에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온다며 와이프가 아침부터 부산을 떱니다.

지훈이 녀석은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컨디션이 제일 최고조입니다.

지훈이 눈에 안좋을까봐 스트로보는 터트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쯤에 힘들다고 울더니만 결국 엄마 머리칼을 꽉 움켜쥐었습니다.

열받은걸까요? ㅋㅋㅋ

지훈아~ 그래도 이쁘게 나왔으니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라.

회사에 있는데 와이프한테서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드디어 지훈이가 뒤집기를 성공했다네요.

마음이 급해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웃차~

한방에 성공입니다. ^^











고생많았다 지훈아~

이제 기어다닐 준비하자 ㅋㅋㅋ
 



바운서에 장난감을 끼워줬더니 참 좋아라 합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도 하고 잡으려고 팔에 힘을 팍 줍니다.











이제 슬슬 뒤집기 해야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





와이프가 만들어준 옷입니다.

이상하게 이 옷만 입혀놓으면 성냥이 생각납니다 ;;;

그나저나 광영이가 왜 혼났을까요?






우다다다다

오랫만에 시장나가서 과자사왔다고 좋아라 뛰어다닙니다.

이불 덕분에 소리가 크게 나지는 않겠지만 아랫층 사시는 분들께 참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층간소음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혼나고나서는 삐졌습니다.

매트위에서만 뛰어다녀라 녀석아 ㅠ.ㅜ



온몸 비틀기~

요즘들어 자주 하는걸 보니 조만간 뒤집기를 할것 같습니다.

팔다리 힘도 쎄졌어요.






팔만 접으면 휙 돌아갈것 같은데 팔은 항상 쭉 뻗고 있습니다.






이상해~

머리 위쪽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






광영이가 옆에서 놀아줍니다.

저 NDSL은 아무것도 안될텐데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






뺨때리는거 아닙니다.

쓰다듬어주는 거에요 ^^






광영이가 이뻐해줘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다 광영아~






응?? 엄마 뭐라고 했어??











날씨가 평일보다 더 풀린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직 낯가림을 하지 않아서 아무나 보고도 잘 웃습니다.

얼마전에 마트에 갔더니 마트아주머니랑 아주 잘 놀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저를 보고도 울겠죠? ^^;







완전 토실토실합니다.

조만간 형아밥도 뺐어먹을것 같은데 말이죠 ^^





자 이제 지훈이 눈웃음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낯가림해도 아빠보면 웃어주렴 ㅠ.ㅜ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제 팔을 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다리에도 힘이 팍 들어가구요.

얼른 뒤집기 연습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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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손빨기에 심취했습니다.

쪽쪽쪽~ 어찌나 소리가 맛나게 나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더군요 ^^;





광영이가 어릴때 쓰던 의자에 앉혀봤는데 아직 허리힘이 없어서 자꾸 기울어집니다.

이불 베게를 총동원해서 받쳐주니 그나마 좀 앉아있습니다.






흠...

아직도 가끔 저렇게 긁곤 합니다.

안 아프냐 -_-;






참 예쁘게도 그어놨습니다.

머리에 줄그은겨?






지훈아~

제발 그만 좀 긁어라 ㅠ.ㅜ



누워서 펀치를 날려보지만...

심하게 짧습니다 ㅋㅋㅋ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손을 잡아주면 일어서려고 합니다.

아서라 지훈아~ 기지도 못하면서 걸으려 하면 안돼~

설날에 고모네 가족이 오셨습니다.

고종사촌동생 녀석 어릴때 참 많이 울렸었는데 어느새 애엄마가 되었네요. ^^;

동생아 어릴때 기억은 싹 잊어버리거라~~


지훈이랑 나이가 동갑입니다.

나중에 많이 싸우겠네요 ㅋㅋㅋ 






저에게는 고모인 외할머니 품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맞벌이하는지라 뭐 어쩔수 없죠.






안그래도 아들부잣집인데 세 녀석이 모두 아들이라니 ;;;





아래에서 꼬물거리는 동생들을 바라보는 광영이 표정은 내 쫄따구들~ 딱 이랬습니다 ㅋㅋㅋ





지훈아, 재윤아 튼튼하게 씩씩하게 크거라~



뒤에서 누가 노려봐요.

눈싸움 시작~





형아랑 눈싸움하는 지훈이입니다.

아기들은 눈을 잘 깜박거리질 않으니 지훈이가 이겼겠죠?











광영이는 시골 내려와서도 퍼즐을 손에 잡았습니다.

치로랑 뿡뿡이가 그려진 퍼즐이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88조각짜리 퍼즐을 맞추는데 이정도는 너무 쉬운가 봅니다.

한두번 해보더니 흥미를 잃었습니다.




















형아가 안놀아주니 혼자서 손가락빨고 난리네요.

얼른 뒤집고 기어다녀라.

형아가 많이 놀아줄거야~



과일먹는데 하도 옆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와이프가 입에다가 물려줬습니다.

뭐 먹는다 싶으면 가민 있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분유라도 먹어야 합니다.





헉!!!!

이 단맛은 무엇이란 말인가!!!

에... 원래는 3개월 된 아가한테 과일주면 절대 안됩니다 ^^;

배는 4개월정도부터 주면 된다고 합니다.






잇몸으로 씹었는지 배에 자국까지 났습니다 @_@

와이프가 4개월되면 바로 이유식 시작해야겠다고 하네요.

지훈이 백일이 설날에 딱걸렸습니다.

광영이는 백일이 추석에 걸리더니 이것도 우연인가 봅니다.

마침 설날 음식들도 많으니 모아서 100일상을 차렸습니다.



























120일쯤 되야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고 하니 홀랑 벗겨서 다시 찍어줘야겠습니다.

튼튼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지훈아~

앞으로도 쭉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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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녀석 5시간동안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얌전하게 놀아주었습니다.

울면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참 다행이었습니다.

예전에 기차에서 시끄럽게 울던 아이들보면 인상찌푸리곤 했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아기가 울더라도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주세요~

부모들은 마음이 탑니다 ㅠ.ㅜ






근 두달만에 지훈이가 증조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많이 컸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타이어맨같은 토실토실한(?) 배랑 허벅지보면서 참 흐뭇해하셨습니다.

더더욱 잘 먹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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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쪽쪽 빨려고 하구요.

손등이 어쩌다 닿았는데 쪽쪽 빠는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






모유를 많이 먹고 분유를 간식처럼 먹어서 그런지 많이 통통합니다.

요즘은 분유가 맛이 없는지 안먹으려고 땡깡도 부립니다.

그러면서 배고프다고 우는건 뭔지 ㅋㅋㅋ






설에 내려갔더니 장모님께서 금복주라고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나온 배를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설 앞뒤로 2일씩 휴가를 냈더니 아직도 휴가인것마냥 정신이 없네요.

설 기간 중에 지훈이 100일도 있었는데 인터넷을 쓸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었네요.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광영이가 엄마랑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만들 간식거리는 아몬드 쵸코칩 쿠키입니다.







반죽해서 올려놓으니 광영이가 얼른 달려왔습니다.

아몬드 담당은 광영이입니다.






전혀 조심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꾹 눌러버려서리 몇개는 아예 박혀버렸습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쿠키를 향한 열정

그만 쳐다봐라 쿠키 뚫어지겠다~






자 이제 오븐에 돌립니다.






뭔가 이상하죠?

제가 안보는 사이에 아몬드를 한개씩 더 올려놓았네요.






광영이는 맛있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쳐다보는 눈길이~






형아... 내꺼는???





쿠키냄새가 맛있었던지 애처롭게 쳐다보는 지훈이네요. ㅋㅋㅋ

지훈아 저건 더 많이 커야 먹을수 있을거야.

얼른 쑥쑥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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