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랑 놀이터가려고 나왔는데 날이 춥네요 -_-;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긴팔입혀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지하철에서도 가끔 하는 짓이랍니다 ㅋㅋㅋ































예전에 한번 올라가봤다고 겁도 없이 막 올라갑니다.

이런 유격훈련 좀 많이 시켜서 집에 가서 얼른 잠자게 해야겠어요 ㅋㅋㅋ




















카메라를 뺏어가더니 절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다행이 머리 위로는 안잘렸네요.





유격 훈련의 참혹한 현장 #1





유격훈련의 참혹한 현장 #2





저쪽으로 간다며 꿋꿋이 저길 기어서 지나갔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선선하고 가을이 온 듯하더니...

오늘 아침은 또 무척이나 덥네요.






광영이도 벌써 엄마 허리께까지 자랐습니다.

둘째도 뱃속에서 쑥쑥 크는지 와이프 배가 벌써 저만큼이나 커졌네요.

두 녀석 다 튼튼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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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태풍처럼 불길래 뜬금없이 한강 나들이를 가자고 합니다.

참 미스테리어스한 동생과 와이프입니다.

이럴때는 죽이 잘 맞네요 -_-;;;

부랴부랴 챙겨서 나와보니 벌써 9시가 됐네요.






집 앞에서 5618번 버스를 타고 여의나루역까지 향했습니다.

지하철타자고 노래를 부르던 광영이는 살짝 삐졌네요 ㅋㅋㅋ

오는 길에는 지하철타자고 살살 꼬드겼습니다.






사람들 별로 없을 줄 알았더니 난리도 아닙니다.

바람이 쌩쌩 불어서 광영이가 추워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잠바를 들고 나갔는데 바로 입혀줬습니다.

아이들과 나가실거라면 잠바는 필수에요~






아 어딜봐도 커플들 천지네요~

날씨도 쌀쌀하니 잘도 붙어있습니다 =_=

에잇 떨어져랏~~~





















저 빌딩들은 뭐길래 밤 10시가 넘었는데 불이 환하게 켜져있을까요.

아 짠합니다 ㅠ.ㅜ





옆에 선착장같은게 보이길래 뭔가했더니 수상택시 -_-; 타는 곳이네요.

내 세금 돌리도~~~











삼촌하고 키가 같아졌습니다 ㅋㅋㅋ

광영아 이럴때 맞짱 함 떠라~
















아빠 이 글자 뭐야???

요즘 호기심 폭발인 광영이입니다 ㅋㅋㅋ

부모님들이 그렇게도 무서워한다는 왜?? 를 시작했습니다~






돌아올때는 지하철로~~

한번 환승해야 하지만 집앞이 지하철역이라 편합니다.

게다가 30분만에 지하철타서리 환승도 됐네요 ^^

한여름밤에 시원한 한강 나들이였습니다~

요즘 말도 안듣고 땡깡만 늘었다했더니 벌써 생일이 되었습니다.

이집 이사올때만 해도 걷지도 못하던 녀석이 이젠 뛰면 잡기도 힘들 정도이니 얼마나 쑥쑥 크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뽀로로 케이크 사다놓고 아예 고사를 지내고 앞에서 떠날줄을 몰랐습니다.

삼촌와야 같이 먹는다고 해놨더니 열어서 칼이랑 초 꺼내보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요랬다가 조랬다가 ㅋㅋㅋ

삼촌 들어오자마자 얼른 오라고 난리법석입니다 ^^











상도덕을 모르는 펭귄 녀석 케이크에도 진출했군요 ㅋㅋㅋ

상도덕을 모르는 펭귄





아 뭔가 불길한 삼촌의 손놀림~~





생일에 원래 이런거 한번 해줘야 한답니다.










요즘 감기걸려서 콜록대고 콧물 줄줄 흘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좀 기운 차린듯 싶습니다.

생일 축하한다 아들아~~

밥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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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녀석 초음파 검사를 하고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중앙박물관을 가자~

했는데 지하철을 타다보니 목적지가 전쟁기념관으로 바꼈습니다.

이유야 뭐 광영이가 안좋아할듯 싶어서요 ^^

날이 무척 덥네요.





오랫만에 같이 놀러나간다고 아주 신났습니다~

동생도 보러간다하니 참 좋아하는듯 하네요.





지하철 6, 4호선 삼각지역으로 가면 됩니다.





몇년전에 왔을때와는 다르게 잘 정돈됐네요.

빨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비행기 보고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가면 될듯합니다.




















목이 말랐는지 엄마가 음료수 사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힘들듯하여 광영이랑 둘이서만 비행기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워~~~ 게임에서나 보던 B-52 폭격기~

외국인들도 참 좋아라 하네요.





광영이랑 올라가서 사진한장 찍어주었습니다.

흠...

광각 렌즈가 필요하군요 ^^;





한 7년만에 왔는데 여전히 비행기들 잘 있네요~






























저렇게 큰 구멍에서 탄환이 나가다니...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덜덜덜~





코브라 헬기

유명하죠~

























철로 된 무기들인지라 햇볕에 달궈져서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근처만 다녀도 얼굴이 타는 느낌도 드는데 광영이는 벌써 얼굴이 벌개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K1 전차~

오랫만에 봐도 역시나 멋집니다~





캐터필러 가까이서 보니 장난 아니네요.

1차대전에서 전차를 처음 본 보병들 심정이 어땠을까요 -_-;;;










날렵하게 생긴 F5 Freedom Fighter~





이제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유모차 콘서트도 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패쓰!!!! 했습니다 ^^;





인기 만점 거북선~










코파다가 딱 걸렸습니다 ㅋㅋㅋ

뒤쪽에 계신 아저씨는 아들에게 무언가 프라모델을 사줬는데 열심히 조립중~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러길래 저처럼 미리 연습을... 응???

광영이랑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만 보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나와보니 새가 목욕을 하고 있네요.

날이 덥기는 무척 더운가 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퇴근하고 와보니 카메라가 광영이 손에 들려있네요
헉... 카메라를 컴퓨터 위 손 안닿는곳에 올려놨었는데 -_-;
와이프 말로는 컴퓨터 책상을 올라가서 당당하게 꺼내가지고 왔답니다.
왜 안말린거냐 ㅠ.ㅜ

흠... 이런 사진이 30장씩 찍혀있었습니다.
그나마 초점맞은 사진들이 한두장씩 있네요 ㅋㅋㅋ

지가 아끼는 거라고 참 예쁘게도 찍었습니다.
그래도 잘 찍었네 하면서 돌려보고 있는데...

뭐지 이 심령사진은 -_-;

아놔 조리개를 F22에 맞춰놓고 수도 없이 찍었네요.
카메라 컷수가 한 200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엄마도 찍어놨네요.
뒤에서 보니 배가 하나도 안나온것 같습니다.
진짜 임신 7개월이 맞나 -_-;
흠... 볼록나온 배를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카메라 간수 잘 해야 할듯합니다 ㅠ.ㅜ
렌즈보니 지문도 떡하니 찍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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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중간쯤에 비닐하우스로 덮힌 석창원이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네요.
찾아보니 예전에는 도서관이었다는데 요즘은 정원형식으로 분위기가 바꼈나봅니다.

비닐하우스 안이라 그런지 살짝 더운 느낌입니다.
겨울에 오면 들러서 손녹이고가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육군자원(六君子園)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소나무, 연꽃으로 구성한 동산이라고 합니다..

금강산도
정선의 금강산도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보덕굴, 정양사, 묘길상, 삼불암, 마하연 등 문화재를 축소 복원했다고 하는데 찾아보라고 써져있더군요.

나비 한마리가 땅바닥에 앉아서 쉬고 있더군요.
밟힐까봐 살짝 건드려봤는데 날개짓만 하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귀차니즘에 걸린 나비인가 봅니다 ㅋㅋㅋ

조그마한 정자안에는 책이 있던데 광영이가 얼른 뛰어가서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집에서도 그렇게 잘 좀 봐라~


밖으로 나오니 삼촌한테 또 달라붙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또 아르젠틴 백브레이커걸린다~

요기 다리 밑에서 옥수수를 팔고 계셨는데 짐을 들고갈 형편이 아닌지라 못 사왔네요.
아까웠습니다 ㅠ.ㅜ

마지막으로 광영이와 삼촌의 서커스 쑈!!!!

비가 왕창 쏟아지네요.
장보러 나갔다가 비맞은 생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ㅠ.ㅜ
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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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설명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
상세보기
날씨는 좋은데 강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너무 일찍 왔나 봅니다 -_-;
건너편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게 그 유명한 황포돛배였군요.




일어나자마자 세수시키는데 갑자기 코에다가 손가락을 쑥 넣더니 코피가 콸콸콸 =_=
아직도 딱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참 걸었으니 이제 좀 쉬어야죠~


한참 걸었더니 광영이도 배고픈가 봅니다.
챙겨온 간식들을 막 먹네요.
이렇게 잘 먹는거 오랫만에 봅니다 ㅋㅋㅋ

삼촌한테 효도 한번 ㅋㅋㅋ
물론 저도 뺏어먹었습니다~

햇볕이 나려는데 아직도 안개는 안걷히네요.
자욱합니다~

와이프한테 줬더니 수평선을 목에 딱 맞췄네요 orz
한번 볼걸 ㅠ.ㅜ

시가 써진 돛배에 올라가니 광영이가 참 좋아라합니다.
내렸다 타기를 두어번 했습니다 ^^;


제발 낙서 좀 하지마라 이놈들아 -_-+


아침보다 조금 더 잘 보이네요.
이제 햇살이 따갑습니다.
세미원으로 가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개구리밥
정겹습니다 ^^

배에서 안내려오다가 삼촌한테 납치당했습니다 ㅋㅋㅋ

사과를 몇알 집어왔더니 광영이가 잘 먹습니다.
흠... 껍질을 잘 안먹더니만 이제는 먹는다고 그러네요.

아놔 ㅋㅋㅋㅋ
역시나 껍질을 싫은가 봅니다.
그래도 몸에 좋다니 많이 먹어라~

돌틈에서 버섯이 -_-;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지하철 양수역과도 별로 멀지 않고 1.7km쯤 되는 산책로도 참 좋습니다.
이번주 주말이면 연꽃들이 다 피었을듯 합니다.
양수리로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
도착해보니 안개가 많아 두물머리를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누렇지만 상쾌한 공기 덕분인지 정말 좋네요.
산책로의 길이는 약 1.7km입니다.
그래도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네요.

두물머리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설명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
상세보기


비가 와서 길 중간중간 질척거렸습니다.
광영이 신발에 흙이 잔뜩 들어갈것 같습니다.



잘도 뛰어다니네요.
비가 오는 바람에 오랫동안 집안에만 있어서 광영이도 많이 답답했었나 봅니다.

강아지풀...
어릴때는 참 흔하게 봤었는데 요즘은 언제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물론 잡고 광영이 목을 간질어주었습니다. 크하하하하

광영이가 좋아하는 옥수수!!!
비가 많이 왔는지 뿌리가 보입니다.



삼촌과 난 다른 길로 갈테야
삼촌 안녕...
ㅋㅋㅋㅋ
삼촌과 결별이냐 ㅋㅋㅋ


쩌기 쩌기~
뭐 있어요~




어라?
와이프가 부르길래 가봤더니 연꽃사이에 우렁도 있네요.
물이 참 깨끗한가봅니다~

하악하악
비닐하우스를 지나가는데 엄청난 딸기 향기가~ ㅠ.ㅜ
배고파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향이 정말 좋더군요.

잠자리를 잡으려는 사악한 손길~
(와이프 손입니다 -_-; 혼나려나)
그러나 잠자리는 와이프보다 빨랐습니다 ㅋㅋㅋ


오홋 개구리!!!!
가까이서 사진찍는데도 예쁘게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고맙다~

가운데 자그마한 녀석 보이시나요?
쬐그만 청개구리도 나와서 놀고 있었습니다 ^^

풀이 많은 곳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번에는 풀독에 안올랐네요.
자주 접해줘야 그런 것도 안오나봅니다.






네잎클로버 많네요.
와이프가 몇개나 찾았는지 ^^;
저는 눈이 안좋아서 아무래도 못찾겠더라구요.
그냥 보기만 해야겠죠?



산책로가 길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정리가 힘드네요.
두물머리에서 찍은 사진도 얼른 정리해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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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하고 콩국수를 먹는데 광영이가 제 카메라를 뺏아갔습니다.
헛~ 집에 와서 보니 무언가 또 찍혀있습니다.
지난번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오~ 카메라가 촛점잡는게 빠른지 잘 찍혔네요.
광영이게 반셔터란 없습니다 -_-;;;
그냥 눌러버린다능~

삼촌도 찍고~

오~ 먹고있는 사진도 찍었네요.


흠... 아무리 봐도 카메라가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걸러낸 사진도 별로 없고 잘찍었네요.
놀러가면 또 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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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와이프가 광영이 배고플거라며 간식을 싸왔습니다.
뭐 아침도 안먹고 나갔으니 당연... ㅠ.ㅜ
식빵에 계란묻혀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꿀을 살짝 발라서 들고 왔네요.

8시부터 뛰어놀았던지라 배고픈지 막 먹습니다.
물도 먹어가면서 먹어라 ㅋㅋㅋ

포크는 두개뿐...
내꺼는????????

나뭇잎들은 점점 더 초록색이 짙어지네요.
조절해보면 잎맥도 더 선명하게 찍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빵은 정말 잘 먹습니다.
근데 밥은 왜 그렇게 싫다고 난리인지~
밥 잘 먹이는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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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의 몸이 안정화된 시기라 체중이 많이 늘어나고 배가 많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운동도 하는게 좋으나 이제 조산을 조심해야 합니다.
광영이도 조산기 때문에 고생했었죠 ㅠ.ㅜ

꼬리뼈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꼬리뼈가 두개인 기형도 있나봅니다.

발목도 정상~
발목의 휘어있는 경우도 있다고... 후덜덜덜 ㅠ.ㅜ

오오오~~
제가 4번째 발가락이 좀 휘어있는데 광영이가 그걸 꼭 닮았습니다.
근데 광영이 동생은 괜찮네요~






쑥쑥 잘 크고 있다고 좋다고 하시네요.
튼튼하게 잘 크거라~


흠... 넌 뭘 긴장하고 그러냐
동생본다고 그러냐?
했더니...


핸폰으로 게임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안중에도 없다능 ㅋㅋㅋ

와이프가 쌀국수 노래를 부릅니다.
집에서 꽤나 멉니다만 가야죠 -_-;
안간다하면 큰일이 날지도 모릅니다 덜덜덜~

광영이는 자전거타고 출발 대기중입니다.
제가 조금 꾸물댔더니...

아빠 빨리 나오셈~
문 닫아버릴거에요.

혼자 급해서 자전거 끌고 나섭니다.


어떻게 키운건지 울타리 위에 장미들이 피어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그렇고 회사 부근도 그렇고~ 어떻게 위쪽에다가 키우는지 신기하네요.
가다보니 이쁘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면류는 다 좋아하는 광영이입니다.
요즘 밥먹을때면 '라면먹자~'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
라면 잘 안먹이는데 어디서 배운건지 -_-;
하지만 날도 더운데 줄리가 없습니다~ 음홧홧홧

삼촌이 키웠다고 할터이니 인증샷을 남기랍니다 ㅋㅋㅋ
넙죽넙죽 잘 받아먹습니다.


오랫만에 쌀국수집에 갔더니만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시장에 가도 그렇고 식당에 가도 그렇고 오른 물가가 이제 체감이 되네요.
빨리 물가가 좀 안정되면 좋겠네요.



자산공원
주소 전남 여수시 종화동
설명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자산 공원은 일명 척산동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상세보기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았습니다.
이렇게 안개낀날은 처음 보는듯합니다.
돌산대교를 들어가다가 빽빽하게 들어선 차에 놀래서 바로 차들 돌렸습니다.
자산공원으로 고고씽~

여수에서 소풍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전 한번도 안가봤네요 -_-;

올라갔더니 안개가 더 자욱합니다.
공사중인 제2 돌산대교인데... 겨우 형체만 살짝 보입니다.

길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걷기 아주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결혼하시기 전에 여기에서 흙길 데이트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여순사건 때의 애기섬 학살지가 여기서 보이는듯 합니다만...
안개 때문에 ㅠ.ㅜ

공원 정상입니다.
무슨 필터를 끼운것마냥 뿌옇네요.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바다 지켜주세요.


전망대가 있는 국토해양부 건물인데 ㅠ.ㅜ
안개 때문에 올라가보질 못했네요.


정자에서 쉬다가 부모님께서 아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좁은 동네라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






슬슬 내려오니 현충탑이 보입니다.






현충탑 뒤편에 민들레가 많이 피어 있길래 씨앗을 널리 퍼트려 주었습니다 ^^

후~ 후~~~

오늘도 어머님은 딸기를 챙겨오셨네요.
잠자다 깬 광영이는 열심히 또 먹습니다~

자 다 먹었으니 또 후~~~ 후~~~~~~






마지막으로 안개가 흘러가는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긴 하지만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예술인 공원입니다.
차로 공원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여수에서 맞는 어린이날입니다.
부모님하고 어디 나가려면 집안일을 끝내고 나가야 되니 항상 늦네요.
휴일날 집안일을 절대 거르지 않으십니다.
이리저리 정리하고 오후 늦게 집을 나섰습니다.
아버지께서 미평저수지 부근에 새로 생긴 걷기 좋은 길이 있다고 하셔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지 지도에 잘 표시가 안되어있네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검색하면 찾기 쉽습니다.
장애인복지관옆으로 나있는 조그마한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흠... 대충 지도를 봤는데 꽤나 넓습니다.
팔각정까지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어야겠네요.
왠지 학생들 소풍코스로도 자주 이용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수에는 소풍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리 -_-;

저기 멀리 저수지둑이 보입니다.
국민학교다닐때 와봤던것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하핫~ 청솔모 한마리가 반겨주세요~
희한하게도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광영이도 성큼성큼~

입구 부근에 먼지를 털수 있게 에어건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흙길이 있어서 참 유용합니다.
'시원한 바람으로 흙 먼지는 자연에 남겨두시고 맑은 기운만 담아가세요.'
문구도 참 맘에 드네요.

저수지물은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만 뭐 관리하는 곳에 관한 내용이 없는걸 보니 식수로는 쓰지 않고 있나봅니다.


잠깐 손을 놓으면 저 멀리 뛰어가네요.

털머위입니다.
흠... 먹을수 있다고 쓰여있네요~

광영이는 넘어올까말까 고민중~~

비바리님 블로그에서 요리재료로 자주 봤던 원추리네요.

이번에는 다람쥐 녀석이 반겨줍니다.
수줍음이 많은지 냉큼 도망치더니 굴같은 곳으로 숨어버렸습니다.


광영이 감시중인 고부간 -_-;
아 왠지 강렬한 두 주부의 포쓰가~




광영이 유격훈련중입니다.
나중에 해도 될터인데 ^^;
아이들 체험장으로 이용할만한 곳이더군요.

광영이 v  ~~


여기서도 광영이 v  ~~




어머니께서 광영이 딸기를 챙겨오셨습니다.
먹을걸 잘 챙겨주시니 광영이가 참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시간이 늦어서 슬슬 내려갑니다.




우하하하 아빠잡으러 가자!!!

자주 내려와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할터인데 몇달만에 내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어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신것도 알고 아버지랑 대화도 많이 나누고 할터인데...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일 죄송한거야 하나밖에 없는 손자녀석 자주 못보여드리는 거죠.
서울에서 여수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주 생각해봅니다.

분재원에 왔더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하나 갖다드리면 참 좋아하실것 같더라구요.
근데 비싸겠죠? ^^;

이름은 잘 모르지만 정성을 다해 가꿨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멋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제주도의 집을 나무와 돌로 꾸며놓았습니다.
조그마한 해녀 보이시나요? ^^;

아직 매화꽃이 피기는 좀 이른것 같은데 분재로 가꿨는지 2월달부터 개장했다고 하네요.





종마석이라고 합니다.
광영이는 아직도 핫바를 들고 있네요 ^^




명자나무라고 합니다.
꽃이 조그마한데 참 예쁘네요.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이 너무나 심하게 붑니다.
광영이도 유모차에서 얌전하네요.
제주도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이제 재암민속촌입니다.
지도와 표지판이 잘 되어 있으니 돌아볼 곳을 미리 정하시고 관람하세요~


지붕이 참 튼튼해보입니다.
바람에 맞선 선조의 지혜가 멋집니다 >.<)b



던지는 놀이는 뭐든 좋아하네요.


우하하하 엄마 저하늘로 달려가요!!!


제주도에 많다는 바람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춥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 바람이네요 ^^
다른 곳에서 이렇게 바람 맞았으면 바로 감기걸렸을텐데~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즐겼던 한림공원이네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습니다.
그래도 고생했던만큼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협재해수욕장도 부근에 있습니다.


한림공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87
설명 10만여평의 대지에 하늘로 우뚝 뻗은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공원
상세보기

꽤나 넓으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
중요 포인트가 9군데 쯤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열대식물원을 들어가려다가 지도를 본 와이프가 여기 아니닷! 하고 옆으로 돌아갔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관광객들이 꽤나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외국인들을 많이 봤었는데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유모차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길래 바로 빌렸습니다.
혹시 유모차 안가져가셨으면 무조건 빌리세요~
광영이 나이에는 못 빌린다고 되어 있었지만 많이 남아있길래 빌렸습니다.
공원이 꽤나 넓으니 짐만 실어도 유용할 듯 싶습니다.



유모차가 내려가기 힘들거 같아서 저만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활석... 살아있는 돌일겁니다.
위에서 석회질이 포함된 물이 떨어지면서 점점 자라난다고 하더라구요.



헥헥 협재굴을 나왔습니다.
만장굴같은 걸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짧아요 ^^;

재미있는 돌인형들이 반기네요.




이제 쌍용굴입니다.

흠...
갑자기 디아블로란 게임에서 지하동굴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



위쪽에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로 용이 빠져나갔다고 해서 쌍용굴이라고 한답니다.

전설을 읽어보니 얼마전에 이승기씨가 주연으로 나왔던 구미호 드라마에 나왔던 구슬이 생각나네요.
아래 사진에 있는 조각상이 진좌수와 여우라고 합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이라 여인상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드디어 출구네요~



만나기로 했던 곳에 왔더니 또 혼자 핫바 먹고 있습니다 -_-;;;
아빠도 좀 주라 ㅠ.ㅜ

핸드폰 정리하다보니 이런 사진도 나오네요.
지난해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

한동안 엄마 선글라스를 좋아하더니만 할머니 선글라스를 씌워달랍니다.
근데 이건 뭐 그냥 메뚜기네요 ㅋㅋㅋ



오늘도 V를 날려봅니다~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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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힘이 펄펄 남아도네요.
힘드네요 ㅠ.ㅜ
점점 저질체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중로 입구 부근에서 아이들에게 미아방지용 뱃지와 풍선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시면 꼭 달아주세요~
근데 풍선에 있는 마크는 아웃백 -_-;;;
아무튼 고마울 따름입니다.

0123

오라고 불렀는데 딴청부리고 있습니다 -_-;





V는 삼촌에게 눈길은 아빠에게 -_-)b






저녁에 불꽃놀이한다고 하더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리도 프레임에 우리 가족은 다 있네요 ㅋㅋㅋ












01234

어린이 보호 표지판이 달랑거리는게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
어떻게든 제대로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광영군입니다 ^^;









꽃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6시 10분이네요.
서울의 퇴근길 지옥철을 온몸으로 맛보았습니다 ㅠ.ㅜ


이번해 유난히 꽃이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들이 많이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점심을 맛나게 먹고 여의도로 벚꽃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동생 주요 서식처인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출발합니다.
이쪽 부근에 맛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아빠가 회사 있을 시간인데 와서 놀아주니 광영이는 완전 신났습니다.
동생도 은행업무 때문에 반차를 쓰고 저도 와이프 생일이라 반차를 썼습니다.
남아도는 휴가 이런때 써야죠 -_-;

오늘 점심은 애슐리입니다.
점심시간때면 항상 기다렸다가 먹곤 했는데 점심시간을 지나서 왔더니 자리가 좀 있네요.
와구와구 먹고 여의도로 출발~~~

여의나루역에서 내렸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지하철에서 만난 아저씨에게 풍선을 선물받았습니다.
칼과 방패로 무장을 했습니다.

괴물들아 다 덤벼라!!!
우하하하 하면서 뛰어다닙니다.



괴물은 안잡고 물과 사투를 벌이고 있네요 -_-;

예전에 이런 물길이 없었는데 언제 이런걸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한강도 있는데 뭐한건지 모르겠습니다 -_-;
암튼 광영이는 물하고 열심히 싸우는 중입니다.

빠질까봐 덥썩~







물빛광장입니다.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긴 풍선으로 사방에 민폐를 끼치더니 광영이가 밟아서 터트렸습니다.
휴~~ 천만다행~~




자 이제 윤중로로 들어갑니다.
아직 꽃봉오리들도 많군요.



도대체 저기에 왜 저런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의원동산이라... 갑자기 텔레토비 동산이 생각나네요.
쳇!
저런데 쓰라고 세금낸거 아닌데 =_=



광영이는 삼촌과 셀카찍는 중입니다. ㅋㅋㅋ
오늘이 벚꽃축제 첫날이라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회로 들어가볼까 하다 뭐하러 가냐 그냥 가던길 가자고 하여 길을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동생은 3월 10일 와이프는 3월 11일이 생일입니다.
동생 생일에는 보쌈을 먹었으니 와이프 생일에는 케이크를 장만해봅니다.
회사에 계신 학교선배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쿠폰이 있어서 싸게 사왔습니다.
점심을 애슐리에서 왕창 먹은지라... 기타 다른 것들은 없습니다 -_-;

광영이랑 둘이 나가서 사왔더니 자기가 사왔다고 좋아라 합니다.
심혈을 기울여 초를 꽂는데...
거꾸로 들었습니다. -_-;

20대 마지막인지라 초가 갯수가 좀 많습니다. ^^;

광영이가 피곤해서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워서 끌고 나왔습니다.
무서운 녀석 -_-;


후~~~~

초가 많다보니 불이 잘 안꺼지네요 ^-^;

촛불 연기에 놀라 잠시 대피 -_-;;

1년동안 고생많았으이~
생일 축하해~~



천지연폭포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폭은 12m 높이는 22m 수심은 20m 가량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태우 모형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물이 흐려졌네요.
완전 흙탕물입니다.

물이 흐린데도 오리들은 참 잘도 노네요.

앞면은 한자로~

뒷면은 한글로~
우이씨!!! 앞면을 한글로 바꿔줘요!!!

입구에도 자그마한 폭포가 있습니다.
여기 야경도 멋지다던데 밤에도 들어오기에는 입장료가 ㅠ.ㅜ

길을 따라 들어서면 설수록 점점 폭포소리가 커지네요.




장노출로 바닥에 놓고 찍어보려고 세팅을 조절해놨는데 무려 와이프님께서 그 세팅 그대로 들고 찍었습니다.
근데 별로 안흔들렸 ㅠ.ㅜ

폭포소리가 우렁찹니다.
비가 와서 유량이 많은듯합니다.
 

옆쪽에도 자그마한 폭포가 있습니다.







기원터
돌을 이용하여 집출입로(제주방언으로 올레)변이나 정원(제주방언으로 우잦) 주위에 돌을 쌓아 바람을 막거나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았다.
또한 큰 바위 밑이나 고목주변에 작은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집안의 번영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천지연에도 선인들의 삶의 자취가 남아 있는데, 이곳은 정성으로 돌을 얹어놓고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기원터 아래에서 살짝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 ^^

이번해에는 광양 매화마을에 못갈것 같았는데 제주에서 매화를 보게되었네요.





아침에는 비가 온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천지연폭포를 보고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 제 마음을 보니 화장실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점심을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새연교 야경을 보려면 조금 쉬어야겠습니다.



새연교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로 제주 전통배인 태우의 모습을 옮겨 만들었다.
야간 10시까지 조명이 밝혀진다.

새섬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라 초가지붕을 잇는 '새'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일본애들은 날아다니는 새인줄 알고 조도라고 불렀다더군요 -_-; 밥오들~~)
산책로가 유명하다.



서귀포시를 도착해서 외돌게나라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습니다.
아침에 물에 빠진 새앙쥐가 됐으니 옷을 꺼내서 빨래를 하고 짐도 정리하다보니 배가 고프네요.
눈에 불을 켜고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쪽길이 아닌가벼.. -_-; 식당이 별로 안보이네요.
다시 빽해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다보니...

응??? 여기도 올레길!!!!
오호 앞에 뭔가 또 있을것 같습니다.

저기 멀리 섬과 다리가 보이네요.


열대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혹시나 해서 우산까지 챙겨들고 고고씽~~~

여기가 서귀포항인가 봅니다.
배들 정말 많네요~
성산이나 우도쪽에서도 이렇게 많이는 못본것 같습니다.

아침에 성산쪽에서는 추웠는데 서귀포는 날씨가 따뜻하네요~
일기예보를 보면 항상 서귀포 기온이 제일 높던데 진짜였습니다 ^-^)b


지그재그로 내려왔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 올레길 걸으시는 분들 가끔 보이더라구요.

날씨는 따뜻해도 바닷가는 바람때문에 춥더군요.
바람 덕분에 파도가 아주 멋집니다.





새연교 아래쪽에 도착했습니다.
새섬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와이프와 광영이는 배고프다며 다른 길로 먼저 가버렸습니다 ㅠ.ㅜ
얼른 사진을 찍고 따라갑니다.

비바리님이 찍으신 멋진 야경 사진을 봤었으니 꼭 저녁에 나와서 눈으로 보리라 다짐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기다려랏 새연교야!!!
밤에 보자!!!!


표지판을 살펴보니 조금만 앞으로 가면 천지연폭포가 나오는군요.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도 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한라봉, 천혜향, 귤을 팔고 있더군요.
우선 살짝 배를 달래볼 심산으로 천혜향 한봉지를 샀습니다.
 
원래 오늘 오후 계획은 푹 쉬는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내일 볼것까지 모두 다 보게 되는군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다 보는게 좋겠죠? ^^
 

민박집 아주머니,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3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첫 여행지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

동회일주버스에서 내려 두모악으로 가는 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무려 1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거리는 1.4km 가량...
용감한 우리 부부 걷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가 오니 물론 광영이는 안아야겠죠? ^^;
그런데 가는 도중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집니다. ㅠ.ㅜ
저희는 고생고생해서 가는데 빠르게 슝~하고 지나가는 몇몇 차들이 왜 일케 얄밉던지~
나중에 도착해서 보니 다 두모악이 있더군요 ^^;
어쨌든 겨우겨우 두모악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선생님의 사진전을 본적이 있었지만 손수 차리신 두모악에서 사진으로 뵈니 왠지 모르게 반갑습니다.


두모악관과 하날오름관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쓰신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에세이집을 감명깊게 봤었는데 오늘은 책에 실린 그 사진들을 볼수 있겠네요.
 

우선 두모악관을 둘러봅니다.



이제 하날오름관으로 향했습니다.

유품전시실에는 생전에 쓰시던 유품들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뒷문에 카페도 있네요.
비가 와서 손님들이 많군요.
차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사람 많은 곳에 광영이랑 같이 가면 안에 계신 분들에게 죄송하기만 할 걸 알기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저런 곳에 가도 얌전히 있을테냐~ 아들아~

광영이가 아래를 가리키길래 보니 카페가 위치한 곳을 알리는 안내판이 바닥에 있습니다.

그저 감동이네요.
 열정과 생명을 바친 사진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우산을 쓰고 정원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정원이 참 멋스럽습니다.
비가 와서 천천히 다 둘러보지 못한게 참 아쉬웠습니다.
두모악을 나설 때까지도 비는 그치질 않네요.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다시 동회일주버스를 타기 위해 순환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천천히 달려도 버스 시간은 아주 정확합니다. ^^)b

정류장 맞은편을 보니 뭔가 하고 계시네요.
새끼줄에 하얀천을 걸어두었는데 뭘까요?
여기도 올레길 표시가 살짝 보입니다.

다음에는 꼭 맑은날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제 서귀포시로 출발합니다.

오조 해녀의 집 앞쪽에서 버스를 내렸는데 점심을 많이 먹었더니 아직 배가 별로 안고프네요.
부근에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썰물인지 물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저녁먹고 살살 걸어가봐야겠습니다.

길거리에도 유채꽃이 피어있습니다.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담근 유채로 만든 김치를 먹어보니 갓김치하고 비슷하더군요.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식산봉이라고 합니다.
길을 따라가면 등산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가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걸 보니 물이 많이 빠져나가긴 했네요.




내려가서 조개를 잡을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날이 추워서 내려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빠 밥먹으러 가요!!!!


전복죽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네요.
이제 민박집으로 향해봅니다.
가는 중간중간 보니 이길도 올레길이네요.
아마 성산포항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나 봅니다.

처음 성산으로 들어올때 여기 바다를 보고는 광영이가 우와~~~를 외쳤습니다.
덕분에 버스에서 타고 있던 분들이 웃으셨다는 -_-;;;
바다를 관통하는 다리인지라 양옆이 바다입니다.
이름을 찾아보니 갑문다리라고 하는군요.









우하하하하
아빠 같이 가요~~~!
오늘도 많이 걸었네요.
광영아 걷느라 고생많았다~

이제 성산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서귀포시로 떠나야겠네요.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이랑 몇가지 물품을 사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그냥 가면 참 아쉬울듯하여 카트를 대여했습니다.
2시간에 3만원입니다.
전기카트이긴 합니다만 오랫만에 운전해보니 살짝 정신없네요. ^^;

카트 빌려주는 아주머니가 우리가 걸어왔던 길로 다시 돌아서 가는게 편하다고 하여 다시 왔던 길을 돌았습니다.

켁~ 걸어서는 한참 걸렸는데 타고 가니 금방이네요.


오전에는 날씨가 좋더니만 오후가 되니 구름이 잔뜩 끼고 어두워졌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네요.

잠깐 사진찍는 사이에 광영이는 핸들 만져보려고 난리군요. -_-;

브레이크를 걸어놔도 애들이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평지에 주차해야합니다.





저 멀리 쇠머리오름이 보입니다.

시간도 빠듯하고 카트로 올라가기도 힘들어 이번에는 올라가보지 못했습니다.



건너편으로 검멀레 해수욕장과 동안경굴이 보입니다.

바람이 광풍 수준으로 부는지라 내려가보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추워도 V는 빼먹지 않습니다 -_-)v



우도 피너츠 아이스크림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

날도 추운데 광영이가 못 본게 천만다행입니다 휴~~ ^^;



카트로 둘러봤더니 빠르고 편하기는 한데 기억에 별로 안남네요.
올레길이 괜히 올레길이 아니네요.
우도는 잠깐이라도 꼭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카트 참 편했습니다 ^^)b

버스가 지나간 해안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쪼금만 걸으면 되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어쨌든 걷기 시작했습니다.

길 곳곳에 예쁜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역시나 지도에서 봤던대로 하고수동이네요.

동네 이름이 붙어있어서 간판을 찍어봤습니다.

와이프에게 무슨 탈의장을 찍냐며 혼났습... ㅠ.ㅜ

그나저나 해녀 캐릭터 귀엽네요~

잘 만든것 같습니다.




바람이 쎄서 그런걸까요?

돌담이 틈새도 거의 없이 빽빽하게 잘 쌓여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걷기도 좋습니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방향과 반대로 돌았더니 사람구경하기가 힘듭니다 -_-;


이제 상고수동입니다.


어딜가든 해녀분들이 보입니다.



불턱입니다.

'풀을 피우는 자리'라는 뜻의 제주어입니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 입거나 물질에서 언 놈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피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탈의장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인어공주 영화 촬영지라는데...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ㅠ.ㅜ

너무 썰렁하네요.

컨텐츠 활용 못하는거는 우리나라 어딜 가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희 말고도 몇몇분이 잠깐 보시더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이제 삼양동입니다.



우도 북쪽에 도착했습니다.

유명한 등대가 있는 곳이네요.


길을 걷다가 보니 앞에 돌맹이 같은게 있어서 뭐지 하고 보니 무려 복어 -_-;;; 입니다.

딱딱한데다가 무겁기까지 합니다.

가시가 장난아니게 뾰족하네요.

이게 얼마짜린데 길거리에 굴러다니다니 후덜덜덜

역시 제주 -_-)b






답다니탑 망대입니다.

근대에 쌓았다고 하네요.

제주 4.3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데... 왠지 슬픕니다. ㅠ.ㅜ







012

놀다가 풀에 걸렸습니다 ^^;

어쨌든 엄마 최고~


전흘동입니다.









저희가 걸었던 길이 올레길이었네요.

다만 화살표와 반대로 걸었습니다.


파란 화살표들이 계속 보이니 정겹습니다 ^^

물론 저희는 파란 화살표 반대쪽으로 걸었습니다.


어딜가나 바닷속이 훤히 보입니다.

하악하악~ 여름에 여기서 수영하면 킹왕짱일듯 싶습니다.


주흥동입니다.


돈짓당(해신당) 입니다.
광영이는 어딜가나 V~~

슬슬 지쳐갑니다.

팔에 감각이 없다는 ㅠ.ㅜ


한참을 걷다가 하우목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왜 이렇게 반가울까요~

몇시간이나 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 안고 다니느라 팔은 부들부들 떨리고 다리도 살짝 풀렸습니다.ㅠ.ㅜ

점심시간을 살짝 지난지라 항구 앞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성게미역국

완전 세숫대야입니다.

국물맛이 좀 독특한데 맛있습니다.



흑돼지 김치찌개

맛있네요~


반찬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와이프가 많이 먹지 못해서 김치찌개가 좀 남아버렸습니다.

맛있었는데...

사장님 죄송해요 ㅠ.ㅜ


밥을 다 먹고 나와보니 사장님이 땅콩을 씻어 말리고 계시네요.

우도 땅콩 진짜 맛있습니다.

볶은땅콩으로 한봉지만 샀는데 금새 먹어버렸습니다.

몇봉지 사올걸 아쉽네요.



대충 거리를 재보니 천진항에서 하우목동항까지 4.5km쯤 걸은 것 같습니다.

본의아니게 올레길도 조금 걸어버렸네요.

이제 기로에 섰습니다.

힘들어 더는 못 걸을것 같고 하우목동항 매표소에 물어보니 배 왕복표 사용이 가능하다 합니다.

하우목동항 앞에도 카트나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네요.

카트를 빌릴 것인가 그냥 성산으로 다시 돌아갈지 결정해야 합니다.


광주에서 뭐하나 하고 검색해보다가 트릭아트전을 한다길래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길이 자주 막히곤 했던것 같은데 지하철이 생기니 참 편하네요.
광주 지하철을 처음 타봤는데 태국에서 타봤던 지하철하고 비슷합니다.


코코몽 어린이 놀이터 행사도 한다고 해서 어린이들이 많이 왔네요.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서 앞에서 망설였습니다.
허걱~ 1인당 15000원 이네요.


밖으로 나와서 고민~~


음료수 먹으면서 또 고민~~


에라 모르겠다.
교통비도 아까운데 그냥 들어갑시다~




아래는 쭉 트릭아트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012345






















































들어가서 조금 있으니 가족 관람객들이 밀려들어오네요.
좀 아쉬운게 관람하는 인원수를 적당하게 조절하는게 어땠나 싶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사진 한번 찍겠다고 한참을 기다리니 나중에는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게다가 실내도 덥구요.

그건 그렇고 부모님들이 애들 다그치는게 보기 안좋더라구요.
즐거워야 하는데 정작 애들 표정은 참...
포즈잡는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쩝...

신기한 작품들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괜히 고민하느라 보낸 시간이 아깝더군요.
오랫만에 즐겁게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

갓바위와 이어진 길이 보이길래 어딘가 했더니 평화공원이었네요.
중간에 빠져서 결혼식장 가자고 했더니... 다리 튼튼한 우리 가족은 그딴거 없답니다.
무조건 끝은 봐야지 않겠냐고 합니다 ㅠ.ㅜ






길이 쭉 뻗어 있어서 시원해 보입니다.
광영이 안고 가는데 아무리 가도 끝이 안보이네요 ㅠ.ㅜ
지도에서 찾아보니 1.3km 정도입니다.


야경이 멋지다던 바다분수입니다.
근데 주변이 너무 황량하네요.

저 멀리 영산강 하구둑이 보이네요.
바다와 강을 가로지르는 길이만 2km가 넘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나군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안개가 너무 짙게 끼여서 멀리까지 못본게 쬐금 아쉬웠습니다.
바닷물은 흐려도 오랫만에 바다를 실컷 봤더니 기분은 좋네요.

광영이 안고 1.3km 걷기가 힘들군요.
한참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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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뜬금없이 목포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내려가는 거 1박2일로 가기로 했는데 무궁화호 기차 시간이 애매해서 KTX를 끊었더니 시간이 많이 남네요.
결혼식장하고 가까운 곳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익숙한 어촌 풍경이네요.
썰물때인가 봅니다.

건너편에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보이네요.
부근에 자연사박물관등 볼거리가 많습니다만 오늘은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기도 하고 서울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가봤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서해쪽이라 그런건지 영산강 하구둑 때문인건지 물이 맑지는 않더군요.
왠지 남해쪽인 여수바다와 비교가 됩니다.


이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가시면 표지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지식













응????
길을 나와보니 갓바위를 알리는 비석이 있군요.
-_-;
거꾸로 갔다온걸까요.

저희같은 관람객보다 간단히 산책나온 분들이 훨씬 더 많아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 놀랍기만 하군요.
아직 결혼식까지 시간이 좀 남았군요.
바로 옆에 평화공원이 있어서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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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지쳐갑니다.
낙안읍성 넓긴 넓네요.
돌아다니다보니 동생도 안들러본 곳이 있네요.
옥사지라고 죄인들을 가두던 곳이라고 합니다.

곤장을 치는 곳이 있군요.
이런건 체험을 -_-;;;
요즘 말 안듣는 4살로 업그레이드한 광영이를 우선 올립니다.
음훼훼훼

어머니께서 아들아 장가가!!! 스킬을 시전하셨습니다.
어..어머니 살살 때리세요.
진짜 세게 때리셨습니다 -_-;;;;;
장가가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휴~~~

어머니, 와이프, 광영이 힘을 합쳐 매질을 합니다. -_-;
I want 며느리!!!!
I want 쫄따구!!!
I want 숙모&동생!!!
보아하니 각자의 소망을 담았네요.
이번 해에 장가가야지 아니면 내년에 또 맞을을 같습니다. ^-^;

매질이 끝났으니 가둬야죠?
감옥 체험 코스!!!

죄인 압송 중~~~
표정이 아빠 날 왜 괴롭이는 거임? 입니다 -_-;
그러게 말 잘들어야지~

오늘의 교훈~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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