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와 이어진 길이 보이길래 어딘가 했더니 평화공원이었네요.
중간에 빠져서 결혼식장 가자고 했더니... 다리 튼튼한 우리 가족은 그딴거 없답니다.
무조건 끝은 봐야지 않겠냐고 합니다 ㅠ.ㅜ






길이 쭉 뻗어 있어서 시원해 보입니다.
광영이 안고 가는데 아무리 가도 끝이 안보이네요 ㅠ.ㅜ
지도에서 찾아보니 1.3km 정도입니다.


야경이 멋지다던 바다분수입니다.
근데 주변이 너무 황량하네요.

저 멀리 영산강 하구둑이 보이네요.
바다와 강을 가로지르는 길이만 2km가 넘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나군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안개가 너무 짙게 끼여서 멀리까지 못본게 쬐금 아쉬웠습니다.
바닷물은 흐려도 오랫만에 바다를 실컷 봤더니 기분은 좋네요.

광영이 안고 1.3km 걷기가 힘들군요.
한참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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