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전에서 내려오신 작은아버지께서 바다에 몸을 담그셔야겠답니다 ㅋㅋㅋ

온가족이 차를 타고 돌산대교 지나 무슬목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네요.




신발없이 나갔다가는 발이 익어버린다죠 -_-;










하... 부모님은 잠수하셔서 해산물 따오기도 하셨는데...

아들 두 녀석은 아빠엄마 닮았는지 물을 아주아주 무서워합니다 ㅠ.ㅜ

























한참 놀고 간식 타임!!!

이것저것 챙겨오기 잘했습니다 ㅋㅋㅋ























20140727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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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수 내려와서 친구들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멜등대에서 보자고 하는데 어딘지 몰라서 한참을 물어봤네요.




저기 멀리 보이는건 돌산대교




하멜전시관도 있는데 늦어서 문을 닫았더라구요.




여긴 거북선대교입니다.

야경이 볼만하네요.






















친구들 만나서 폭풍수다...




아이들이 많이 모으니 과자 따위로는 어림도 없더군요.

아빠들이 고생을 ㅋㅋㅋ




흐릿하지만 추석이라고 보름달도 떴습니다.




20140907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시간도 늦고 보슬보슬 비가 살짝 내리는데 아이들한테 살짝 놀러갈까? 했더니 냉큼 간다고 합니다.

만성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검은 모래로 유명한 곳이에요.


설날때쯤이었는데 여수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있었죠.

기름 막으려고 그런지 펜스를 쳐놨습니다.

사고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직 기름 냄새는 나지 않았구요.







광영이는 몇번 와봤던 곳이라고 잘 기억하고 있구요.

지훈이는 보이는게 다 신기한 모양입니다.


































늦게 나와서 그런지 금방 어두워지고 게다가 비도 살짝 오네요.

이제 집으로 가려는데 돌산대교도 보러가자고 하십니다.




만성리 터널을 지납니다.

소풍으로 걸어서 통과했던 어릴적 기억이 나네요.

중간중간 사잇길이 있어서 차가 마주오면 거기에 대고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막히면 쥬금이죠~




제2 돌산대교 입니다.

공사할때 모습만 보고 지나가본건 처음이네요.




2대교쪽은 한산하더니 돌산대교 쪽은 차가 엄청 막힙니다.




장군도에도 조명을 환하게 켜놨네요.

날 좋을때 돌산공원 올라가서 야경도 구경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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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주소 전남 여수시 중앙동
설명
상세보기

하동에서 돌아왔는데 부모님께서는 아쉽다고 하십니다.

엑스포라 이순신광장 앞에 야시장이 열렸다며 가보자고 하시네요.

엑스포기간 동안 무료인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이순신장군님 동상이 바다쪽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 밤중에 여수 시내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진남제말고는 못본것 같습니다.

관광버스들도 어찌나 많던지~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시끄러워서 광영이 지훈이 놀랠까봐 위쪽에서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돌산대교 야경 처음 봤습니다.

여수 사람 맞나? ㅋㅋㅋ





옆으로 좀 가니 야시장이라기보다는 음식점들만 쫙~~~ 있네요.

공연이나 볼거리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평생을 여수에서 사신 부모님 참 밟도 넓습니다.

지나가다가 아시는 분을 몇명 만나시네요.

언제 아는 사람 만날지 모르니 행동거지 조심해야 합니다. ^^;





지난해만 해도 한창 공사중이던 돌산2대교(거북선대교)도 불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돌산대교를 가리고 있는 섬은 장군도입니다.










야경 찍어보기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가져간 렌즈가 빛갈라짐따위 나오지 않는 광각렌즈였던지라 좌절만 하고 왔습니다 ㅠ.ㅜ







요로고 다니느라 가족 사진도 못찍고 야경찍은건 죄다 흔들리고 ㅠ.ㅜ





눈에 졸음이 가득하네요.

광영이 녀석 조금 있다가 이대로 기절해버려서 안고 다녔습니다 ㅠ.ㅜ






여니, 수니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

동생사진 잘라다가 합성해서 넣어야겠습니다 -_-;





광영이, 지훈이 둘다 잠들어서 이대로 돌아왔습니다.

택시잡기가 참 힘들었는데 어느 마음씨 좋은 시장 아주머니께서 차를 태워주셨네요.

그 전날 택시잡기 너무 힘들어 고생했다며 태워주셨습니다.

동생이랑 저랑은 처량하게 한 20분 걷다가 아버지한테 구조(?)당했습니다 ㅋㅋㅋ



이 다음날 저희는 서울로 올라오고 동생이랑 부모님은 길따라서 더 가봤다는데 엑스포를 바깥에서도 조금 구경이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이쪽으로도 더 가봐야겠습니다.

아래는 동생이 찍은 사진입니다. ^^





성묘끝나고 회가지러오라는 외숙모 연락이 왔다!

2009/10/03 - [Favorite/Delicious] - 여수에서 맛보는 신선한 회

광영이, 정희, 아버지, 어머니랑 돌산으로 출발!



돌산대교
돌산으로 들어가려면 지나가야한다.
다리건너서 아래쪽에 횟집이 쭉 늘어서 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산같은 곳은 돌산공원.




굴 양식장이다.
겨울에 한포대 사다가 숯불에 구워먹으면... 츄르릅



조그마한 섬들이 꽤나 많다.
고등학교때는 섬에서 유학온 친구들도 많았지~










위쪽밭에서 외숙모, 외삼촌 들께서 수수를 거두고 계셨다.
슬슬 한번 올라가볼까나






형 정식이도 없고 동생들도 없고 혼자 고군분투중인 병선이



고추가 잘 익어가는데 벌레가 들끓었다.
따면서 보니 조그마한 구멍들이 뚫려있는데 다들 벌레가 한마리씩 들어있단다.









돌산 성두 마을이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지.금.은.
예전에는 비포장 도로라 들어가는 시간만 두시간
옆은 절벽 OTL 무서웠다.
진짜 꼬꼬마 시절 돌산대교 들어서기 전에는 여객선으로 들어와서 참 힘들었는데...
그것도 추억이군




외가집 마당에 사과나무가? -_-a
아직 좀 덜익었다. 아쉽~










돌산섬이 화산으로 생겨난 섬이라 현무암 천지다.
예전에는 더 보기 좋았었는데 방파제를 세우면서 좋은 풍경이 많이 사라진게 아쉽다.













집에 가는 차들이 많은지 나오는 길이 좀 막혀서 고생했다.
간만에 차로 공기좋은 곳 드라이브했더니 기분이 상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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