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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처음 회사 다닌 곳도 이부근이고 천호동 부근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올림픽 공원은 대충 대충 봤었네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나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8호선에서 5호선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근 3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언제 봐도 웅장하네요~
많이 본 국기들이 많은데 나라 이름하고 하나도 매치가 되지 않는 당연한(?) 증상이 ㅠ.ㅜ
88 올림픽...
에~ 지금이 2011년이니까.
컥!!! 벌써 23년전이네요.
철쭉...
먹으면 큰일납니다 -_-;
공원과 고층빌딩이 왠지 잘 안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래도 저기서 공원을 보는 사람들은 경치가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한참을 찾아나서다 겨우 발견했습니다.
정말 혼자서 조용하게 서있네요.
이름 그대로 몽촌토성을 산책로로 잘 꾸며놓았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날씨였음에도 가족, 연인들 많이 나왔더라구요.
올림픽체조경기장입니다.
동글동글하니 UFO처럼 생겼네요.
앗 이것은 로보트킹 뿔인가요!!!
저녁은 지난번에 먹었던 건대입구역 부근 아마센으로 결정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부근에는 버스편이 아주 좋죠~
버스타자마자 골아떨어져서리 눈감았다 뜨니 도착이라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_-;;
여전히 부대찌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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