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가져왔더니 광영이가 지가 찍는다고 난리네요.
삼촌이랑 아빠가 카메라를 가지고 노니 자기도 찍어보고 싶었나봅니다.
뷰파인더를 보면서 아버지를 보길래 대충 맞춰주고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생선을 아주 잘 발라드십니다.
아버지, 어머니 및 우리 가족 모두 -_-;
저만 잘 못 발라먹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식구들과 생선 먹을때면 구박은 기본 옵션입니다 ㅠ.ㅜ

광영이가 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를 보던 시선과 비슷하네요...
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한잔 따라드릴게요!!
광영이가 빨랑 커서 아버지께 한잔 따라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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