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같이 놀이터 나들이가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주말에 광영이만 데리고 이리저리 놀러다녔는데
요즘은 두 녀석 데리고 학교놀이터로 가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난 봄에 지훈이 머리 테러 사건이 있었네요.
미장원가서 머리깎는 내내 울어서 집에서 깎다가 그만...
앞머리를 저렇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_-;
미안해 지훈아~
요즘은 미장원가도 씩씩하게 잘 앉아 있습니다 ^^
카메라는 왜 들고 나온거냐 -_-;
마주보고 찰칵~
뭐가 찍혔는지 메모리 한번 검사해봐야겠습니다.
얘들이 아빠랑 놀아줄 때 자주 데리고 나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