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던 어느 휴일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광영이가 자전거를 타겠다네요.
지훈이는 신발 챙겨서 유모차에 바로 앉았습니다.
혼자서 유모차도 탄다죠 -_-;
다리가 새다리 ㅠ.ㅜ
운동 좀 시켜야겠습니다.
유모차 얼마나 탔다고 어느새 꿈나라행입니다. ㅋㅋㅋ
몇년전엔가 렌즈 사은품으로 받았던 가방인데 너무 쬐그마해서 봉인해놨더랬죠.
이사하면서 찾아서 광영이 줬더니만 어디 나갈때면 꼭 챙겨갑니다.
나도 없는 NG 가방을 벌써
날이 따땃해서 벌써 땀이 송글송글 맺혔네요 ^^
드디어 일어났습니다~!!!
두둥~
날이 너무 더워 금새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들 많이 만나더니 여기는 가자는 얘기를 안하네요.
놀이기구많은 것보다는 친구가 많은게 최고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