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와이프네 외가집에 놀러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랫만에 뵈었네요.
삼겹살이 기다리고 있다더니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_^)b
두툼두툼~
외삼촌께서 완전 맛나게 구어주셨다죠~
지글지글 잘 익어갑니다.
저... 저도 좀 끼면 안될까요.
눈빛이 완전 애처롭습니다 ㅋㅋㅋ
기다려라~
이 녀석들 고문시키는 것 같아 약간(?) 미안하더라구요 ^^;
올라오는 길에 사올까 했더니 g단위가 아니라 근단위로 파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후덜덜덜~
식구들 많을때만 먹을 수 있겠네요.
드뎌 다 익었습니다.
이제 냠냠쩝쩝의 시간!!!!
다시 봐도 군침넘어가네요.
날이 슬슬 어두워져서 조명도 꺼냈습니다.
마당에서 먹는데도 분위기 나네요~
지훈이 낯가림 때문에 요즘 외출이 뜸했는데 자주 나가야겠습니다.
외가집 다녀온 이후로 낯가림이 좀 덜해졌네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녀석들에게 축복을~
땅바닥에 떨어졌던 한줄 나눠주셨다죠.
이제 남자들만의 시간~!!!
날씨는 춥지만 숯불을 난로삼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남자들끼리는 통하는게 있...(?)
암튼 안주도 많고 술도 많고~ 참 좋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삼겹살 파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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