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사시는 분께 귤 한박스를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따고 혼자서 포장하신다던데 ㄷㄷㄷ
한 박스 가득이네요~
열자마자 향기가 확 퍼집니다.
지훈이는 귤을 줬더니만 가지고 장난칩니다.
손가락으로 구멍 한번 내고 먹더라구요 ㅋㅋㅋ
얼굴을 왜 컵에다가 문지르고 있는지 원~
한쪽 볼이 홀쭉해졌어요~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귤을 먹고 있습니다.
형아 그거 내꺼냐?
제주도의 귤 역시나 맛있네요~
이번 겨울도 귤로 감기를 떨쳐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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