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과자 장난감을 싸게 팔길래 두 녀석들한테 하나씩 쥐여주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과자를 많이 안먹이려고 하는데도 어쩔수가 없네요.




바퀴달면 장난감도 되는데...

집에 가져오자마자 지훈이가 깔아뭉개버렸네요 ㅠ.ㅜ










공원에 도착~~!!

신난 녀석과...




자다 깬 녀석







자유로운 영혼인듯...







시원하겠습니다 










유치원다니고 난 이후로는 친구들하고 아주 잘 어울리네요.

어릴때는 혼자놀던게 참 짠해보여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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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기 가득한 녀석과 순한 녀석

형제가 얼굴만 닮았지 참 많이 다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많이 싸우는것 같습니다.

지훈이가 참 많이도 대듭니다. ㅋㅋㅋ

제발 좀 사이좋게 지내라~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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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들를겸 오랫만에 나들이 나갔습니다.

지훈이 녀석은 이제 손을 안잡으려고 하네요.

앞으로 무조건 돌진입니다.

아오~ 광영이는 조심성이라도 많았는데 지훈이 녀석은 데리고 다니면 걱정입니다.

유모차에다가 묶어버리던가 해야지 원~










달리고 달리고~~~




구로 도서관 도착했는데 심심하네요.

지훈이 물먹이면 시간이 잘 갑니다.

붕어같아요.

사촌동생 중에 물 잘먹어서 붕어가 별명인 녀석이 있었는데 누구였더라 -_-a







아빠 저 좀 내려주세요.

안됨... 도서관이라 시끄러움...




도서관을 나와서 신도림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광영이가 아빠하면서 해맑게 달려옵니다.

뭔가 필요한게 있을때 표정이지요...




카메라 달랍니다 ㅋㅋㅋ




줬더니만 길건너오는 아가씨들 다리만 찍어놨다능

어떻게 삼식이로 그런 재주가 가능하냐 ㅋㅋㅋ
















지하 푸드코드에서 카레로 배를 채웁니다.

카레랑 밥을 리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카레 찍어먹는 녀석은 누군지 아시겠죠? ㅋㅋㅋ




밥 먹고나서 배부르다고 하고는 와플도 먹는 와이프

도대체 왜 살이 안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ㅠ.ㅜ










물론 광영이랑 지훈이도 잘 먹지요










와하하하하하하하

맛난거 먹는다고 신났습니다.




시끄러울 때는...




먹을 것을 주면 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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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신혼여행다녀오더니 광영이 티셔츠를 사왔습니다.

무려 어벤져스 티셔츠네요.




아직 히어로 영화를 안보여줬는데 아이언맨이라도 보여줘야 겠습니다.

아마 로봇형태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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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갔다가 오는 길에 비오길래 급조한 모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한번씩 쳐다보더라능~

과자광고 아닙니다 ㅋㅋㅋ




광영이 나왔을때 동생이 장만해준 유모차인데 참 튼튼합니다.

두 녀석이 타고 짐도 들었는데 끄떡없네요.

그나저나 지훈이 표정 참 ㅋㅋㅋ

지훈아 그거 원래 형아꺼야~~~







비는 쬐금 맞았지만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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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휴일날 하루종일 쇼핑몰을 거닐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공연팀이 올라오네요.

폴라베어 프로젝트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쉬면서 노래를 들었네요.

핫... 나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있었으니 쉰게 아닌가 ㅠ.ㅜ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쉬면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하루 종일 잘도 걸어다니는 녀석들입니다.

힘이 펄펄 남아도네요.







종이 한장으로도 참 잘 놉니다.




아놔~ 옆 벤치 김밥먹는 아가씨한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달라는 무언의 시위? ㅋㅋㅋ

광영이도 저렇게 몇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dvd를 사더니 하나씩 틀어줍니다.

똑같은 영상에 말만 다르더라구요.

그 외국어 동영상을 참 열심히 보길래 왜 이런다냐 했더니만...

열심히 율동을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5살때는 갈쳐줘도 절대로 안따라하더니만 ㅋㅋㅋ

그나저나 몸치인 엄마, 아빠를 제대로 닮았습니다.

미... 미안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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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놀러나갔습니다.

왠일로 스스로 자전거를 타겠다고 나서더라구요.




하지만 벌써 힘든 기색이 역력 -_-;;;

이 녀석 다리힘을 키워줘야 할텐데요.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조종도 잘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잘 타서 다행입니다.

조금 지나면 같이 타고 놀러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도림천 달려보고 싶네요. ^^




헛~ 자전거타는 사이에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ㅋㅋㅋ

열심히 쫓아댕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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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뒤지다보니 기차타러 광명역가던 사진이 나오네요.

저 짐을 다 들고 두녀석 데리고 가다니...

이정도면 살짝 난민삘이 납니다. 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며칠전부터 난리였습니다.

표정은 지쳐보입니다만 유치원 다녀와서 그런거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얼마나 자기를 이뻐하는지 잘 알고 있네요.




물론 저 가방중 하나는 먹을게 잔뜩 들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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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마치고 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서울 올라가는 기차 찾아봤더니만 여천역에도 서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연등이 많네요.




신난 녀석




바쁘다 바빠~~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았는지 손도 안잡고 걸으려고 합니다.

위험하다굿!!!




뽑기 기계에 꽂혔군요 -_-;







아빠 나 이거 뽑았어!!!







장난감인가 했더니만 핸드폰 고리였네요.

쬐그만 포켓몬이 붙어있습니다.




심심하다....




뒤편을 보니 이쁜 이모가!!!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한참을 놀았다죠~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라 그런지 즐거운 여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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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광영이가 뭔가 바빴네요.

낼름 오더니만 느낌표랍니다.

유치원에서 배웠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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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맛있나 좀 볼까요.

콕 찍어서~




쏘옥~




흠.. 맛있네요.






지훈이 팔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밖에서 밥먹을때면 항상 조마조마~

내일은 광영이네 유치원 참여수업있으니 간만에 유치원 다녀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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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이 조용할 때는 뭔가 먹을때 뿐입니다.

온 방을 뛰어다니고 할머니 화장품 가지고 놀고 공 던지고 -_-;;;

과자 덕분에 잠시나마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사촌여동생 딸내미도 지훈이보다 쬐금 어린데 여자애라 그런지 말이랑 빠르네요.

안아보려 했으나 실패~

엄마랑 아빠만 찾네요.

낯가림은 안하던뎅 ㅠ.ㅜ




연하야~

담에는 삼촌한테 좀 안겨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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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나무에 달린 앵두를 맛봤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마당 한켠에 큰 앵두나무가 있어서 봄이면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었더랬죠.

하도 커서 다른 나무들이 자라질 못해 잘라버렸는데 지금도 아쉽습니다.

은근히 양분을 많이 먹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앵두씨 몰래 마당 한켠에 심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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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집에 전화드렸더니 갑오징어 드신다더라고요.

휴~ 다행히도 남겨놓으셨는지 올라오는 날 맛볼 수 있었습니다.




미나리랑 갑오징어랑 조합이 쥬금입니다~




상에 왠 주스가?

우리집이 그런 집이 아닐텐데~

넌 정체가 뭐냐!!!




알고 봤더니 막걸리 ㅋㅋㅋ

울금이 들어가서 색깔이 저런가 봅니다.

잘못하면 아이들이 먹기 딱 좋은 색깔입니다 ㅋㅋㅋ




다른거 먹느라 생게탕을 못먹은게 아쉽네요.

게 마니아인 와이프는 제 대신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산에 갔다오시더니 상에 올라온 두릅이네요.


허리띠 풀고 밥먹고 왔더니만 지금 뱃살이 두둑합니다 -_-;

또 죽어라 다이어트 해야겠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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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결혼식이라 또 내려가야 합니다.

바쁘다 바빠~~~

덕분에 요 녀석들은 신났습니다. ㅋㅋㅋ







질질질 끌고 다닙니다.

잡고 뛰지 말라니 더하는듯 -_-;;;




그래서인지 요즘은 지훈이가 손잡고 안걸으려고 해요,

아놔~~~







하아~ 구두신고 녀석들 쫓아가려니 무지x100 만큼 힘드네요.

와이프랑 바통 체인지~




어째어째 기차에 탔습니다.




두 녀석 시끄러울때는 먹는걸로 입을 막아야죠.

뭐 광영이는 먹으면서도 말합니다만 ㅋㅋㅋ




지훈아~ 안돼~~~~~~~!!!










결국 집어서 먹습니다 ㅠ.ㅜ




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여수 도착했습니다.

엑스포 행사때 봤던 천장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있네요.




엑스포 1주년 기념이라고 다시 행사하나 봅니다.

빅오에서 불이 막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밥이 더 급하니 얼른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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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만드셔서 가게에서 파시는 것들이네요.

옷같이 생겼는데 수세미입니다 ^^




요건 딸기모양 수세미~




보케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이건 운전대 손잡이 커버랍니다.

반짝반짝 예쁘네요 ㅋㅋㅋ



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엑스포한지 1년됐는데 뭔가 다시 행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광영이 녀석 이제 이 앞에서 꼭 사진 찍네요 ㅋㅋㅋ







여수 방문을 환영?

전 올라갑니다! ㅋㅋㅋ




기차타러가는 안쪽에도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네요.




여기서도 사진찍다가 벌한테 혼날뻔했습니다 ㅎㅎㅎ




뱀장어가 생각나는 KTX 기차~

날렵하고 힘쎄게 생겼습니다.




하아~ 3시간동안 두 녀석들한테 시달릴걸 생각하면 ㅠ.ㅜ

오늘은 제발 앉아서 갔으면 좋으련만 ㅠ.ㅜ



지훈아~ 얌전히 앉아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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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컸다고 장난감같은 것은 형아가 들고 있는거 꼭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욕심이 많은것 같아요.

덕분에 광영이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덩달아 욕심이 좀 많아졌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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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화단에 예쁜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블루베리 꽃입니다.

여름에 맛볼 수 있겠네요.







노란 장미들도 빨간 장미하고 뭔가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동백꽃이 아직 남아 있네요.




매발톱꽃입니다.

이름이 재밌어서 머릿속에 팍 꽂혔습니다.







장모님이 토마토 묘종을 가져오셔서 광영이랑 같이 심으시네요.
















3그루인데 방울토마토랑 일반 토마토가 섞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름에 먹을수 있으려나요? ^^




요건 딸기꽃 입니다.













형아 뭐하나 감시나온 녀석 -_-;;;




서울에서는 벌들 보기 힘들었는데 여수에는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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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드디어 장가갔습니다.

저에게도 제수씨가 생겼어욥!!! ^^

http://bkyyb.tistory.com

티스토리 2013년 달력 2월달 사진을 장식한 녀석이랍니다.

저는 하는 것도 별로 없었는데 이상하게 바쁜 하루였네요.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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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집구하면서 공유기가 필요하다길래 쓰던 녀석주고 새로 장만한 녀석입니다.

구입 이유는 기가빗 지원이라죠.

뻥테나 때문에 말이 많아서 지난번에 구입했던 네티스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기가빗 지원 하악하악~

속도가 얼마나 나올런지 궁금합니다.




방에다가 대충 세팅하니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기존에 있던 CAT5 케이블들 모두 정리하고 CAT6 케이블로 바꿨습니다.

안테나가 4개나 되는지라 삭막해보입니다 -_-;

눈에 안띄이게 숨겨놔야겠습니다.




HP N40L 서버에 달린 하드는 옛날 하드라 속도가 느려서 초당 30 MB/s 정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공유기 테스트를 어떻게 하나 고민고민하다가...

SSD 달린 노트북에 ftp 서버 설치하고 SSD 드라이브에 업로드를 열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데스크탑 하드 두 개에서 SSD로 업로드 시작~

파일이 10기가쯤 되는 파일들인데 옮기는데 1~2분이라니 후덜덜덜합니다.

데스트캅 하드 각각에서 파일 이동해도 저런 속도는 안나오던데ㅋㅋㅋ

뭐 서버는 SSD가 아니니 저정도 속도는 나오지 않겠지만 백업이나 작업할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얼른 서버 세팅이나 끝내야겠습니다 ^^




NAS를 살까 서버를 살까 무지무지 고민하다가 서버로 결정~

친구녀석이 N36L을 잘 쓰고 있다고 해서 N40L 공구를 기다렸습니다.

운좋게 램까지 포함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나와서 얼른 질러버렸네요.




설명서 따윈 필요없어...

자존심이 있지 이런거 안봅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박스가 무겁네요.

본체가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전원 케이블이 2개라 이상하다 했더니 접지선이 있는게 있네요.

전 그냥 오른쪽 걸로 썼습니다.




본체는 생각보다 작네요.

근데 무게가 꽤나 나갑니다.




앞면 열쇠는 뒷면에 케이블타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면 하드를 4개 꽂을 수 있는 베이가 있네요.

램이 포함된 제품이라 하드만 꽂으면 될듯 합니다.

4 Bay NAS 생각하면 가격 참 저렴한 듯 싶습니다.




아래쪽을 누르면 저렇게 빠져요.

하드를 꽂고 다시 넣으면 됩니다.


집에 와서 데스크탑에 남는 하드 정리하고 케이스를 열었더니만...

세상에나 세상에나 IDE하드라니~~

회사에 놔두고 쓰는 백업용 SATA 하드랑  데이터 교환해야했습니다 ㅠ.ㅜ




어찌어찌 해서 하드 마운트하고 OS는 Ubuntu Server 12.04 LTS로 설치했네요.

이제 기가비트 랜 구축해야겠습니다 ^^




여수 내려갔던 때랑 시간이 맞아서 참 오랫만에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나오고는 이맘때 거의 못내려왔으니깐요.

여수 도착하니 벌써 준비를 거의 다 마치셨습니다.

겨우 상차림이나 도와드렸네요.







올해도 푸짐하게 차리셨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무렵에 장만하셨다는 술주전자네요.

어렸을때부터 보던 물건이라 친근합니다~

거진 40년가까이 된 물건이네요.




지훈이는 무서워서 도망가고 광영이는 같이 절했습니다.

누구 제사인지도 알려주고요.




사촌동생들 어렸을때는 제사 끝나고나면 음식들이 남아나질 않았었다죠.

모여앉아서 나물로 비빔밥만들어 먹던 그때가 살짝 그립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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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니 분수가 나오더라구요.

간만에 지훈이랑 공원에 갔는데...

광영이가 홀딱 젖는 바람에 지훈이는 유모차밖에 나가보지도 못했다죠 ㅋㅋㅋ

다음번에는 갈아입을 옷이랑 수건 제대로 챙겨서 놀러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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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 결혼식이라 여수 다녀왔네요.

2주사이에 두번 왔다갔다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동생 결혼식이 있다죠.

광영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같이 살았는데 시원섭섭한 느낌이네요.




몇년전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좀 활기찬 느낌입니다.




언제나 플랫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여수, 부산 가는 플랫폼이 같은 계단으로 내려와서 서로 반대편에서 타는데요.

한 아주머니께서 방향을 헷갈리셔서 부산쪽으로 가는 기차를 놓치셨네요.

역무원한테 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타셨나모르겠습니다.




요 녀석들은 역사 탐방중~

광영이한테 질질 끌려갑니다 ㅋㅋㅋ




제발 기차안에서는 얌전해야 할텐데...

이렇게 활기차게 뛰어다니니 벌써 겁나네요 ㅠ.ㅜ




제발 얌전히 ㅠ.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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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와이프가 뭘 보여줍니다.

아~ 어버이날이라 유치원에서 만들어왔대요.




봉투도 있는데 두툼하네요.

제가 올때까지 안뜯어보고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편지봉투를, 와이프는 비닐봉투를 열어봤습니다.




예쁜 파우치랑 카드가 있네요.

그나저나 광영이 표정 아놔~ ㅋㅋㅋㅋ

뭔가 얼굴에 불만이 한가득입니다.




광영이의 기운을 받아 저희 부부 올해도 건강할 듯 싶습니다 ^^

그 덕분인지 슬슬 감기도 나아는듯 싶네요.


그나저나 얼굴은 왜 저리 작고 몸통은 두껍고 팔은 없는걸까요~

아침에 광영이한테 카드에 있는 아빠엄마는 왜 팔이 없어? 라고 물으니 흠칫? 하고 놀라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안경 덕분에 누가 누구인지는 확실하게 구분이 갑니다.




카메라가 저 쬐그만 얼굴을 얼굴인식기능으로 잡아낸건 유머

와이프 얼굴만 인식하는건 안유머 ㅠ.ㅜ




파우치는 뒷면에 예쁜 그림도 있네요.

광영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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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둘이서 쌍콧물 흘리느라 와이프 생일인데 밖에도 못나갔네요.

광영이한테 옮은것 같은데 이번 감기 진짜 무섭네요.

조촐하게 집에서 케이크먹기로 했습니다.




광영이는 열심히 초를 꽂습니다.

지훈이는 저것도 먹는거인가라는 눈빛을 -_-;;;




불붙이자 화들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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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랑 지훈이랑 제가 감기걸려서 헤롱댔었네요.

감기걸려서 2주나 아팠던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ㅠ.ㅜ

몸이 약해졌나봐요.

어린이날즈음 몸이 좀 회복되서 구로 거리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어린이날 행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갔던 날은 어린이날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




햇볕 잘 드는 곳은 철쭉이 곱게 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아~ 곧있으면 어버이날이네요.

멀리계셔서리 못 달아드린지도 꽤 됐습니다. 쩝~




꼬마친구들이 뭔가를 늘어놓고 팔고 있길래 보니 벼룩시장을 합니다.

광영이 스티커랑 몇가지 샀네요.




구슬이 보이길래 뭐하나 봤더니

홀짝해서 맞추면 구슬을 준답니다.

(사실은 못맞춰도 주더라구요 ^^;)




광영이는 홀찍었는데 5개더라구요.

맞춰서 많이 받았습니다 ^^




으잉?

추억의 딱지까지 ㅋㅋㅋ




바람불어서 넘기면 넘긴 갯수만큼 준다네요 ㅋㅋㅋ

(역시 이것도 몇개 뽀나스~)




광영이도 열심히 후~~~~~~







여기서는 책갈피를 만들었다죠~





3시쯤이었는데 행사 마무리하더라구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구로도서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훈이가 소리지를게 뻔하기에 밖에서 있는데...

내 동생 팔아버린답니다.

다큰 울 동생 팔면 얼마나 나올라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다가 본 광영 수산!!!

지 이름 붙었있다니깐 좋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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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보이는 두 남자와 힘이 펄펄 남아도는 한 남자




강철체력 -_-)b




지훈아 일어나봐~




1년전 모습인데 지금과 많이 달라보이네요.




말 안듣는 녀석이 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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