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내려가서 혹시나 하고 병원가봤더니만 왼쪽 쇄골뼈에 금이 갔답니다.

쇄골을 만져도 가만있고 겨드랑이 잡으면 아파하길래 타박상인가 했더니만~ 쩝

빨래바구니에 앉아서 놀다가 앞으로 떨어졌대요 ㅠ.ㅜ




다음날 병원 다시 가봤더니 가만 놔두면 붙을거랍니다.

압박붕대로 고정해놨는데 처음에 좀 불편해 하더니 적응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스크림앞에 떡하니 앉아서 잘도 받아먹습니다. -O-




금요일쯤에나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가족중에 뼈부러졌던 사람이 없었는데 지훈이가 첫번째로 당첨입니다 -_-;

좀 살살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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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여수 내려가려고 광명역에 왔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사람이 무지무지 많네요.

세자리만 끊었는데 제발 무사히 내려갈 수 있기를 ㅠ.ㅜ




한 30분 일찍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투호놀이하고 선물받아가랍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광영이랑 와이프가 얼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짐이 많아서 전 갈 수가 없어요 ㅠ.ㅜ




과자먹이고 안보는 틈에...

냅다 줄행랑~~~

뭐 울고불고 난리치긴 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중간과정 생략하고 선물받아왔습니다 -_-;;;

제가 안따라가서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투호놀이해서 5개 화살중에 하나만 들어가면 선물줬답니다.

광영이는 무려 3개 성공!!!

지금까지 왔던 아이들중에 제일 잘했다고했대요. ㅋㅋㅋ




그리고 뻥튀기도 한봉다리 받아왔구요

내려가는 귀향길 재밌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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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Manager_setup_1.4.3.exe


AlbumManager_setup_1.4.3.zip



[수정사항]


1. id3v2.3 적용

 윈도우 탐색기 및 기타 프로그램에서 mp3 파일 태그 읽기 가능


2. 디스크번호가 잘못 보여서 파일명에 디스크정보기록이 잘못되던 현상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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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사항]


앨범 타이틀이 들어가지 않던 현상 수정



AlbumManager_setup_1.4.2.zip


AlbumManager_setup_1.4.2.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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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갔습니다.

지훈이는 지난번만 해도 꼭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려고 하더니 이제는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광영이는 뛰어들어가더니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구요 ㅋㅋㅋ







넌 여기서 뭐하냐~

애기들 노는 곳 와서 놀고 있었네요 ㅋㅋㅋ







출발시간 5분전에 가서 기차를 1착으로 탔습니다. ㅋㅋㅋ

맨 앞에 앉았어요~



















광영이는 신났는데 지훈이는 뭔가 뚱한 상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때 기차태우려고 했다가 울고불고 해서 못태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훈이도 많이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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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혼자 그네를 타게 됐습니다.

사실은 좀 더 빨리 탔네요 ^^

확실히 둘째라서 첫째보다 빠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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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참치샐러드를 먹었는데 많이 남았네요.

와이프가 광영이한테 카나페를 만들자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만들어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잘하네요.




간만에 나온 진지한 표정 -_-)b




치즈를 4조각으로 잘랐습니다.

접시에 붙어서리 떼어내는데 좀 고생했네요.




크래거에 올려보니 딱 맞습니다.




요즘 하도 까불대서리 이런 진지한 모습 참 좋네요.

참치 샐러드를 살살 올려봅니다.










참치샐러드를 다 올렸네요.

이제 위에 블루베리를 올려볼 차례가 됐습니다.

그런데...




징징대면서 돌아다니던 요녀석이 블루베리 내놓으라고 난립니다 ㅋㅋㅋ

결국에는 맛나게 냠냠하네요.




위에 올린 후에 먹어라~~~~~ ㅋㅋㅋ




라고 했더니 진짜로 이 사진찍고나서 위에 올린 블루베리만 쏙쏙 집어먹더라구요.

암튼 광영이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집에 오자마자 사진찍는다고 기다렸다면서 광영이가 달려옵니다.

뭔가를 한가득 가져오네요.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다고 자랑입니다.




v는 했지만 눈은 선물로 ㅋㅋㅋㅋㅋ







광영이랑 친한 친구는 편지도 써줬네요.

얼마전에 밤에 공원에 놀러갔다가 만났습니다~

아주 예쁜 친구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이 목걸이를 걸고 했나봐요.

사탕으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누군지 몰라도 광영이가 분홍색 좋아하는 걸 아주 잘 아는 친구네요 ㅋㅋㅋ



01234


다른 선물도 맘에 들지만 정성가득한 편지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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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PC가 너무 오래되서 간만에 새로 맞췄습니다.

친구녀석이 PC가게를 하는지라  덕분에 조립하는 고생없이 편하게 받았네요.

몇년 전에는 혼자서 끙끙대며 조립하곤 했는데 이젠 귀차니즘이 ^^;

미니타워로 선택했더니 예전 쓰던 데스크탑 무게 반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랩터 초기 모델을 썼더랬죠.

켜면 무슨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노트북에도 ssd쓰고 있어서 알긴 하지만 소리가 안나니 뭔가 이상합니다 ^^;

그래픽카드도 LP타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소음이 없습니다.




3T하드는 바로 적출 후 서버로 이동 -O-

서버에서 쓰는 640g 하드로 바꿔 달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고른 CPU네요.

서버에나 쓰이는 제온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소켓은 하스웰하고 호환이더라구요.

i5이나 i7은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데 제온은 없습니다.

i5로 고를까 하다그래픽 카드를 따로 달아서 제온을 선택했습니다.



Windows 체험 지수는 7.3

이 정도면 잘나온 거 일까요 -_-a

하도 오랫만에 업글이라 잘 모르겠네요.




동생이 건네준 케이스에 내부 부품들 바꿔서 꽤나 오래 썼네요.

하드를 5개씩 꽂고도 잘 돌아가 준 녀석입니다.

무거운 만큼 내부가 운동장이라죠.

부품들만 빼서 재활용해야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암벽타기?

요즘 초등학교에는 이런 것도 있군요.




몇번 놀러왔어도 보니만 하더니 이번에 벽에 달라붙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빙의!!!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이 가서 잡아주느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혼자서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운동은 잘 못하나 했더니 또 요런건 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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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케이크...

밥을 먹어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온힘을 내봅니다. ㅋㅋㅋ




선물받은 옷들도 입어보구요~




벌써 여섯살입니다.

언제 이렇게 큰걸까요 ^^




형 생일이고 나발이고 케이크만 급한 녀석 -O-

촛불 뜨겁단 말이닷~~~~~~

동생은 선물준다고 집까지 왔습니다.







광영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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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과 함께 전주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차로는 자주 지나쳤는데 전주로 여행가보는 건 처음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인지라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던 무지개 터널이네요.

꽤나 긴 터널이라 졸음방지용인가 봅니다.




오수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불난지 모르고 잠자는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가 오수의 개라고 들었는데 이곳이었네요.

임실부근이라 치즈도 많이 있던데 하나 사먹어볼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먼저 들러본 곳은 전주 덕진공원이네요.

연꽃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곳도 가보려 했는데 날이 더워서 큰일입니다.




헛...

사진정리하다보니 가족사진이라고 할만한게 이거밖에 없네요.

아이들만 찍다보니 ;;;




안으로 들어오니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덕진연못이라고 합니다.

연못이라기엔 어마어마하게 넓네요.




올해는  연꽃을 못보나 했더니 이렇게 늦게나마 보게됐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왔더니 연꽃들이 장관이네요~










지훈아~ 아빠도 한입주라~~~

지친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어른들은 아이스커피로 더위를 떨쳐봅니다.










다같이 눈 잘 뜨고 있는 사진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

대여섯장 찍어봤는데 ㅠ.ㅜ



















날이 더워서 아이들 얼굴이 벌겋게 익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한옥마을이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 겠습니다.




급수대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을 위한 급수대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조심~~




미끄덩~~~ ㅋㅋㅋ




차를 탔더니만 바로 비가 쏟아집니다.

한옥마을 안가길 잘했네요~




처남네 애기들 데려다주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복성루 앞도 지나왔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몇년 전에 먹었던 짬뽕 생각나네요.




와이프가 이성당에서 빵 사가자고 갔는데...

헐~~~~ 여긴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ㅠ.ㅜ




너무 더운 날씨와 소나기 때문에 일정이 살짝 어긋나긴 했지만 재밌는 나들이였네요.

다음에는 제대로 전주여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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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가는데 집문앞에 뭔가 꼬물댑니다.

엥??? 너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

10층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모기처럼 엘리베이터타고? 




와이프가 조그만 책자하고 페트병 자른걸 가져오더니 잡네요.

페트병 안에 넣었는데 그 벽을 타고 오르네요. -o-

광영이 보여주고 살려보내줬습니다. ^^


잘 살고 다시는 올라오지 마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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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Manager_setup_1.4.1.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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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만 먹냐~

개구쟁이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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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샀던 자전거가 이제야 유용하게 쓰입니다.

놀이터 갈때도 광영이가 가지고 가자고 합니다.

사진처럼 지난 7월쯤에 지훈이를 잘 태우고 다니길래 저녁에 데리고 나갔네요.


근처 초등학교로 가는데 계속 지훈이가 뒤에 타고 있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아니 몇달전만해도 잘 태우고 다니더니만 왜 그러냐고 와이프랑 같이 닦달했네요.

요즘 지훈이가 엥겨붙어서 광영이가 일부러 그러나보다 했습니다.

암튼 자전거타고 학교안에 들어와서도 계속 그러구요.

광영이는 힘들다 하고 지훈이는 형아가 타기만 하면 뒤에 냅다 타버리고...

결국에는 자전거는 냅두고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집에 가려다 와이프가 이상하다며 뒷바퀴를 눌러보는데...

헉!!! 쑥 들어갑니다. ;;;

어쩐지 살짝 패인 곳에만 들어가도 못가더라니...

바퀴에 바람넣는 부분 고무마개뿐만 아니라 철로 된 주입구가 모두 없네요.

아마 뒤에 탄 지훈이 신발에 걸려서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9시쯤 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전거 샀던 판매점으로 갔더니 아직 문을 열었습니다.

가서 설명하고 끼워달라니 천원에 해결됐습니다.


밤중이라 안보였다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영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맛난 것 좀 사주고 몸으로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광영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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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부모님하고 놀러갈 곳 찾다가 돌산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돌산 안쪽까지 들어가기는 시간이 늦었고 해서 예전에 다녀왔던 해양수산과학관에 갔습니다.

바로옆이 무슬목이라 놀기도 좋구요.




밤에 야경 한번 봐야 하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들어가보니 예전하고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물고기 수는 조금 줄어든듯 하구요.

많이 먹어 봤던 고기들인지라 부모님하고 입맛 다시면서 구경했네요. ㅋㅋㅋ







벵에돔




독가시치




쏨벵이




성대




쥐치

쥐포 만드는 그 녀석입니다.

입술이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노래미




볼락




조피볼락




까치상어, 방어, 자바리













바다가재

크기가 꽤나 크더라구요.




군평선이(금풍생이)


얼마전에 끝난 구가의서 드라마 배경이 여수였는데요.

드라마 안에서 이승기가 추천하던 음식이 서대찜, 금풍생이구이, 노래미탕 이렇게였습니다.

듣던 생선들이라 머릿속에 팍 박히더라구요.

금풍생이 뼈가 좀 억센데 꽤나 맛다네요.

앗 노래미는 위에 사진이 있습니다.

저도 놀래미탕은 못먹어본 것 같습니다.

아마 뭔지도 모르고 먹어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ㅋ




홍어




참동




돌돔




노랑가오리




2층으로 올라가면 산호랑 조개들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우디에서 가져오신게 있어서 자주 봤던지라 대충 봤습니다. ^^;

























3층에는 전시실이 또 있구요.

요건 옛날에 쓰던 잠수복이랍니다.




원양어선 모형인데 꽤나 크더라구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관심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1층으로 내려오면 나가는 곳 앞에 바다거북들 전시관이 있네요.

예전에는 꽤나 많이 있었는데 수가 줄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현장체험장이 있네요.




오른편에 있는 생물들은 만져볼 수 있습니다.




잡히니깐 죽은척하더니 놔주자마자 잽싸게 도망치는 녀석입니다 ㅋㅋㅋ















징그럽지도 않냐 -_-;

멍게를 잘도 잡습니다 ㅋㅋㅋ







이 녀석은 벌써 물놀이중 -_-;;

있다가 바다에 가서 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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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오동도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습니다.

휴가 갔던 날 워낙에 더워서 말이죠.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야 해서 급하게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트라이포드에도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철조망이 쳐졌네요.

사람들이 많이 내려가서 사고가 잦았나 봅니다.







공사할때는 안예뻐보이더니 완공되고 나니 그래도 어울려보이네요.










아이들이랑 동백열차타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날이 워낙에 더워서요 -_-;;;




벌써 땀범벅입니다 ;;;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면 오동도를 한눈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중간에 잠깐 멈춰도 좋으련만~




저~~~ 멀리에 엑스포 관련 조형물들이 있네요.

빅오랑 타워 등등~




몇년전에 봤던 아기고양이 녀석 잘 컸으려나~







오동도로 들어서니 춥습니다.

냉기가 느껴질 정도네요.










날개가 참 예쁜 녀석이었는데 벌써 죽었더군요.

어릴때 자주 봤던 나비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영취산, 사도, 여자만, 거문도, 백도... 아직 못가본 곳이 많습니다.




쭉 올라오면 등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들어가보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아래쪽 전시관으로 내려왔더니 희한한 게임이 있습니다.

배를 조종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이네요.

광영이 녀석 한참 기다렸다가 하게 됐습니다.

전시관이 꽤나 더웠는데도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ㅋ







가는 중간에 폭풍우도 칩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덥다며 사온 동백꽃차

매실차랑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요건 샘플로 받아온 동백꽃 사탕

할머니 드릴려고 젤리도 사왔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서울 올라올때 몇개 들고갈걸 이란 생각도 깜빡 ㅠ.ㅜ

결국 맛도 못봤습니다.







온가족이 도전 -_-;

안이 무척 더웠습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며칠만에 할아버지랑 무척 친해졌습니다.

자주자주 얼굴 보여드려야겠어요.




바람골입니다.

한여름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시원한 느낌입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라서 살짝 무서워요 ㅋㅋㅋ

시원해서 그런지 위쪽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잠시 쉴 겸 분수쇼 잠깐 구경했습니다.













나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나갔습니다.

왔다갔다 하면 천원이니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원래 2대가 운행중이었는데 1대가 운행중지되어서 옛날보다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날도 더웠고 시간도 없어서 참 아쉬운 나들이였습니다.

다음에는 간식도 싸들고 와서 느긋하게 구경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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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화단가꾸기를 안하시니 화단이 어느새 밭으로 바꼈습니다.

파, 녹두, 깻잎 등등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 옆에는 포도도 있네요.




녹두가 익었길래 녹두를 따러 왔네요.

광영이가 자기도 따보겠다며 들어갔습니다.










노랗게 익은거 따라고 알려줬더니 잘 따오네요.







은근히 많이 익어서 광영이가 많이 땄어요.

밥에다가 넣어먹으려나요.




마당 한켠 어디에 더덕인가 도라지인가가 있었는데...

제가 올라오고 나서 먹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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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위에 천막까지 쳤더니 완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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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에게 바닷물에 소금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뭔든 눈에 보여야 믿는 녀석이에요.

아빠말을 왜 못믿니!!!

재료는 바닷가에서 떠온 물 한병입니다.







물이 많은 것 같은데 -_-;;;




핫핫핫~

부엌에 가서 오래된 쟁반을 가져다가 바닷물을 부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




바닷물이 말랐길래 손으로 슥 문질러보니 하얀게 묻어납니다.

살짝 입에 대보니 무지하게 짭니다 ;;;

어릴때 바닷가에서 놀다가 팔에 생긴 소금맛 봤던 기억이 나네요.




광영이도 문질문질~




광영이 손에는 많이 묻었습니다.




맛보더니 짜다고 소금 맞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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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바다에 들어가봤습니다.

어릴때 아픈 기억 때문에 물을 참 싫어합니다.

광영이 녀석 한번 넣어보려다가 -_-;;;




눈으로 봤을때 갯강구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한마리도 없네요.

어릴때 기억에는 사람을 무서워 했던것 같은데 여기 녀석들은 기어오르기도 합니다 ;;;

징그러~~~~~~!!!







돌멩이가 많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신발 신고 걷기에는 좀 안좋은듯~




바다쪽으로 가면 모래가 좀 있구요.




그늘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바닷가가 고향인 어머니께서는 옷을 안챙겨왔다며 아쉬워하시네요.

예전에는 잠수해서 이것저것 가져오기도 하셨습니다.










광영이랑 들어가서 발만 담궜습니다.

추워하는 것 같아서 아래쪽만 담가줬어요 ㅋㅋㅋ




남자애라 그냥 빤쓰만 입혀도 되는 건 참 편합니다 ㅋㅋㅋ










지훈이도 데려가봤는데 한발을 들고 나 죽는다고 소리질러서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뭔 겁이 저렇게나 많은지 원~~




할아버지랑 놀고 있어라~~










노는 대신에 가져간 간식을 아예 없애버리고 있습니다.

역시 식탐은 최고 -_-)b




갈매기 깃털이 바다에 있더라구요.

뭔가 붙어있는데 잘 안보이죠?




새끼 게들이 붙어있습니다.

가져가서 키워볼까요~~~







양파즙까지 먹는 너란 녀석 참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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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놀러왔다가 장어먹이신다고 데려오셨습니다.

유명한 집이라고 하셨는데 지도 검색에도 나오는 곳이었네요.







삶아져서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 장어 내장이었습니다.

이렇게는 처음 먹어봤는데 초장찍어먹으니 꽤나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대충 이정도입니다.

엑스포 이후로 가격이 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장어탕이 이렇게나 비쌌군요 -_-;;;

어머님 감사합니다~




간만에 밥 잘 받아먹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앞이라서 그런가봐요.




내장이라 살짝 거부감 들었는데 막 먹게 되네요.

놀다와서 배고파서 그런가 -_-a




슬슬 내장을 다 먹었을때쯤 메인인 양념 장어구이가 나왔습니다.

4인분이라 양이 꽤나 많네요.




사진찍을 틈도 없이 바로 가위질 들어가버리시는 아주머니  ;;;

손이 번개같으십니다.







한입크기에 딱 맞게 잘 잘라졌네요.

카메라고 나발이고 이제 먹어야겠습니다.













어느새 다 먹고 하나 남았습니다.

저건 제껍니다 -_-)V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는 한 녀석은 잠시 잊기로 했습니다. ;;;

뭐 아직 낯가림을 살짝 하는지라 큰 사고는 안쳤어요~







다 먹고 나니 장어탕이 나오네요.

방앗잎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후추향이 살짝 강해서 다른 향은 안났네요.




깻잎을 담가보니 여기도 장어가 들어있네요.

암튼 이건 어머님표 장어탕이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







간만에 장어 맛있게 먹었네요.

다만 빨래랑 고추 널어놓고 왔는데 먹는 와중에 비가 홀랑 와버려서리

집에 가서 빨래 다시 하고 고추 일일히 수건으로 닦았습니다 ;;;

1시간만 늦게 오지는~

뭐 그래도 부모님하고 간만에 즐거운 외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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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트렁크 잘도 밀고 다닙니다.

몇번 넘어지더니 안넘어지는 비법을 터득했나봐요 ㅋㅋㅋ




가만 좀 놔둬라~

삼촌이 가져다 준 가방인데 장난감인줄 아나봐요.







지훈아~ 아직 기차 시간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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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방학숙제로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몇번 만들어줬는데 이번에는 사진으로 남겨야겠습니다. ^^




이번에는 광영이랑 지훈이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간식인 블루베리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살짝 씻어서 믹서로 갈아줍니다.




파..팥인것 같지만 블루베리입니다. -_-;;;




우유에다가 넣어줍니다.




하도 요즘 촐싹대다보니 이런 진지한 모습은 오랫만이네요.

그나저나 진지한 모습이 아이스크림 만들때 쓰이다니 헐헐~




나.. 나도 할래~

지훈이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만...

형아 숙제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무참하게 씹혔습니다.




다 넣고 나니 양이 꽤 됩니다.




뭐 만드는지 아는 녀석은 맘이 급합니다.

지훈아~ 그래봐야 내일 먹을 수 있단다~




블루베리 우유가 됐습니다 ^^;

요걸 얼리면 되겠죠?







통에다가 넣어줍니다.




깨끗하게 넣기는 힘드네요.

뚜껑이 손잡이와 그릇 역할을 해줍니다.

녹으면 손잡이에 고이고 조그맣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마시면 되더라구요.




드뎌 완성입니다.




그래도 냉장고로 고고씽~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이쿠~ 아침에 일어나서는 잊어버리지도 않고 아이스크림을 달랍니다.

요 사진으로 방학 숙제하면 되겠습니다 




사진이고 나발이고 먹는게 급한 녀석입니다.

아침이라 지훈이 배가 홀쭉(?)하네요.




나름 즐거운 방학숙제였습니다 ^^;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달달한 맛은 없습니다만 몸에는 좋겠죠 뭐 ^^;

애들아~ 이제 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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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광영이가 엄마가 사줬다며 자랑합니다.

흠.. 표지에는 8세 이상인데 광영이가 할 수 있으려나요.




어라~ 자세히 보니 핸드폰 게임으로도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봤던 게임은 주차하는 게임이었던 것 같은데 비슷한 류네요.




지훈이는 땀띠때문에 ^^;

자동차 가지고 줄맞추기 하네요 ㅋㅋㅋ




카드에 그려진대로 자동차를 올리고 빨간색 자동차를 출구로 빼내면 됩니다.







간만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보네요 ^^;







오홀~ 앞을 가로막는 차들을 다 치웠습니다.




슝~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보니 기특하네요.




카드가 40장이라는데 판아래쪽에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당분간 광영이랑 머리 싸매고 할 게임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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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서 10시 사이에 재우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니다.

광영이랑 지훈이 잠자는 것만은 저를 닮은 듯 해요.

베개에 뒷머리가 닿으면 거의 5분내로 잡니다 -_-;


그런데 부작용이 생겼네요.

쉬는 날도 빨리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놀러가자고 괴롭혀요 ㅠ.ㅜ




옷입히고 나발이고 대충 옷만 걸치고 나왔습니다.

지훈이는 그냥 기저귀 차림 -_-;;;

아들아~ 미안~

니가 나가자고 난리친거니 아빠한테 뭐라 하지 말아주려무나




요즘 놀이터에서 보기 힘들던데 시골집앞 놀이터에는 아직 있네요.




나름 개미 관찰 중입니다 -_-;

동물들 엄청 좋아한답니다.




앞머리가 너무 많이 길었네요.

지금은 잘라버렸어요 ^^;

머리깎으러 가면 대성통곡을 하고 울어서리 집에서 잘라야 합니다.










누가 보면 턱걸이라도 하는 줄 알겠습니다 ;;;







날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제 더워지니 집으로 들어가야겠네요.




슈퍼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봅니다.

지훈이의 이리 오라는 고함소리에 놀라서 도망갔어요 ㅋㅋㅋ


몽롱한 정신으로 나간 나들이였는데 잠도 깨고 좋았네요.

휴일에도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하고 나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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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러 가는 길인데 지훈이 눈이 슬슬 감겨옵니다.

3시간 동안 기차 타야 하는데 자면 안되죠.

마구마구 돌아다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기차에서 재워야 합니다 ㅋㅋㅋ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그래도 그냥 자려나 했더니...




차에서 내리자마자 원기회복했습니다.

유모차를 타도 차를 타도 기차를 타도 잠을 잘 잡니다.

마트간다면 좋다고 유모차 올라가서는 조금 지나면 잠들어버립니다.

그러고는 장다보고나면 집에 와서 바로 일어나네요.

참 희한한 녀석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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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기 전에 어머님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만 만들어주셨습니다.

1박2일에 시래기를 넣은 장어탕이 나왔었는데 요 장어탕이 안나온게 살짝 아쉬웠다죠.

이 장어탕에는 장어를 갈지 않고 토막내서 넣습니다.

시래기 장어탕은 어릴때 할머니께서 가끔 해주셨던 기억이 나긴 하네요.




아침에 시장나가셔서 사오셨네요.

가격이 많이 올랐다 하십니다.




어릴때는 하도 생선만 먹으니 고기가 먹고 싶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없어서 못먹습니다만 -_-;

어머니께서 바닷가 출신이신지라 금새 손질을 마치셨네요.




중간과정 생략하고 장어탕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점심먹고 서울 올라가야해서 씻고 나왔더니 어느새 상을 차려놓으셨네요.




숙주와 고사리가 들어갑니다.

육개장하고 들어가는 재료가 비슷한듯 합니다.




식당에서도 먹어봤지만 어머님표 맛은 못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식당은 후추로 맛을 냈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방아잎으로 맛을 더하시는데 이게 향이 좋아요~




새콤한 배추김치는 필수입니다.




적당히 먹고 나서 밥 투하~~

우뭇가사리 콩국 두그릇 먹었는데도 꾸역꾸역 들어가네요. ㅋㅋㅋ




응?

이 양념장은 !!!!




장어구이까지 만드셨네요.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올라오는 날까지 배터지게 먹었네요.

서울 올라가면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야 하려나 봅니다 ^^;




더운날 이거 한그릇이면 시원~~~~하죠.

우뭇가사리 콩국입니다 ^^




맛나게 먹기만 했지 어떻게 만드는지는 잘 모릅니다 -O-

고생해서 만드시는 건데 편하게만 먹다닝...

어릴때 참 철없이 큰듯 싶습니다.




벌써 많이 내려와서 굳었네요.




요렇게 받쳐놓고 하룻밤기다리면...




이렇게 굳습니다.

촛점은 어디에 맞은건지 원... -_-;;;




우무채를 썰어서 콩국에 넣습니다.

달달하니 설탕간도 잘 맞추셨네요.

뭔가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버리시는 어머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_-)b




후릅후릅 막 들어갑니다.

미끈미끈한 식감이라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숟가락 없이도 그냥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죠~ ^^;




식구들이 다 같이 먹으니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맛난 점심이 기다리고 있는데 두그릇이나 먹어버렸습니다.

만드는게 번거로워 그렇지 장에도 좋고 더위도 잡아준다죠~

서울 올라가서는 먹기 힘드니 점심은 점심이고 암튼 많이 먹기 잘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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