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기간 중에 자주 내려가긴 했는데 이상하게 일들이 많이 생겨서 관람을 못갔었네요.
낮부터 돌아다니기는 힘들어서 야간권을 끊어서 입장하기로 하고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햐~ 지나가는 길에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보입니다. ^^
중학교도 바로 앞에 있어서 6년간 다녔던 길인데 많이 바껴서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뭔가 길이 많이 복잡합니다.
예전 여수역이 있던 곳인데 흔적조차 없네요.
야간권은 만원이라 참 저렴하네요.
지훈이가 고생할것 같아서 낮에는 차마 못가겠더라구요.
광영이는 나이가 안되서 7000원 아꼈습니다. ^^
아낀 돈으로 광영이 좋아하는거 사줘야겠습니다~
여니, 수니는 하도 자주 봤더니만 정겹네요 ㅋㅋㅋ
위에 보이는 스크린 참 웅장합니다.
우선 사람이 별로 없던 국제관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스웨덴부터~
Abba, Roxette, Ace of Base, 호세 곤잘레스 등등 스웨덴 출신인 유명한 뮤지션들이 많네요.
광영아~ 거기 춥겠다~ ㅋㅋㅋ
광영이를 끌고 가는 광영이 ㅋㅋㅋ
어설프게 잘라다 붙여봤습니다 ㅋㅋㅋ
이제 루마니아관으로 가봤습니다.
예쁜 술병들이 많네요~
지나가는 아저씨들이 다 눈독들이더라구요 ^^;
잘모르는 나라인 노르웨이관으로 가봤습니다.
지훈이 녀석 겁이 좀 많아서 눈에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여긴 또 뭐지? 라는 표정입니다 ㅋㅋㅋ
시간이 나면 다른 나라들도 들러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하도 많은 나라들이 있어서 국제관보는데만 몇일 걸릴 것 같습니다 -_-;;;
여긴 한 5분정도 기다렸네요.
안내판에 시간이 표시되서 편했습니다.
선장님이 의자에 앉아서 멋지게 네비게이션해주네요.
영상이 화려합니다.
살짝 옆을 봤더니만 광영이 녀석 완전 몰두하고 있네요 ㅋㅋㅋ
아래는 약간의 스포일러(?) 영상입니다.
까~~~~~~마득한 절벽에 어떤 아저씨가 앉아 있더니만 갑자기 뛰어내렸습니다.
사람들 다같이 오오~~~~~~~~~~~~~~~~~~~~
영화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윙슈트 점프라는 레포츠라고 하네요.
시속 160~200km라고 합니다. -_-)b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엑스포 - 눈을 뗄 수 없었던 빅오쇼(Big-O) (27) | 2012.08.04 |
---|---|
여수 엑스포 - 해양문명도시관, 포스코관의 빅맨쇼 (26) | 2012.08.01 |
두물머리 나들이 - 양수역과 이어진 물래길 (10) | 2012.07.19 |
아름다운 연꽃보러 두물머리로 (15) | 2012.07.14 |
광영이랑 덕수궁 나들이 - 미술관은 보너스!! (34)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