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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에는 비빔밥 한그릇먹으러 가야죠~
매년 가는 여수 흥국사로 향했습니다.
아.. 밑에 있는 플랭카드 뭔가 없어보입니다 ㅠ.ㅜ
굳이 왜 저런걸...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등이 한산합니다.
뭐든 버릴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흠... 예전보다 상당히 한산하네요.
이렇게 부처님 오신 날에 사람이 적었던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절에는 여행갔을때와 부처님 오신 날에만 가지만 가족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비빔밥입니다.
후식으로는 바나나, 떡, 요구르트 ^^
처음 봤습니다 -_-)b
발우들이 가지런하게 놓여져있습니다.
관불의식이라고 한다네요.
범종각 앞에 저렇게 쓰여 있습니다 ^^
아쉽게도 사진촬영금지인지라 찍어오지는 못했네요.
엄청나게 큰 탱화, 이순신 장군님 친필 현판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버님 어릴적에는 부처님 오신 날에 그 큰 탱화를 대웅전 앞마당에 걸어놓았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흥국사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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