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두합에서 애련지까지의 길입니다.
조금 쉬다가  일행을 따라 얼른 길을 재촉했습니다.

금마문 안에는 소박한 한옥이 있습니다.
살펴보니 단청도 칠하지 않았네요.
궁궐에도 이런 건물이 있나 신기합니다.


찾아보니 의두합이라고 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름답습니다.


불로문
문을 지나면 무병장수랍니다.
저는 한번만 지나갔는데 한 300살까지 살게 몇번 더 지나가볼걸 아쉽군요.
같이 가는 일행들한테도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애련지와 애련정입니다.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데 땡땡 얼었습니다 orz
아무래도 여름에 또 와봐야 하려나 봅니다.


광영이는 눈밭에 발자국을 찍었습니다 -_-b
더 깨끗한데다가 찍게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맞을까봐 참았습니다.

소나무에 낀 이끼들은 추운 겨울에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깨끗해서 그런지 이끼들이 생생한 느낌이더라구요.



이제 일하는 사람들이 살던 중문간 행랑채쪽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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