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 사용기를 읽다가 래핑파우치라는 물건을 봤다.
그냥 가방에 DSLR 카메라를 담을때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았는데...
가격이 3만원이 넘는다 -_-;

정희한테 보여주니 금방 만들것 같다면서 안쓰는 천를 가져와 보더니 재단해서 만들었다.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버리더군.

카메라는 소니 a200 + 미놀타 50mm F1.4 구형이다.


다 채우면 이런 모양이 된다.
푸른색의 고리를 렌즈에 씌워서 고정하는 형식이다.
물론 고리는 밴드~




파우치를 펴고 렌즈가 고리쪽을 보도록 놓는다.



카메라 뒷면부터 싸준다.




양 옆을 감싼다.



고리가 있는 부분을 위로 싸서 한바퀴 돌린다.



렌즈에 고리를 끼운다.



포장 완료!!!!!!


길이가 긴 렌즈가 아닌 단렌즈는 충분히 래핑이 가능하다.
a350에 핸드그립에 삼식이 물려봤는데 잘 되는군.

이제 배낭같은 가방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듯 싶다.
광영이 안고 다닐때 그냥 카메라 가방은 너무 힘들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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