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하신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려 노력하시는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께서 이딴 나라에서 푸대접 받으시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가정의 가장이신 분들이 이렇게 안타까운 일을 당하게 되어서 너무나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더욱 안전한 장비, 더 좋은 근무여건을 국민들이 만들어 드렸어야 했는데...
목숨을 지켜주시는 분들을 제대로 대우해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모두 저희 잘못입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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