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프라모델을 만들어봤습니다.
광영이 태어나고 나서는 한번도 못만들어봤는니 벌써 3년이 넘었네요.

뜬금없이 광영이 장난감 사러갔다가 덜컥 사버렸습니다.

만들고 보니 사람들이 극찬하던 이유가 있었네요.
스티커만 붙였는데도 알록달록 예쁩니다.
다른 SD들보다 스타일도 좋습니다.

와이프 재봉틀에서 ^^;
스탠드가 동봉되었는데 클리어라서 이쁘네요.
광영이 손에서 재봉틀 좀 지켜주렴.

광영이 잠잘때 몰래몰래 만들었습니다. >.<
예전 SD는 만들때 금방 뚝딱 만들었는데 이 녀석은 부품이 나름 많네요.
나중에 자세 좀 잡아주고 예쁘게 찍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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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자주 갔었는데 처음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충치가 생겼는데 급격하게 나빠졌네요.
간만에 울고불고 생난리를 쳤습니다.
잡느라 힘이 쪽 빠졌네요. ㅠ.ㅜ
몇번 더 치료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 괜찮을런지 걱정입니다.

이~ 해보랬더니 자랑스럽게 하네요 -_-;
한참을 울다가 카운터에 있는 간호사 이모한테 비타민 두개받고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집에 왔더니 잘 웃네요.
이제 하루 4번 양치질 꼬박꼬박 시켜줘야겠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부모님이 시켜주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생많았다 아들~
근데 몇번 더 남았는데 어쩌냐 ^^;

그래도 치료 잘 받아서리 장난감을 사줬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 모형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코코몽 놀이터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하암님께서 다녀오셨더군요.
링크는 여기

묵직하니 좋긴 한데 너무 작은 녀석을 골라줬나봅니다.
다음에는 치료때는 무선 자동차로 골라줘야겠습니다 ^^
그러고보니 옛날 병원갈때마다 부모님이 뭔가 사준다고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사 그 심정이 살짝 이해가 가는듯 합니다..

간김에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참새가 되었습니다.
얼마만에 만져보는 신상인지 ㅠ.ㅜ
이건 버섯돌이님 블로그를 보고 그냥 혹해서리
링크는 여기 

도색을 잘하시는 분이니 완성작이 기대되네요.
전 광영이 잘때 몰래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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