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대하를 소금위에 얹어 구워주셨습니다.

껍질이 연하면 머리만 떼고 통채로 먹기도 했었는데 이 녀석은 껍질이 무지 단단하더라구요.

콜레스테롤이고 나발이고 막 먹었네요 ^^;





척 보기에도 싱싱한 녀석들입니다.

빨리 구워져라~ 맛나게 먹어주께!!!





바닥에 깔릴 소금입니다.

노출을 조금 높였더니 그냥 허옇게 나오더라구요 ^^;





먼저 구워진 첫판!!

오~~~ 정말 많네요.





소스는 다른 거 없이 초장입니다 ^^





하~~~ 지금 사진 올리면서도 또 침넘어가네요.

꿀꺽~~~!





사진찍어가면서 먹으려니 환장하겠습니다 ^^;





한판 다먹고 배부르다 하고 있는데...





한판 또 가져오셨습니다 -_-)b

배불러 하던 식구들 또 달려들어 막 먹습니다. ㅋㅋㅋ










장모님~ 맛난 대하 잘 먹었습니다 ^^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광영이가 자랑하면서 종이가방을 내밉니다.

유치원에서 송편을 만들었대요~





기대하면서 열어봤습니다.

두개 남았습니다. ^^

아빠꺼 하나 삼촌꺼 하나 그런답니다.

용케 참았네요~





광영아 잘 먹을께~


지금쯤 기차타고 시골로 내려가고 있을겁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추석 끝나야 블로그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정리 겸 예약발행 걸어놔야겠네요.

추석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휴가때 여수에서 먹은 병어회입니다.

어머니께서 시장에 나가서 장을 보고 오시더니 병어를 사오셨습니다.

평소의 반가격에 나왔다며 바로 들고 오셨다네요.

바닷가가 고향이신지라 생선 고르시는 눈은 탁월하시다죠.

예전에 돌산 수족관에서 보고 군침흘렸었는데 오랫만에 먹어봤습니다.





먼저 조그마한 녀석들은 뼈채 썰구요.

세꼬시라고도 하죠.

제가 잘 못먹습니다 -_-;;





고추를 따오라고 하시길래 마당에 가봤더니 벌써 많이 열렸습니다.

옆에는 발갛게 익은 녀석들도 많네요.





토마토도 많이 익었네요.

또 토마토 수확 한번 해야겠습니다.





고추들이 어찌나 큰지 깜짝 놀랬습니다.

오이고추라서 하나도 안맵더라구요 ^^





큰 녀석은  뼈가 워낙에 커서리 발라서 살만 썰어주셨습니다.





햐~~ 푸짐합니다.

오랫만에 회로 배채우겠네요 ^^





잘 익은 배추김치와 갓김치에 같이 싸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여수 가시면 맛난 병어회도 먹어보세요~
 


지하철역 양수역에서 두물머리쪽으로 걸어가는 길 중간쯤에 있는 식당입니다.

지난번 두물머리하고 세미원 사이에 있는 식당에 들렀다가 참 안좋은 대접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아예 그 부근으로는 안가기로 했네요. -_-;;

지난번 드래곤님 블로그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들러봤습니다.






연잎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과일주와 샐러드, 김치전이 나오네요.





단호박소스가 달콤하네요~





광영이 녀석도 배고팠는지 와구와구 먹기 시작했습니다.





삼촌이 사진찍는다니 얼굴을 들이대네요 ㅋㅋㅋ

요 녀석 장난이 많이 늘었습니다 ^^





동태인지 코다리인지 엄청 큰 찜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이거 하나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1인당 한마리씩이네요.

와이프는 조금 남겼습니다 -_-)b





연잎찰밥도 나왔습니다.

지훈이 먹여야되서 저는 조금 천천히 먹었네요.





반찬들도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








밥도 양이 꽤 많아서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밥도 먹었으니 이제 양수역 옆쪽으로 새로 난 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세미원도 가보고 싶었는데 햇살이 너무나 따갑네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걱정되서 둘러보고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2012/07/10 - [Photo/풍경] - 오랫만에 올라가본 텃밭

지난번 텃밭에 열무가지러 갔었거든요.

할머니께서 맛난 열무김치를 만들여주셨습니다.

무거워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로 올라왔죠 ^^

간만에 맛난 열무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담가주신 열무김치~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맛입니다 ^^
















콩나물, 숙주나물, 애호박나물도 준비했습니다.






양푼에 밥을 담고 계란후라이 하나 올렸습니다.





재료들 다 푸짐하게 얹었더니 밥이 안보이네요.

사진찍는 손이 막 떨립니다.

얼른 비벼야겠네요 ^^;





쓱쓱 비볐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도네요~







그러고보니 요 비빔밥에 할머니, 어머니, 와이프의 손길이 다 갔네요.

고마운 마음으로 맛나게 먹어야겠습니다 ^^



오랫만에 구미에 있는 본점으로 유명한 싱글벙글 복집을 갔습니다.

구로이마트 부근에 있는 분점입니다.

원래 먹으려던건 매콤하게 볶은 복불고기였는데 3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메뉴를 지리로 바꿨네요.





나중에 콩나물과 미나리를 비벼먹을 양념장입니다.





요건 고기용~





지리에는 껍질무침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처음에 열었을때는 그냥 서비스로 주더니 요즘은 지리에만 주는듯 합니다.





4인분이라 푸짐해보입니다.










익을동안 튀김으로 배를 좀 채웠습니다. ^^



















미나리랑 콩나물을 건져서 양념장에 비비면 이렇게 되구요.

양념장 덕분인지 이것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봤던건 구미역 앞에 있는 본점에서 먹어봤었네요.

그때 점심시간이 좀 지났었는데도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더랬죠.

옛날 생각하면서 오랫만에 복어 맛나게 먹었네요 ^^



부모님께서 빨리 외갓집가야한다며 차를 몰고 가셨습니다.

저희는 5시면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먹여서 보낸다며 급하게 갔다오시더니 이런 맛난 녀석들을 가져오셨습니다.

돌산에 계신 큰외삼촌께서 물고기잡아서 보내주셨네요.

외삼촌 감사합니다!!!





요건 돔입니다.

이렇게 큰 녀석 오랫만에 보네요.





내장은 외갓집에서 다 정리해서리 뜨기만 하면 됩니다.

시간만 괜찮았으면 외갓집 따라갔을텐데 아쉬웠네요.





요 녀석은 돔입니다.





요 녀석은 농어~

회맛은 잘 모르고 막먹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농어보다는 돔이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맵지않아 달달했던 양파 조각에 회올리고 쌈장 올리고 매실까지 얹어서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기차시간이 얼마 안남아서요.

맛난 고기들이 저렇게나 많이 남았는데 두고 서울로 올라가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ㅜ





여차저차 여수엑스포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역 앞에서 막혀서 못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와서 다행이었네요. 휴~~

앞에 보이는 건물은 오동도 앞에 있는 돛대 모양의 호텔입니다.





빅오도 보이길래 엑스포역앞에서 환산 100mm 정도 렌즈로 찍으니 이 정도 보이네요.


엑스포역에서 구경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다니는지라 더 자주 못내려갈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번에 내려가면 꼭 엑스포 구경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회는 누구 뱃속으로... ㅠ.ㅜ

'Favorite > Delici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가 담가주신 열무김치로 만든 열무비빔밥  (28) 2012.07.17
싱글벙글 복지리탕  (26) 2012.06.28
홍합 사촌 고재비  (6) 2012.05.31
명동할머니국수  (23) 2012.05.23
유치원 간식 당첨 - 카레 순살 치킨  (20) 2012.05.10


얼핏보면 홍합하고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뭐가 다를까요?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숟가락 위에 살포시 올라간다죠~






맛도 홍합하고 좀 다릅니다.

작아서 뭐 먹을게 있나 싶지만 먹다보면 어느새 껍데기가 수북히 쌓입니다.

짭짤해서 아무 생각없이 대여섯개를 내리 까먹기도 했네요.

얼마전에 부모님께서 돌산 외갓집가서 따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먹어본지 몇년 넘은 것 같은데 운이 좋았습니다. ^^



와이프가 회사 부근으로 놀러나오면 밥먹으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지난달에 찍었던 사진인데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을 ^^;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도 본걸 보니 체인점인듯 싶네요.





4월에 날씨가 오락가락하던 시절이라 완전무장하고 있습니다.

흠...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참 작네요 ㅋㅋㅋ






햄채소볶음밥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잔치국수도 주문했습니다.

광영이가 있었으면 다른 메뉴 하나 더 먹으면 되는데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배추를 주시길래 지훈이 입에 물려줬습니다.

식당만 오면 밥먹는걸 알고 난동(?)을 피워서요 ^^;





응?

아랫니 두개로 못 먹는게 없네ㅇ.

젖먹을때 가끔 물어서 와이프가 유축기를 쓰기도 합니다 -_-;;;





난 엄마 문적 없어요~

참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니랍니다. ㅋㅋㅋ






배추가 어디서 났냐 하면요~~

이렇게 맛난 점심을 드시려고 준비하시더라구요.

밥먹고 나오는데 배고픈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날은 좀 한가해서 아주머니들께서 지훈이 예뻐해주시더라구요.

요즘은 가면 지훈이 먹이라고 두부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또 맛난 국수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광영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나의 꿈 행사하면서 먹거리를 마련해오기로 했습니다.


광영이는 치킨 당첨~~~


딸기나 좀 편한 메뉴들 있던데 하필 치킨걸려서 와이프가 고민이더라구요.


사서 보내느냐 만드느냐~ ^^;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고소한 냄새가 아파트 복도에 퍼져있었습니다.







닭가슴살로 아이들 먹기편한 크기로 순살 치킨을 만들었네요.


제가 왔을때는 이미 완성되어 있어서 만든 과정은 못담았습니다. ^^;






카레가루를 넣어서 색깔이 더 노랗습니다.


이거이거 머스타드 소스 찍어먹으니 맛있네요~


다음날 광영이도 들고가서 친구들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자주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

'Favorite > Delici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합 사촌 고재비  (6) 2012.05.31
명동할머니국수  (23) 2012.05.23
집에서 먹는 샤브샤브  (12) 2012.04.25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팥칼국수  (11) 2012.03.19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절주  (5) 2012.03.16


광영이 녀석 즐겁게 저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준비한 샤브샤브입니다.


목에 이상한걸 걸고 있길래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가더니 뭔가 할수 있는게 많이 늘었습니다.


























고기, 채소, 버섯입니다.


같이 장봤으면 이것저것 다른 것도 넣었을텐데 혼자서 준비하느라 다른 재료는 빠졌네요.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준비한게 용합니다 -_-;;;












시골집에서 가져온 매실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어떤 형아가 줬다며 자랑스럽게 내밀었습니다.


아빠 주지도 않을거면서 절 살살 약올리네요 ㅋㅋㅋ






흠... 자세히 보니 토마스군요.


요즘은 사탕에도 이런 캐릭터는 꼭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동지죽을 못 먹여서 아쉽다고 하시며 어머니께서 팥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팥물을 걸러서 끓여줍니다.

이거는 제가 담당했습니다.

눌러붙지 않게 저어줘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팔아픕니다. ^^;











반죽이 예쁘게 잘 밀렸네요.

팥물 젓다가 힘들어서 잠시 도망나왔습니다 ㅋㅋㅋ










하악하악~

이제 다 졸은듯합니다.

이제 국수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할머니처럼 손크신 저희 어머님입니다 -_-;;;

저걸 언제 다 먹을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없어졌습니다 ㅋㅋㅋ






설탕을 적당하게 넣으셔서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달달하게 먹어도 맛나답니다. ^^

아직 쌀쌀한 날씨이니 따끈한 죽 한 그릇 맛보시기 바랍니다~



절주라고 하면 생소하죠?

식혜랍니다.

부엌에다가 질금(엿기름이에요 ^^ 질금은 사투리입니다~)을 놔두셨길래 짐작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감기 걸린 식구가 있으면 해주시곤 했는데 이번에는 할머니께서 감기에 걸리셨네요.

식구들도 먹으라며 만드셨습니다.






헉 -_-;; 이 큰 솥에다가 한가 득을...

원 없이 먹겠네요.






생강이 들어가면 감기에 좋습니다.

물론 건져내고 먹어야죠 ^^;






전 이상하게 식혜 국물보다 밥알이 좋더라고요. 

가득 떠서 입에 넣으면 행복합니다 ^^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할머니~ 잘 먹었습니다~~~! ^^


주말에 지방으로 잠깐 다녀왔는데 난리가 났더군요.

몇명 때문에 한방에 이미지를 확 깎아먹었니 참 안타깝네요.

지난달 말에 회식했던 채선당 구로디지털점입니다.

회사건물 1층이라 가기 편했습니다. ^^


회식이니 배터지게 먹어야겠습니다.





물김치들

피클처럼된 오이가 맛있더군요.





왼쪽은 소고기용, 오른족은 해물용입니다.






노란색 배추는 잘라서 넣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해산물도 같이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싱싱하긴한데 제 입맛에 해산물 샤브샤브는 안맞더군요.

그냥 Only 고기가 나은것 같습니다.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걸까요 ^^;





같이 주문한 해물파전.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고기만 몇번을 추가해서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많이 먹었습니다 ^^





요건 완자~

아주머니가 만들어주셔야 모양이 제대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넣었다가 얼른 먹어야죠.

오래두면 질겨집니다.





역시나 사람들 손이 해물에는 잘 안가네요.

다음번에는 무조건 고기로 통일해야겠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입니다.

차라리 고기라도 좀 추가해주시지 살짝 아쉬웠네요.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프랜차이즈의 단점이랄까요.

개념없는 다른 업소 때문에 피해 좀 볼 듯 합니다.



설 전날 음식준비를 마쳐야하니 하루종일 바쁩니다.

온식구들이 총출동하네요.

절구통을 씻어서 떡을 만들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아직도 진두지휘하고 계십니다. ^^

올해는 딴일하느라 떡메를 들지 못했네요.






산적에 처음으로 소고기를 끼워봤습니다.

저희집은 돼지고기파인데 고기가 생겨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소고기를 싫어하는 동생녀석은 질색하네요 ㅋㅋㅋ





식구들에게 사랑받는 돼지고기 산적입니다.

만든 음식중에서 제일 먼저 없어집니다.





떡메로 두들겨맞은 떡이 도착했습니다.

제대로 맞았네요 ^^;





떡에 쓰일 고물입니다.

요것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한테 등짝을 맞게 됩니다 -_-;;;






쭉쭉 늘린다음 썰어서 고물에 비벼주면 됩니다.





싸주시면 거절할수 없는 맛입니다.

산적과 더불어 인기메뉴죠.





헛~ 막걸리에도 엑스포 홍보가~~

근데 이 녀석은 왜 나왔을까요?





전들 부치기전에 풋전으로 배를 채우고 시작합니다.

한꺼번에 두장을 부치시는 작은어머니의 내공 덕분에 온식구가 든든하게 먹습니다.





시골집에 내려가서 웬만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막걸리는 가끔 마시게 되었습니다.





매운고추가 들어갔는지 가끔 복불복에 걸린 사람들은 데굴데굴 방바닥을 굴러다녔습니다 ㅋㅋㅋ





전들이 차곡차곡 놓일때마다 뭔가 푸짐한 기분입니다.





시원한 신김치입니다.

이 김치는 산적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까 꿰었던 산적도 부쳤습니다.





할머니께서 정성들여 만드신 부각입니다.

광영이 녀석이 정말 좋아합니다.





민어... ???

아..아마 맞을겁니다 ^^;





투구를 쓰고 있습니다.

양태라는 고기입니다.

정말 맛있는 고기인데 위쪽 지방 사람들은 거의 모르더라구요.

잠깐 찾아보니 부산일보에 잘 소개되어 있네요.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10808000050 



여수 도깨비시장에 있는 죽집입니다.

와이프가 죽을 좋아해서 장모님 가게에 놀러가면 항상 들르게 되네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팥죽류, 녹두죽, 칼국수가 전부입니다.






면을 썰어내시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보글보글~ 팥칼국수가 맛있게 익어갑니다.





잘 익은 깍뚜기입니다.

신김치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네요.





싱싱한 배추김치

느낌은 겉절이하고 비슷했습니다.





장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칼국수입니다.

저는 팔칼국수만 먹어봐서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드디어 팥칼국수가 나왔네요.

우왕~ 색깔 곱네요.

맛나겠습니다~~





소금을 이렇게 많이 넣지는 않겠죠?

저희 동네는 설탕을 넣습니다.

조금이 아니고 왕창이라죠 ^^;

서울에서 팥칼국수 먹으러가서 설탕 달라고 하면 쬐금씩 나와서 통으로 달라고 한답니다.






와이프가 맛을 보더니 왕창 들이붓습니다 ㅋㅋㅋㅋ

뭐 저도 마찬가지~









잘 먹었습니다~~~

면요리는 다 좋아하는 광영이도 많이 먹었습니다.






시장에 산책나온 강아지~

배가 부르니 이제 사진찍어볼 것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주말에 맛있는 팥칼국수 한그릇 어떠신지요?

혹시나 달달한 맛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설탕 넣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

요즘 저녁때 TV를 틀었다하면 통영이 자주 나오더군요.

항상 소개하면서 나오는게 굴인데 여수도 굴로 꽤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런닝맨에도 여수 굴구이가 나왔었죠.

마당에 숯불을 피우고 온 가족이 둘러앉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하룻밤 놔뒀는데도 싱싱하네요.

잘 익거라~ 내가 몽땅 먹어주마~





집에서 쓰는 좀 낡은 칼들이 오늘의 연장입니다.

아직 초보라 굴깔때면 항상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릴때는 옆에서 낼름낼름 먹기만 했는데 이제 연장을 들어야 할 나이입니다 ㅠ.ㅜ

아~ 옛날이여~~





광영이도 나와서 몇개 얻어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그런지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익어라 빨리빨리~

숯이 좀 이상해서 불이 잘 안붙네요.






온 식구가 열심히 부채질을 해서 굴을 익혔습니다.

광영이도 한몫 거들었어요. ^^






다 익었네요.

육즙이 뚝뚝 떨어집니다.

근데 이 녀석은 좀 작군요 ^^






익을때 한꺼번에 익으니 얼른얼른 먹어야 합니다.

뭐 그래도 식구가 워낙 많아서 눈치봐서 익은 녀석들 빨리 골라내야 합니다.






크화홧~ 왕건이 건졌습니다.

글쓰고 있는데 옆에서 와이프가 보면서 먹고싶다네요 -_-;

저도 입에서 군침이 ^^;












3월달에 여수 내려갈 계획인데 또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도 굴로 유명한 곳이니 여행가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물메기찜

물메기를 잘 말려놨다가 어머님표 특제 양념장을 올려서 찐 물메기찜입니다.






쑥떡

아버님과 할머님이 방앗간에서 만들어온 쑥떡입니다.

























굴찜

내려가보니 굴을 왕창 사다놓으셨네요.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닭찜

오가피를 넣어서 찌셨습니다.

옻을 넣어야 맛있는데 혹시나 와이프한테 알레르기걸릴까봐 마당에 심어놨던 오가피를 넣으셨답니다.






닭찜의 끝은 닭죽이죠~





도다리미역국

알이 꽉찬 도다리가 들어간 미역국입니다.


사진으로 쭉 놓고보니 삐죽 나옷 뱃살이 이해가 갑니다. ^^;

'Favorite > Delici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옛날죽집 - 팥칼국수에는 설탕이죠  (9) 2012.02.18
여수에서 맛보는 굴구이  (8) 2012.02.16
엄마랑 쿠키 만들기  (12) 2012.01.26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김치  (10) 2012.01.07
기름기 쏙 뺀 고구마 튀김  (10) 2011.12.20


광영이가 엄마랑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만들 간식거리는 아몬드 쵸코칩 쿠키입니다.







반죽해서 올려놓으니 광영이가 얼른 달려왔습니다.

아몬드 담당은 광영이입니다.






전혀 조심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꾹 눌러버려서리 몇개는 아예 박혀버렸습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쿠키를 향한 열정

그만 쳐다봐라 쿠키 뚫어지겠다~






자 이제 오븐에 돌립니다.






뭔가 이상하죠?

제가 안보는 사이에 아몬드를 한개씩 더 올려놓았네요.






광영이는 맛있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쳐다보는 눈길이~






형아... 내꺼는???





쿠키냄새가 맛있었던지 애처롭게 쳐다보는 지훈이네요. ㅋㅋㅋ

지훈아 저건 더 많이 커야 먹을수 있을거야.

얼른 쑥쑥 크거라~
 



어머님께서 김장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택배로 보내셔도 될 것을 광주에서 외사촌 돌잔치가 있다며 들고오셔서 이모께 넘기시고 이모가 올라오시는 길에 저희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아 뭔가 복잡하네요. -_-;;;







뭔 김치가 이렇게나 많이 -_-;;;

카트들고나가지 않았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빈 옆구리에 생선들까지 꽉꽉 채워주셨네요.






이모께서 떡도 주고 가셔서 광영이는 간식이 생겼네요.

어젯밤에 씻고 정리한 김치통을 가져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떡먹다가 심심했는지 와서 참견하기 시작했습니다.

떡이나 다 먹고 놀지는 -_-;;;

엄마랑 아빠가 다정하니 질투가 났나 봅니다 ㅋㅋㅋ

카메라를 쥐어주고 놀라고 했더니만 이것저것 찍어놨네요.






김치국물도 아까워서 몽땅 김치통에 털어넣었습니다. ^^





다 정리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보니 흐뭇하네요.

1년동안 걱정없을듯합니다.

김장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님, 할머님, 여기까지 가져다주시느라 고생하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맛있는 걸 해준답니다.

오홀~ 무려 고구마 튀김이네요 ^^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뺍니다.






반죽을 얇게 묻혀서~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메우네요.






촛불을 켜놓으면 기름냄새가 덜납니다.

그래도 환기도 같이 시켜야겠죠?






저랑 광영이가 마구마구 집어먹느라 와이프 손이 바쁩니다.






튀기고 나서 체에다가 받혀서 기름을 쪽 뺐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서 꽤나 많이 먹었습니다 ^^
















광영이 녀석도 포크를 손에서 놓질 못하네요.

요즘 고구마가 맛있어서 그런지 튀김도 참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고구마 많이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



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상세보기

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TV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삶은 오징어를 먹으러 나오라고 하십니다.

먹물이 터져 까만색이 많아 카메라가 노출잡느라 오락가락했네요.

사진 죄다 흔들렸습니다. ㅠ.ㅜ

지난번 시골 내려갔을때 먹은 오징어입니다.






어제 먹었어야 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는 바람에 먹물집이 터졌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어찌나 아쉬워하시던지~

아부지... 어제는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






따뜻할때 초장 살짝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되긴 했지만 워낙 싱싱한 녀석들이라 맛있습니다.

온가족 모두 입술과 입이 시커멓네요.

먹고나면 양치질 필수입니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아웃백 옆건물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지난번에 Shinlucky님 포스팅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체인점을 봤었는데 회식으로 가보게 됐습니다.
















이런 저런 기본 반찬들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정육점도 같이 하고 있던데 상차림이 괜찮았습니다.





불판 세팅되고 계속 리필해주는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회사 동생에게 맡겼습니다.

가위질에서 전문가의 손놀림이 보이네요.











와이프랑 다 내려갔으니 오랫만에 술도 좀 마셔야죠 ^^






고기가 꽤 맛있었습니다.

고기굽던 회사 동생도 감탄하더라구요.












나올때 물어보니 고기만도 판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번 사러 가봐야겠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게 먹은 고깃집이었네요.
 



맹구수산
주소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1079-1
설명
상세보기

동생이 강력추천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풍천장어를 먹어보게 됐네요.

이름이 뭐 이래 했는데 네비게이션에도 등록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1kg에 세마리 55000원가량이었던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꽤 많았는데도 4kg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잘라주시는 분 손놀림이 번개같으시네요.

탁탁탁탁탁탁 쓱쓱~

순식간에 저렇게 세워졌습니다.






빨랑 익어라~ 라고 누군가 주문을 외우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다 구워졌습니다.

더 구으면 바삭해져서 느낌이 별로더라구요.

쫄깃할때 빨랑 먹어야 합니다 ^^











생강을 그냥 먹는거는 참 싫은데 장머 먹을때는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오랫만에 쌈 많이 싸서 먹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킨 칼국수도 맛있었는데 먹느라 정신줄을 놓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동생 말로는 후추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싫어하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화나 인터넷 주문도 받는것 같던데 나중에 한번 주문해봐야겠습니다.

고창 가시면 맛난 풍천장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



쭈꾸미가 먹고 싶을때면 가끔 들르는 집입니다.

이 식당 있는 건물 14층에 회사가 있을때는 점심만 먹으러 왔었는데 회사 옮긴 이후로는 저녁때만 오게 되었습니다.

세명이서 간단하게~ 아주 간단하게 저녁 겸 먹으러 들렀습니다.

물론 처음 생각만~ ^^;





먼저 삼겹살, 쭈꾸미, 키조개 관자를 주문했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네요.

매콤한 향이 퍼집니다 ^^





쭈꾸미와 떡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계란찜도 나옵니다.

깻잎에 싸서 절임 양파와 먹으면 됩니다.





키조개 관자입니다.

일본어로 가이바시라고 부르나 봅니다.





이제 삼겹살도 익었으니 다 같이 섞어서 냠냠해줍니다.

어라 간단하게 밥먹으려했는데 왜 소주병이 옆에 ^^;










양념이 남았으니 볶음밥해먹어야죠^^

술이 다들 살짝 올라서 2차 가려다가 귀찮아서 앉아서 계속 더 먹었습니다.

3명이서 소주를 6병쯤 먹은것 같네요. 기...기억이 잘 ^^; 

시간을 보니 7시에 도착해서 10시 30분까지 먹었네요.


그나저나 비쌉니다.

처음 이 동네 이사왔을때 2004년이었나?? 식당들 가격이 저렴했는데 요즘 왜 이렇게 오른건지~

뭐 계산이야 팀장님이 하셨으니 ^^;; 오랫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주말에 여수 내려간 동생이 전화해서 책 받아놓으랍니다.

지난주에 동생한테 비바리님 책 나왔다고 살까? 했는데 아무 얘기없더니 바로 택배가 -_-;;;

암튼 행동력 하나는 끝내주는 녀석입니다.


비바리님 블로그

책 소개

비바리님 출간 축하합니다 ^^






주말에 아무 생각없이 털레털레 나갔던 시장에서 사온 두부가 나 이제 맛 갈래요~~ 라길래

책 찾아보고 온갖 삽질을 해가며 만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두부조림은 한번도 안만들어봤군요.

매번 삶아서 먹었으니~ ^^;





흠... 레시피에는 멸치가 필요하군요.

어디 있는지 모르니 패쓰!!!!!!!!

가볍게 간장과 고춧가루 등만 투하했습니다.






흠.. 책에 이런게 붙어있군요.

지난번에 x마트가서 소금사려다가 비싸서 내려놓았던 녀석들인데 이런걸 껴주시는군요.

와이프는 참 좋아하고 광영이는 지 사탕인줄 알고 와서 뜯어달라하고 ^^;;;

아마 8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이니 책 구입하실 분들은 그 안에 하시길~






두부가 꽤 큰 한모였던지라 레시피에 있던 양념 x 3 하느라 약간 헷갈렸네요.

두부도 구워서 모아놨다가 다시 프라이팬에 넣고 양념장 얹었습니다.

처음 한것 치고는 먹을만 하네요.



하아~ 역시 요리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책보면서 따라하니 뭔가 만들어간다는 기분은 좋네요.

그나저나 이거 그릇에 넣고보니 장식하고 사진찍는게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알겠더군요.

슬슬 책 더 살펴보면서 제 실력으로 만들만한 요리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사과를 구입했더니 직접 만드시는 와인을 보내주시다니 -_-;;;

사과 박스 열어보고 깜놀했습니다.






병이랑 포장 예쁘네요~

와이너리 아카데미에서 배워서 직접 만드신다니 대단하시더라구요.

사과와 포도로 만든다고 하시던데 둘중에 어떤 종류인지 궁급하네요.






응????





뭘로 만들었나 검사하는것 같습니다 -_-;

목욕하고 나와서는 옷도 안입고 저러고 있네요.

그래픽툴로 어설프게 가려주었습니다 ㅋㅋㅋ





니가 마실거 아니란다 ㅋㅋㅋ

그나저나 술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저희집인데 저걸 언제 먹을지 고민이네요.

추풍령에서 과수원을 하시는 분이 커뮤니티에서 판매하셔서리 자주 사과를 사다먹었습니다.

작은 꼬마 사과를 아주 저렴하게 파시길래 몇달 동안 사과를 쭉~ 먹고 있네요.







색깔 예쁘게 잘 들었네요 ^^

놀러갈때 2~3개 싸가지고 가면 광영이 간식으로 딱입니다.




목욕시켜주고 사과 씻어왔더니 얼른 깎아주라며 감시하네요 -_-;

옷도 안입고 뭐하는게냐 ㅋㅋㅋ






지난번에는 살구청을 페트병으로 주시더니 이번에는 자두랑 다른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이번 판매가 마지막이라고 하시데 아쉽기만 하네요 ㅠ.ㅜ

더운 여름 맛난 과일 많이 드시고 더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낮에 삼계탕을 먹고 남은 부추로 동생이 풋전을 부쳤습니다.
아... 동생의 손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_-b
너무 부려먹었나 봅니다 ㅋㅋㅋ

마침 비가 펑펑 내리는데 딱이네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족인지라 조촐하게 전만 부쳐서 먹었습니다 ^^

오징어를 넣었습니다.
요 근래 동생이 부쳤던 전 중에 제일 맛있네요.
이제 장가만 보내면 될것 같습니다 ^^;



간장 살짝 찍어서~

광영이 아앙~~~~
오징어도 잘 먹습니다.

오물오물오물~
저 손은 왜 저러고 있는지 미스테리합니다 ㅋㅋㅋ

'Favorite > Delici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보다 큰 배꼽이었던 와인  (36) 2011.08.06
추풍령 산사과  (54) 2011.08.03
두유 초코 쿠키 제작기  (28) 2011.07.03
구로시장에서 먹은 비빔냉면  (26) 2011.06.19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딸기쨈  (26) 2011.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