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내려가면 놀이터는 자주자주 가줘야 합니다.
온갖 땡깡을 보려서 저를 끌고 가네요 ㅠ.ㅜ
이때는 아직 쌀쌀할때였는데도 광영이는 신나서 잘 노네요.

하아하아~ 아빠한테 잘보여야돼
놀이터 갈때까지는 땡깡을 참아보자~

드디어 그네 탑승 완료~

예전에는 산이 보였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쬐금 안타까워요.

밀어줘요!

또!
또 밀어줘요!!!

아빠는 계속 그네 밀으셈!!!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ㅜ

캬하하하
아빠 힘들지롱~

오늘도 잘 놀았습니당!!!!

다 놀고 집에 갈때면 항상 뾰로통하더니 이날은 기분이 좋았는지 잘 따라와줬습니다.
요즘 놀이터에만 가면 그네를 태워달라고 하는데 앉아서 줄만 잡고 꼼짝을 안합니다 -_-;
다리 좀 굴러보라고 하는데 통 말을 안듣네요.
항상 정자세 그대로 탑니다.
계속 밀어줘야 한다는 ㅠ.ㅜ
혹시 혼자서 타게 하는 비법 아시는 분들 살짝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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