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를 안고 미친듯이 질주해서 드디어 청평사에 도착했습니다.
더워서 입고 있던 점퍼도 벗고 올라왔더니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ㅠ.ㅜ
벤치에 앉아서 쉬려니 땀 때문에 추워서 얼른 입었습니다.

뒷산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모습이네요.
절 뒤쪽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올라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절의 모습이 약간 기와집하고 비슷한 느낌도 나네요.

삼촌하고 과자로 배를 채우는 중입니다.
얼른 보고 내려가서 닭갈비를 냠냠할 예정이기에 조촐하게 먹어줍니다.

포카리는 손에서 떼질 않네요. ㅠ.ㅜ
아들아 많이 먹으면 춥단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눈밭에서 추억을 만들고 갔나 봅니다.
뽀드득뽀드득 밟는 소리가 아주 좋더군요.

사람들의 소망이 걸려있습니다.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근데 설마 세계정복이나 -_-; 세상 여자 모두 나에게 반하게 해주세요 -_-; 뭐 이런 소원은 없겠죠?


아.. 이제 드디어 광영이가 품에서 떨어졌습니다.
힘이 펄펄 남아돌아서 뛰어다니네요 -_-;

앞을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삼식이로는 택도 없네요 ㅠ.ㅜ
얼굴 구분도 안갑니다. orz








올라올때 젖은 신발에 당했던 기억에 신발을 벗겼습니다.
발에다가 장갑을 끼웠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OTL

졸려서 또 폭풍 땡깡시작입니다 ㅠ.ㅜ
결국 선착장까지 또 안고 내려왔습니다.
아 오늘 팔 운동 제대로 합니다~


시원한 강원도의 공기가 너무 좋네요.
운동한다 생각하고 올라왔더니 기분도 상쾌합니다.
맛난 닭갈비먹을 생각에 내려가는 발걸음이 가볍군요.
후딱 내려가서 맛나게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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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만든 곳인줄 알았는데 양산보라는 분께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개인이 만든 정원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다.
후손분들이 직접 관리도 하고 안내도 하신다고 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나무길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한참 더웠는데 나무들 덕분에 시원하게 느껴졌다.

자그마한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물고기와 오리들이 살고 있다.

아~ 사진으로만 봐도 안구가 정화되는 듯.
하루 동안 참 좋은 풍경 많이 보는구나.

옆에 사시는 분들이 키우나 보다.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전혀 겁을 내지 않았다.





제월당. 맞나? -_-;
광영이는 밥도 많이 먹고 잠도 푹 자서 그런지 활력이 넘친다.

광영이랑 까꿍으로 놀아주시던 분.








더 올라가면 무등산 등산길인지라 내려왔다.



동네 놀이터에 있는 외나무 다리를 자주 건너봐서 겁없이 잘 다닌다.
















건물은 몇채 없지만 이상하게도 웅장한 기운이 느껴졌다.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담양투어의 마지막 코스라 참 아쉬웠다.
좋은 여행 기회를 준 하나투어와 동생에게 감사를~~

소쇄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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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휴양림으로 유명한 죽림원으로 향했다.
코스들이 꽤나 거리가 길어서 다 돌아보려면 몇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한다.
1박2일에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내 기억에는 이승기가 물에 빠졌던 것 밖에는 기억이 안난다. -_-;
죽녹원 홈페이지


죽녹원 8길이라고 해서 다양한 코스들이 있다.
코스들 마다 재미있는 이름들이 붙어있다.












소뿔잡고 한판벌이려는듯?

뽀뽀하랬더니 진짜로 하려고 달려든다 ㅋㅋㅋ


여기 팬더들은 귀를 잡혔다 -_-;
사진찍는 줄알고 요즘은 포즈도 잘 잡아준다.


오르막길이 좀 심한데 중간에 광영이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체험마을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다음에 느긋하게 시간내서 돌아봐야 할 곳으로 체크해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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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서 보내준 아이팟에 넣어간 설명 컨텐츠를 들어보면서 걸었다.
가이드가 사람을 모아서 큰 소리로 설명할 필요도 없고 듣고 싶은 때 들으면 되니 괜찮은 듯 싶다.
아침에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풍경도 볼만했다.

어제부터 기차, 버스로 동행하신 분들

어제 충장로에서 산 토깽이 가방을 메고 다니는 광영이
가방이 아직 좀 크다~







핫... 토끼 멱살 잡혔다 -_-;

삼촌한테 질질 끌려가는 중~
끌려가면서 웃는 건 뭐냐 ㅋㅋㅋ







사람들이 많은 건 좋은데 자전거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위험할 때가 있다.
대여하는 댓수라도 제한을 뒀으면 하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였다.
들리는 말로는 빌린 곳에서 반납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

이번해에 처음 보는 고추잠자리인가?
모델되어줘서 고맙다~







가이드분께서 조금 일찍와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하고 조금 지나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매번 사진으로는 사람없을때만 봤는데 사람들이 많아도 뭐 북적북적대니 보기 좋더군.

오래 걸으면 안아달라고 땡깡부리는 광영이도 초록의 푸르름이 좋았는지 신나게 뛰어다녔다.
공기좋은 곳을 걸어서 그런지 가슴 안쪽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참 좋았다.

아침 일찍 담양으로 향했다. 아 졸려~
어제 그렇게 먹고도 배가 고파서 아침을 꼭 챙겨먹으러 갔는데 왠걸
아침부터 고등어 김치찜!!!
아침부터 밥 두공기 먹고 하루를 시작. -_-b

재충전 완료한 광영이는 또 신났다 -_-b
광영이의 무한 체력이 부럽다 ㅎㅎ

고리 던지기 놀이인듯한데 내기해도 좋을듯~ ㅋㅋ


012345678910111213141516

내부에는 대나무로 만든 멋진 작품들이 많다.
바둑판은 정말 탐나더구만.
근데 나 바둑 못두잖아 -_-a

샹들리에까지도 대나무 모양이다.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뒤쪽에는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 있다.
볼거리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야하는게 참 안타까웠다.



소금쟁이들이 놀고 있다.
얼마전에 봤던 달의 연인이란 드라마에서 소금쟁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언제쯤 보려나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본듯 하다.
드라마에서는 깨끗한 물에서밖에 못산다고 하던데 연못이 꽤나 깨끗한가보다.

아침에 일찍 왔더니 이런 거미줄도 볼수가 있구나.
역시 사람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_-;

광주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5.18 민주화 항쟁과 광주비엔날레일 정도로 유명해졌다.
가이드 분 말씀에 따르면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잘되어 있다고 한다.
대학교 다닐때 비엔날레 행사한다고 시에서 홍보하던게 생각난다.

이번 비엔날레는 8회로 만인보를 주제로 한다.
행사 기간은 11월 7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광주 비엔날레 홈페이지 참조~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이다.
작품들을 눈에 담기에도 벅차서 자세한 설명을 보지는 못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150여개의 풍경사진을 이어 붙인 작품과 테디베어 사냥꾼 꼬마가 기억에 남는다.
케네디 대통령의 운구열차에서 찍은 슬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인상 깊었다.
오래전 CF에서 엄청난 미남 포스를 자랑하시던 이순재씨도 봤다.
잔인한 작품들이 좀 있으니 어린이들과 갈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비엔날레 숨은 재미 찾기
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가도 좋을듯 싶다.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리던 잉여인간 프로젝트



비엔날레 뒤쪽에는 공원과 미술관들이 있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더 둘러보고 갔을텐데 약간 아쉬웠다.



공원의 비둘기들은 잘 날라다닌다.
닭둘기들은 아닌듯 -_-;






공돌이라 그런지 예술작품들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있게 느껴진다.
기회가 될때마다 자주 접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은 작품들을 많이 감상해서인지 시간에 쫓기면서도 즐거운 관람이었다.
다음에 좀더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겠다.

사성암을 둘러보고 장흥토요시장을 들러볼까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부모님께서 아시는 가까운 순천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나는 아무것도 안들고 간 관계로 동생이 쐈다!
음홧홧홧 아우야 잘 먹었다~
오후에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보성차밭으로 결정~!
한우로 빵빵하게 배를 채우고 보성차밭으로 향했다.
나도 차밭은 처음인지라 설레였다.

대한다원주식회사라는 간판이 반겨준다.
입장료가 있으니 지갑필수~





광영이는 우비소년 컨셉~


가을이라 그런건지 낮이라 더워서 그런지 녹색이 조금 빛을 잃은 것 같다.

계단이 빡쎄보여서 옆으로 돌아서 가기로 결정~



하루종일 놀아주니 광영이도 아주 신났다~
엄마랑 아붓하게 데이트 즐기는 중~


혼자 사신 날보다 같이 사신 날이 더 많으신 부모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동생은 사진작가로 전직하려나 보다.
 






빡쎄게 올라간 바다전망대에서...













부모님과 광영이는 두고 셋이서 올라갔더니만 1시간여만에 엄마를 만난 광영이는...

눈물의 모자상봉을 이루었다 -_-;







엉엉 울더니만 기분이 풀어졌는지 잘 논다.


주차장에서 대추차 한잔과 과일로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향했다.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여행이었다.
자주자주 기회를 가지도록 해야겠다.

작은방에 있는 잠귀신에 홀렸나보다.
어째 여수만 내려오면 이렇게 잠이 많아지는지 -_-;
나 잠자는 사이에 온가족이 날 버리고 집앞 놀이터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흑 조금만 일찍 일어날걸.
집에다가 잠귀신 퇴치 부적이라도 붙여볼까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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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군대간 영만이도 없고 시험본다고 못내려온 영록이도 없어서 좀 썰렁했다.

키순인가 -_-?
혜수는 아무래도 170 넘을듯








돈을 알아버린 광영이 -_-;
안뺏긴다






세뱃돈 달라고 아웅다웅 하시는 아버님, 어머님들

광영이는 넥타이도 메고~~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는 -_-;;;
내.. 내돈 내놔

삼촌과 협상중 -_-;


이번 설날도 무난하게 보냈군.
그나저나 나 세뱃돈받았는데 내돈 어디간겨 -_-;
내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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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아침에는 성묘를 가야지~
근데 이게 무슨 가을날씨냐
더워 죽겠구만



아직도 어리게만 보이는 영미
스물이 넘었는데 왜 이렇게 어려보이는 게냐 -_-;



난생 처음 성묘가는 광영이




날이 더운지 광영이가 조금 지쳤다.




이제 걸음마의 매력을 알아버린 듯 잘 걸어다닌다.
넘어져도 손잡아주면 바로 일어나니 기특하구만.



오~~~ 날씨가 맑으니 오늘밤에는 달을 볼수 있겠군.
저녁에 달 사진 찍어봐야겠다.



올라오는 가족들





동생 녀석들이 광영이만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참 시간 많이 지났다.






생전 처음으로 귤을 먹어보는 광영이
내려와서 처음 해보는게 많다.



처음에는 좀 찡그리더니...



맛들렸다!
잘 먹네~~~





영미 고모가 주니깐 더 맛있어욥!!!
하고 잘 먹는듯 하다.



광영이가 입고 있는 옷하고 조끼가 정희가 만든 건데 잘 어울릴다.
올라오면 밖에 나갈때 입혀서 데리구 다녀야지~







이번 성묘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님께만 하고 빨리 끝나버렸다.
말도 없이 이장해버리다니...
참 어이가 없구만...
아버지도 많이 열받으신 듯하다.
더 나가면 내입만 더러워지는 종교얘기이니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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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길래 하늘공원으로 출발했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서 홈플러스에서 간식을 몇가지 장만해서 올라가 구름다리앞에서 먹고 있는데 마라톤대회를 하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_-b 대단하다.


찾아보니 순환버스가 생겼다고 해서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앞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다.
계단앞을 시작으로 30분마다 출발한다.
한번 표를 끊으면 하루 종일 무료로 탈수 있으니 내려가거나 노을공원 갈 것을 대비해 표는 꼭 챙겨두자~



올라가보니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원두막(?)에서 잠깐 쉬기로 했다.










억새도 많이 피었다.
10월경에 억새축제를 한다고 하니 그때쯤에 놀러가봐도 좋을것 같다.




광영이는 이제 제법 혼자 잘 서있는다.










날씨가 맑아서 기분은 좋은데 꽤나 덥다.














북한산이다.



63빌딩같은데 맞나?



남산타워도 보인다.














풀이 많아서 살기 좋은지 메뚜기들이 꽤나 많다.






성산대교인듯 싶다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분수가 좋긴한데...
하늘이 너무 탁하다.
언제쯤이면 서울하늘도 맑게 보이려나...












날이 더워서 지쳤는지 광영이가 여러번 잠들었다.











버스가 없었다면 꽤나 힘들게 올라와야 했을건데 편하게 공원산책만 할수 있어서 좋다.
요금도 저렴하니 올라가서 편하게 다니려면 버스타고 가는게 낫겠다.
다음 목적지인 노을공원으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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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안가봤다고 하여 오랫만에 경복궁을 다시 찾아갔다.

2004/06/05 - [Photo/^-^] - 20040605 경복궁
2004년이니 벌써 5년전이구나

그런데... 광화문이 없네
복원 공사를 한다고 한다.
앞에서 교대식을 보고 들어갔다.



다들 키도 크고 잘생겼다.
게다가 구령이 아주 멋지다.
외국 여자들도 뿅가겠더구만.



자세히 보면 아래쪽 단청에는 그물이 쳐져 있다.



대빵역이신듯




무얼 찍고 있는건가 자네~



근정문으로 들어서보자.



철록이라고 한다.
물가에서 물에서 올라오는 잡귀를 보고 막는다고 한다.





잡상
삼장법사와 그 일당... 아니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이란다.
건물에 불이 나지 않도록 감시한단다.





정면보다는 살짝 옆에서 보는게 훨씬 멋진 근정전
알려주신 자원봉사 도우미님 쌩유!



원래 기둥과 기둥사이에 칸막이가 있는데 아직 복원중이라고 한다.



천막치는 용도로 쓰이는 고리
세월의 흔적으로 고리 있는 부분의 돌이 파였다.






한시간 반동안 열심히 설명해준 자원봉사 도우미 아가씨
설명도 재미있게 잘해주고 목소리도 좋더군.



왕이 앉았었던 어좌인듯 싶다.






자세히 보면 아래쪽 처마에 그물이 쳐져있다.
처음에는 복원하느라 그물을 쳐놓았는줄 알았는데 원래 있었단다.
용도는 새가 둥지 트는 것을 막는 용도라고...
명주실로 일일히 꼬아서 만들었다는데 진짜 정성이 대단하다.



해시계
절기까지 알수 있단다.
밑에 보이는 홈은 물을 부어서 수평을 맞추는 용도.
진짜 우리 조상들 대단하기는 하다.






경회루를 바라보며...
물이 너무 흐리다.
연못 안에 청룡상을 넣어놨다가 공사하면서 발굴했다는데 옆에 있는 고궁박물관에 있단다.









아마도 왕이 밥을 먹던 곳인가보다.








굴뚝이다.
설명듣기전까지는 전혀 눈치도 못챘다.



왕비가 살던 교태전
왕보다 몇배는 힘들게 살았다던데...
드라마에서 뭐하려고 왕비되려고 그렇게 피터지게 싸웠을까.



굴뚝.
역시나 설명 듣기 전까지는 몰랐다.







향원정.
생각해보니 코엑스에서 모형을 만들어놓았던게 이것이었다.
2009/08/01 - [Photo/문화생활] - 20090801 코엑스 아쿠아리움

설명을 듣는데 참 안타까웠다.
여기가 명성황후가 시해당했던 곳이다.




고종이 살았다던 건청궁












열상진원 샘이다.
음료수로도 이용했단다.



풍기대
풍기를 꽂아서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재는 장치란다.



경회루는 아예 들어갈수 없도록 모두 그물로 막아버렸다.







나오니 마침 바로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처음 왔을때는 잔디가 있길래 그냥 공원처럼 그렇게 만들어놨나보다 했는데 원래 건물이 있던 자리란다.
잔디는 무덤을 뜻하는 것이라 하여 원래 궁궐에서 쓸수 없었다.
궁궐에서는 왕이외에는 죽으면 안된다고 하여 일반 사람이 죽으면 세워서 내보내는 정도였다니 말이다.
일제시대, 6.25를 거치면서 건물들이 많이 훼손되었단다.

다만 박모 대통령처럼 급하게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제대로 복원했으면 한다.
광화문을 다시 복원하는게 급하게 복원하느라 옆으로 틀어지게 세우는 바람에 다시 공사하고 있는 거라니 원...

그건 그렇고... 어른 입장료가 3000원!
예전에는 이렇게 안비쌌던거 같은데... 입장료도 오른건가...
성북동 나들이에서 동생이 찍어준 가족 사진
어찌하다보니 사람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 -_-a


길상사에서 잠들어버린 광영이와 찍은 가족사진
하루종일 돌면서 달랑 이거 하나 찍었다니 -_-;



오르막길에서 너무 힘들어서 뒤로 끌어줬다 -_-;



심우장에서 기분이 좋아진 광영이


날 시원해지면 삼청동쪽으로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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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가져온 지도를 보니 수연산방이 있어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상허 이태준님이 글을 집필하셨던 곳이라고 한다.





들어가서 떡과 차, 빙수를 주문해놓고 진열해 놓은 소품들을 구경했다.
힘들어도 볼건 봐야지~














호박 빙수
많이 달지 않아서 목이 마른 와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호박 인절미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조금이었다.
광영이가 무지하게 잘먹더군.



대추차



오미자차



아 목마르니 얼른 먹자!!!!!!


쉬고 나와서 산방을 둘러보았다.











나와서 조금 내려가니 버스타는 곳이 있었다.
다음에 오면 지나다니면서 본 맛집들 몇군데 들러봐야겠다.
여전히 먹는 생각뿐 -_-a
더운 날씨에 고생 좀 하긴 했지만 서울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풍경들이었다.
길상사에서 올라가다보니 삼청각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었다.
400m 떨어진 곳이라는데 뭐하는 곳인지 모르는데다가 워낙에 더워서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심우장으로 향했다.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여러 나라들 대사관저들이 있었다.
가끔 지나다니다 보면 옥상에서 나무에 물주는 외국인도 볼 수 있었다.






50미터 올라가라는 표지판을 보고 죽을 힘을 다해 유모차를 밀고 올라갔다.
한참 올라가니 심우장이라고 한자로 씌여있는 문패가 보였다.




더워서 기운이 빠져버린 것처럼 보이는 광영이.




마루가 시원해서 광영이를 마루위로 올려놨더니만 잘 논다. -_-a



서울에 기념물이 좀 있나보다.
이런건 홍보를 좀 해야 -_-a
9년가까이 살면서 기념물이 있다는 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요 표지판을 보고 올라가면 된다.
50m이긴 한데 심한 오르막길이니 열심히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보니 왠 학생들하고 선생님으로 보이는 분이 한용운님 시 읽으면서 이리저리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근데 방학에 토요일인데 수업 나온건가?

이제 완전 체력 고갈이라 내려가면서 찻집에서 쉬기로 했다.
성락원에서 힘을 너무 빼서 길상사 올라오는게 너무나 힘들었다.

동생한테 들어보니 꽤나 유명한 요정이었는데 주인이 법정스님께 시주하여 탄생한 절이라고 한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김영한(법명 길상화)님이라고 한다.
http://www.kilsangsa.or.kr/

동생은 성락원에서 위쪽 길로 가보겠다고 용감하게 올라가다가 뒤돌아서 다시 왔다.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쉬고 있으니 동생이 나타나더군.


삼각산 길상사라고 씌여져 있는 걸 보니 여기 산이 삼각산인가 보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보살상인데 마리아와 너무도 닮았다.
천주교 신자가 만들었다고 하더군.




너무나 더워서 정희는 스카프로 목을 감쌌다.
저러면 시원하다나?




사찰 곳곳에 법정스님께서 쓰신 좋은 문구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아무래도 매미가 탈피한 껍질인듯 하다.




사람들이 가지 않던 뒤쪽 길로 가보니 조그마한 연못에 꽃이 피어 있었다.





이제 50.4로 갈아보자꾸나~
삼식이는 밖에 나오면 심도 조절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조리개 열어놓고 가까이서 찍으면 피사체 바로 뒤쪽도 날라가버려서 조이고 해야하는데 광영이 데리고 다니면서 그러기엔 너무 힘들군. ㅠ.ㅜ





코스모스인가?
벌써 피어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극락전.







내려가보니 공양을 하고 있었다.
원래 계획은 내려가면서 맛있는 집 찾아서 먹는거 였는데 우선 배를 채우기로 했다.
정말 잘했다 ㅠ.ㅜ 나중에 보니 밥집은 한참 뒤에~~~ 있더구만.




다음 목적지는 심우장이라고 해서 지도를 보고 다시 위쪽 길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아 날이 무지하게 더운데 과연 올라갈 수 있으려나~
성락원가는 길로 쭉 올라왔다.



가정집들이 많아서인지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
사람들이 꽃, 나무를 좋아하나보다.








애쓰고 올라왔는데...
아뿔싸!
공사중이다 ㅠ.ㅜ
혹시나 해서 집에 와서 검색해봤는데 아무런 기사도 검색되지 않는다.
어느 까페에 7월 31일까지 공사라고 했는데 위에서 보니 아직도 멀었더만 -_-a
이런건 공지를 좀 하란 말이다...제에에에에발
대대적으로 공사를 하는듯 하니 꼭 가봐야겠다면 전화를 해보고 가고 아니라면 길상사쪽 길로 들어가는게 낫다.

결국 대문만 보고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서 길상사로 향했다.
최순우 옛집에서 나와서 성락원 쪽으로 가려고 나왔다.
높은 건물이 별로 없고 집집마다 화단에 꽃, 나무를 심어놓아서 분위기가 마치 여수 시내쪽에 온 것 같았다.


슬레이트 지붕에 고추를 널어놓았다.
햇볕이 좋아서 잘 마르겠다.



왠지 오랫만에 보는 나팔꽃


올라가는 도중에 선잠단지가 있다고 했는데 딱히 그런 곳은 안보이고 오른쪽을 보니 전등사란 건물이 보이길래 무얼까 하고 올라가봤다.
(나중에 집에 와서 찾아보니 집으로 둘러싸인 조그마한 비석만 남았다는 -_-a 찾으러 다녔으면 큰일날뻔했다.)


계단 올라가서 보이는 벽에 부처님을 모셔놓았다.
나무로 깎아서 만든 것 같은데 크기에 놀랐다.









빌딩에 있는데도 부처님 모셔놓고 잘 꾸며 놓았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별로 안보였다.
스님들이 수련만 하시는 곳인가 싶더라.
위에서 보니 방금 올라왔던 아래쪽이 다 보이는게 전망이 좋더군.

이제 다음 목적지인 성락원을 향해서 출발~
어제 동생이 성북동 놀러가기로 해서 들러붙기로 했다 -_-;
미안하다 동생아~
휴일에 일찍 일어나려니 역시나 힘들군.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정신이 없는 광영이
정희가 지갑 쥐어줬다.


지하철 내려서 조금 올라가니 최순우 옛집이 보였다.
동생이 루트를 뽑아와서 전혀 모르고 갔었는데 꽤나 유명한 분이시더군.


휴대용 접이식 유모차에 앉아있는 광영이
난 차가 없는데 광영이는 두대나 있다 -_-a
부럽...




한참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책을 쓰신 분이셨다.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시원한 보리차를 준비해두었다.










원탁 주위로 돌 위에 방석을 깔아서 앉아서 쉴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보니 자원봉사자 분들이신지 몇분이 계셨다.
어쩐지 깨끗하고 정리도 잘되어 있고 보리차까지 있더라니.
아침에 나왔는데도 벌써 더워져서 얼른 올라가기로 했다.
돌산대교 다시 가보려다가 포기!
차들이 너무나 많았다 -_-;
여수 여천 차들 다 모였나
우선 만성리로 출발~


오늘 결혼한 부부들인가 본데 신랑 친구들이 빠트려버렸다.
물 더러운데 -_-;
목욕 좀 해야겠네 ㅋㅋㅋ




밖에 나와서 신난 광영이~




바닥을 파보면 검은 모래가 나온다.
지금은 말라서 회색으로 보인다.
















만성리에서 구경하고 신덕해수욕장쪽으로 돌아서 남해화학 앞쪽으로 왔다.
풀이 나있어서 산소쪽으로는 못가보고 옆에 쑥이 있길래 조금 뜯어옴.









차들이 다들 오동도쪽으로 간건지 너무나 널널하게 드라이브하고 돌아왔다.
그나저나 슬슬 운전을 좀 해야할건데
아버지만 고생하셨다 쩝 -_-;
내려가면 부모님하고 꼭 이리저리 돌아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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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와 석천사 둘러보고
오동도로 출발했다.
오동도 도착해서 옆을 보니 웬 큰 돛이 있네?
뭐지 하고 봤더니 범선 축제 하고 있었다.
가볍게 배들 보러 출발~
부모님하고 정희하고 영미, 광영이는 충남함 내부 구경가서 사진이 별로 없음 -_-;



충남함







마크도 멋지고 정말 멋지게 생겼다.
막내 작은 아버님이 함장하고 통화하셨다고 하더군.
2년 후배라고 하시던데 ㅋㅋㅋ



팔라다호







배에 들어가보려면 천막에 있는 세관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신상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별 필요없는거 같은데 그냥 어린이들 구경시켜주려고 만들어놓은듯.
예전에 듣기로는 배안은 외국영토이기 때문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작성한 문서 확인도 안했음 ㅋㅋ




나데즈다호





역시나 러시아배이다.
다 돌고나서 한번 올라가봤다 -_-;

















옆에 있던 천막에서 하고 있던 전통음식 전시회







해양경찰 배였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여기는 그냥 올라갈 수 있었다.





누리마루호







이름은 좀 그런데 우리나라 배다.
멋지게 생겨서 한번 올라가봤는데 앞쪽이 트여 있어서 다른 배들도 한번 다시 볼수 있었다.







저~~~~~ 멀리 있던 거북선



그냥 가기 섭섭해서 나데즈다호에 올라가봤다.



돛들이 멋지다~



뭐에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후덜덜덜이었다.
나무만 빠지면 바로 바다행 -_-a




요즘 한창 블로그질중인 울 동생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듯 하다.



망원경인듯



한번 보니 저~~~~~ 멀리 있는 풍경이 보였다.
성능 좋더구만.




배에 달려 있는 종~
애들이 치고 노는데 정말 시끄럽다 -_-;





오동도 앞에 묶여있던 배들



아주머니들이 회랑 멍게, 해삼, 갑오징어들을 팔고 있었다.




러시아 수병들하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머리 조막만하고 키큰 녀석들하고 찍으면 수치스러울거 같아서 ㅠ.ㅜ 차마 못찍었다.
어떤 아저씨가 오징어 주니깐 같이 먹더구만.
다들 어려보이더군.

차도 많이 막히고 교통도 안좋고 해서 들어갈때도 그렇고 나올때도 너무나 불편했다.
정비안된 표지판도 한몫하고 괜히 주차비도 내고 -_-;
다음해에도 한다면 여수시에서 정비를 좀 해야할듯 싶다.
러시아배하고 우리나라배만 있던것도 좀 -_-;

백지영하고 DNT던가하는 가수가 7시경에 온다고 했는데 차마 그거까지 보면 못 나올듯 싶어서 포기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아뭏든 보기 힘든 범선들 보고 타볼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여수시에서 축제를 잘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동도
주소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설명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현재 긴...
상세보기
http://www.tallshipfestival.co.kr/


석천사
주소 전남 여수시 덕충동 1830
설명 여수시 마래산 아래 충민사 서편에 위치한 사찰
상세보기


작은 아버님께서 석천사로 가신다고 하여 석천사도 가보기로 했다.





광영이 녀석은 밖에 나왔다고 신나서 잘 논다~



가는 도중에 잠자고 있던 개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그냥 잔다 -_-; 태평한 녀석 같으니라고














아래 양동이에 있는 물을 부어야 하는데 모르고 그냥 부처님 밑에 있는 물 떴다가 옆에 계신 분한테 혼났다 ㅠ.ㅜ





절 밑에 공원과 충무공을 모신 충민사가 있다.
녹색으로 쳐진 천막에서 식사를 나눠주고 있었다.




밥먹으면서 놀고 있는 광영이



관절이 안좋으셔서 많이 못 걸어다니신 어머니...
너무 서서 일하셔서 그러는건가 에효...




밥을 부페식으로 주시던데 정말 맛있었다.
흥국사에서 비빔밥을 먹고 왔으나 모두 캔슬되고 다시 먹었다 -_-;;;
이러니 살찌지!!!

흥국사
주소 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 17
설명 고려 명종 25년 보조국사가 창건한 절, 문화재자료 제38호
상세보기


오랫만에 부처님 오신 날 흥국사에 갔다.
몇년만인가 흠...


햐~~ 역시 공기 좋다~



들어서자마자 등이 걸려있다.








아니 이런 -_-; 빈자리가 많네.
예전에는 자리도 없이 빼곡하게 있었는데 경기불황이 심하긴 심한가보다...







우리 가족 등



작은 아버님들 등
근데 영미가 빠졌다! 이런 -_-;



뭔가 행사를 하는것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다.
비가 잠깐 내렸는데 그것때문인가.









맛있는 비빔밥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



헉 그래도 사람들 많구나~
나눠주시는 분들이 잘 해주셔서 금방 받을수 있었다.








맛있는 흥국사 비빔밥.
이번해는 맛이 조금 덜한 느낌이었다.




할머니, 어머니, 정희...
나에게 제일 소중한 여인들 ^^




나오면서 가족사진찍는데 이건 자세가 좀 어정쩡~~




입구를 지키는 사천왕
옆으로 돌아서 갔기 때문에 들어갈때 못보고 나올때 봤다.




사천왕이 양쪽에 있는 천왕문






비와서 그런지 행사 분위기가 저조했다.
주차장에 차도 많고 밥먹는 곳에 사람들도 많았으니 햇볕난 오후에는 분위기 좋아졌을것 같다.

우리 가족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수원천 튤립축제에서 동생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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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얼굴에 상처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광영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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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한번 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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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모자 뺏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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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에 가득한 우리 장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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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불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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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걷는데 조금 힘든거 말고는 튤립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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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놀러가려다가 1박해야되서 아쉽게도 못갔다.

동생하고 정희가 어제밤에 이리저리 찾아보더니 수원천 튤립축제를 한다고 거기 가보자고 하더구만.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서 900번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출발~

세류사거리에서 내려서 강둑으로 내려가니 양옆에 튤립으로 도배를 해놨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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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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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진짜 원없이 봤다.

날이 더워져서 반팔입고 가도 될뻔했다.

화단은 잘 꾸며놔서 이뻤는데 수원천 물이 수질이 안좋더구만.

그래도 잉어도 살고 있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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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작은아버님 식구들이랑 빕스갔다가 배불러서 산책삼아 가보려고 했는데 뭔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못가고 오늘 가게 됐다.

가서 작은아버님한테 전화드리려는데 쩌기서 낯익은 분이 보이네?

헙 작은어머니닷!

학교 어머님들하고 잠깐 나오신 모양

작은아버님하고 혜수 호출해서 꽃구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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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잘 해놓고 분위기도 좋고 벚꽃도 좋고

차만 안다녔으면 딱이었는데 한가지 아쉽긴 하더구만.

뭐 주택가니깐 어쩔수 없겠지 하면서도 사람들 많은 곳을 지나가는 차가 좀 아쉬웠다.

윤중로에서 영복이가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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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꽃은 주말쯤에 왕창 피려는 듯

한번 더 가야되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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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쯤에나 가보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정희가 가자고 그러네 -_-;

밥먹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9시쯤에 도착함.

밤인데도 사람들 많이 나왔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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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졸렸는지 도착하니깐 잠자기 시작

한 20분쯤있으니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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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배경과 거리가 머니 스트로보는 있으나 마나

사용법을 더 익혀야 하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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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게 플레어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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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밤중에 뭔 사람이 이렇게 많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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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전시회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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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관 -> 윤중로 -> 국회의사당 앞으로 해서 집에 도착 -_-;

헥헥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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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놀러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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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의 다양한 표정은 늘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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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놀려가려다가 공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작스레 서울대공원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역시나 계획성 제로 -_-;

도착하니 사람이 바글바글바글

아무리봐도 동물구경보다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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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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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밟으면 선풍기가 돌아간다.

빨리 돌리면 옆에 불도 들어오는듯

어린이용이라 그런지 작아서 어른은 돌리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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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서 잠자는 사자들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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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소원을 적은 종이인듯

읽어보려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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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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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을때는 무슨 나무인가 했는데

다시 보니 바나나가 열려있었다!

먹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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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최우수상받은 작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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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대로 본 렛서팬더

앞으로 돌아다니면서 팬서비스까지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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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올라가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곰돌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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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포스를 풍기던 닭같은 녀석

뭘보냐? 새 첨보냐? 라는 눈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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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보는 것도 귀여운 미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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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유모차 옮기느라 고생해서 힘들게 돌아다닌듯하다.

제발 엘리베이터라도 좀 놔라. 이래서 유모차끌고 어디 돌아다니겠냐


힘들어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나온 외출이라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

아마도 나온 많은 사람들이 그런듯.

4~5월은 광영이 데리고 자주 나와야겠다.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하이힐신고 이 힘든 길을 걸어다니는 여지들 보면 참 대단하다 -_-)b


유모차 드느라 생일날 고생한 동생 녀석에게 미안하긴 하구만

생일 축하한다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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