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내려왔다고 작은 어머니께 연락드렸더니 놀러오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맛난 옥수수를 들고 오셨네요~

옥수수 삶게 까라고 특명을 내리셨습니다.

광영이랑 둘이서 열심히 옥수수랑 씨름을 시작했습니다 ^^






광영이 녀석 지 팔뚝만한 옥수수를 붙잡고 열심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건데 어쩌나 했더니만 생각보다 잘 벗겨서 놀랬습니다.

오랫만에 진지한 광영이 표정이네요.

유치원가면 잘한다고 하더니만 이럴때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





하나 다 깠다고 v를 그려보입니다 ^^

광영아 이제 삶아버리잣!!!






밥솥에 넣고 쪘더니만 이렇게 잘 익었습니다.

광영이랑 같이먹으니  참 맛나게 먹었네요.

노력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알았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광영아~ 옥수수 벗기느라 고생했으니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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