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감기걸려서 콜록대고 콧물나올때는 힘없이 축늘어져 있더니 이제 살만한가 봅니다.


목욕하자고 했더니 물놀이한다면서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 저 욕조는 지훈이 목욕시킬때 쓰고 있었는데 이 녀석 여기서 물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유치원 선생님께서 밥은 제일 잘먹는데 왜 살안찌냐며 물어보셨답니다.

네... 배는 뽈록하고 팔다리는 가느다랍니다. ㅋㅋㅋ


맘껏 물놀이해도 되니깐 아프지 좀 말아라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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