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출시했을때 가격부터 성능까지 후덜덜했던 렌즈죠.

Nikon 14-24 F2.8

뭐 지금도 가격은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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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m인데도 참 넓습니다.






14mm로 찍었더니 뭐가 아주아주 많이 담겼네요 -_-)b





겨우겨우 사정사정 애걸복걸 소리소리질러서 광영이를 불렀습니다 ㅠ.ㅜ

초점거리가 10~30cm밖에 안되서 재밌게 찍히거든요.

















환산화각 18-36인 마포 9-18을 쓰고 있지만 요넘 참 좋네요.

무게하고 필터를 끼울수 없는게 단점이라죠.

그나저나 갑자기 왜 파나소닉 7-14 가 갖고 싶은건지 ^^;



D600에 다양한 렌즈를 물려놓아서 테스트해볼수 있었네요.

광영이 녀석 가까이 좀 와달라고 했는데 카메라 가지고 논다고 도통 말을 안듣습니다 ㅠ.ㅜ

70-200 F2.8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무겁네요 -_-;






















70-200을 만져보고 옆을 봤는데 뭔가 황당하게 생긴 렌즈가 있습니다.

Nikon 200mm F2.0

흠.. 크구나 하고 가격 검색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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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자비심이 없습니다 -_-;;;

그러고 보니 예전에 만져봤던 소니 200mm도 비슷한 가격이었던것 같네요.


F8로 찍었는데도 뒤에 사람 얼굴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F2로 잡았더니 뒤에는 그냥 사람이구나 정도로만 나오네요.





















하도 무거워서 손이 덜덜 떨렸네요.

렌즈무게만 3kg라고 하는데 체감상으로는 한 10kg짜리 들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가격대가 후덜덜한 렌즈들이라 만져보기만 해도 좋았네요.

그나저나 테스트샷 찍어볼만한 걸 마련해줬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

 


동생이 가자고 추진해서 이웃 블로거님 포스팅에서 봤던 니콘 레전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4명이서 등록하면 밀리터리 백팩준다길래 동생이 혹해서 넘어갔습니다.

과천옆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들어가니 가깝네요.





헛~ 10시도 안됐는데 벌써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거받으려고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행사장 옆에 있는 정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마공원 안에서 돗자리랑 유모차를 빌려줍니다.










따면 안됩니다 ^^










가족공원 한바퀴 쭉 둘러보고 카메라 만져보러 갔습니다.





니콘 미러리스 신제품인 Nikon 1 J2네요.

색깔이 다양한데 광영이가 주황색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





새로 나온 FF 보급기 D600이네요.

보급기라지만 가격은 함정 -_-;;;





작은 똑딱이 카메라 S01 입니다.

작아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이게 그 소문으로 듣던 안드로이드 카메라네요.

버전 확인해보니 진저브레드 기반이었습니다.





앞모습은 이렇게~

활용도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 녀석 하나하나 다 만져보네요.

이날 여기를 한 다섯번 왔다갔다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굴하고 팔도 홀랑 탔다죠 ㅠ.ㅜ




아이들위해서 놀이터도 마련해놨습니다.

광영이 꽤나 오랫동안 놀았습니다 ^^








































모델사진은 딱 한장 찍었네요. ㅋㅋㅋ

차마 들어갈 수가 -_-;;;

예전에 윈도우7 행사때 봤던 모델분이네요.
















점심때 도시락 준다길래 조촐한 도시락인가 했더니 꽤 잘나오네요.





와이프, 동생, 저, 광영이, 지훈이 5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나머지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경마공원 꽤나 재밌었습니다 ^^

카메라 테스트도 해볼겸 렌즈도 볼겸 P&I 구경갔습니다.
휴일인데도 한가하군요.
행사 초반에 한가하던 모습으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
뭐 모델들 앞에 사람 모여있는건 여전하지만요.

올림푸스가 펜시리즈로 대박났나 봅니다.
부스도 제일 큰것 같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모델 앞에는 언제나 북적북적 ^^;

아... 탐론 ㅠ.ㅜ
드디어 나왔군요.
몇년 전에 한번 나오고는 그후로 못봤는데 분발해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니콘 바디쓸때 28-75mm F2.8 렌즈를 정말 잘 썼기 때문에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오오오~ 이거슨 시그마 SD1
이번꺼는 제발 바디 성능도 좀 끌어올리길 바래봅니다 -_-;

시그마 대포들 총출동~~
대포들 마운트해볼수 있게 해놨습니다.


XZ-1 예판때 껴주던 매크로암라이트
완전 더듬이군요 ^^;
접사에 쓴다던데 생각보다 밝지는 않더군요.


구체관절인형도 있군요.
지난번 행사들보다 피사체들을 많이 전시해뒀습니다.

앗 안드로보이 ^^

이번에 소니 부스 참 조촐하게 나왔습니다.
엑스페리아 아크만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핸드폰이 아니라 카메라에 핸드폰을 얹었나봅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니콘부스입니다.
플래그쉽바디들의 묵직하고 단단한 바디 느낌이 참 좋죠~
이번에는 컴팩트카메라를 많이 내놨더군요.





오홋~ 니콘 모델 부스 흥하군요.
발디딜틈도 없습니다 -_-;;;;


니콘 컴팩트 카메라들 디자인 완전 맘에 듭니다.
가격 저렴하면 하나 장만해 봐야겠습니다.

짜이즈도 나왔습니다.
아아아아 이 얼마나 멋진 파란 로고인가요 ㅠ.ㅜ)b



E-PL2 용 가방을 찾아봤습니다.
흠... 괜찮아 보이는데 동생이 디자인이 구리답니다.
로우프로쪽 가방들은 좋기는 한데 뭔가 난 카메라 가방이다!!! 라고 티를 팍팍 내는 분위기입니다.

동생이 가지고 있는 놈하고 쌍으로 맞추게 이걸 고르랍니다.
빌링햄 -_-; 가격에 자비심이 없네요.
패쓰!!!

 동생은 줌백을 하나 질렀네요.
저는 그냥 당분간 있는 놈 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ㅠ.ㅜ

광각렌즈인줄 알고 물려봤더니 어안렌즈 -_-;
철봉이 막 휘어져보이네요.
어댑터로 물렸는데 초점잡는 속도가 느리군요.

올림푸스 시연장 직원분들 참 친절하시더군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 렌즈도 이것저것 꺼내서 마구마구 마운트해주시더라구요.

흠... 막 흔들렸습니다.
뭘로 찍은거냐 하면...

70-300mm
친절하게 환산화각 140-600mm라고 써놨습니다.
어안렌즈 마운트한곳에서 찍었는데 모델 상반신밖에 안나오더군요 -_-)b
손으로 들고 찍는데 너무 흔들리니 어지럽습니다.
근데 제가 이런 초망원을 쓸일이 있을런지 ^-^;





토이류에다가 카마로까지~
전시물에 신경쓴 모습도 좋아보이더군요.


아 이 멍한 표정은 ㅋㅋㅋ
빨려들어갑니다~

건담 디오라마 멋지군요.
근데 왜 돔이 자쿠에다가 바주카를 겨냥하고 있는거지???


파나소닉 20.7이 마포계열에서 축복이라고 명성이 자자하길래 마운트해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시연용으로만 찍어봐서 좀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다가올 여름철 대비용인지 방수카메라들 전시도 많이 해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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