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혀봅니다.
뭐 모양이 좀 이상하지만 그냥 입혀봅니다.
(아들아 미안 ㅠ.ㅜ)

응? 할머니 옷 모양이 이상한데요!!!!!!!!!!!
약간 수줍어 합니다만 입혀봅니다. -_-;




옷고름은 왜 풀고 그러세요
아빠~
부끄럽게시리~

아뵤~~~~~~~~
한복 입혀놨더니 얌전하더니만 벗겨놨더니 또 날라다닙니다.
아래층 사시는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ㅜ
자꾸 날라다니면 계속 입혀버릴테닷!!!!!!

세배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참 연습시켰더니 하라고 하면 넙죽 엎드리네요.
세배를 위해 한복을 입혔습니다.
조금 불편한지 벗으려고 하다가 이쁘다고 칭찬해줬더니 얌전히 있습니다 -_-;
단순한 녀석같으니라구 ㅎㅎ

한복입었다고 인증샷은 남겨야죠~
장모님께서 제가 결혼할때 맞췄던 한복과 비슷한 한복을 찾느라 한참 고생하셨답니다.

레고머리 이제 슬슬 적응되기 시작했습니다.

세뱃돈 많이 받으라고 주머니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저보다 통장에 돈 많은 것 같은데...
아들아 아빠도 좀 주면 안되냐?


삼촌이 부모님, 조부모님께 드릴 용돈 뭉치를 보더니 잡았습니다.
오오오오 광영아 그거 대박이닷!!!
뺏어!!!
삼촌과 따먹기 가위바위보... 를 합니다.

가위!

바위!

보!


세뱃돈 토탈해보니 저보다 훨씬 많이 받았군요.
부...부러운 녀석 ㅠ.ㅜ
물론 모두 엄마에게 뺏겨 통장으로 고고씽~
엄마은행에 자비란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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