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지훈이까지 챙기느라 늦어버렸습니다.
안고 뛰는 와중에도 한컷 찰칵~ ^^;
아낙~ 렌즈를 표준줌으로 가져왔어야 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광각으로 가져왔네요. orz


맨 뒤로 가서 조용히 앉았습니다.



광영이네 반 활동 내용 나오는데 갑자기 광영이가 나옵니다.




2학기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밌게 보냈나 봅니다 ^^



지훈아~ 형아 어떻게 공부하는지 많이 봐두렴~~



PT가 끝나고 광영이네 반에 도착했네요~



오늘은 음악수업이랍니다.
광영이는 트라이앵글을 받았어요.



탬버린하고 막대기(?), 트라이앵글가지고 노래를 부릅니다.









광영이는 한박자 늦게 치는군요 ^^;

나중에 저랑 같이 한번 더 했네요.




반을 옮겨서 다른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준비한 수업도 같이 해보는 기회였네요.



지훈이는 형아 누나들 물건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제대로 땡깡모드 들어갔어요.



이번 수업은 가방만들기였네요.
에코백이라고 하던가요.
우선 염색이 되는 종이를 잘라서 가방위에 배치하구요.
염색지들을 뒤집습니다.


종이를 하나 대고 다리미로 눌러주면 끝나네요.


광영이랑 엄마가 만든 에코백입니다~
KY는 광영이 이니셜이에요 ㅋㅋㅋ



장보러 갈때 이거 메고 가라고 해야겠습니다 ^^



이번에는 체육시간~
처음에 올라왔던 강당에 다시 모였어요.







열심히 공놀이 합니다 ^^















지훈아 안돼~ 먹는거 아냐~ ㅋㅋㅋ



이번에는 유연성 체크에요~
높이높이 들어보렴!



했으나 이만큼이 한계 ;;;
광영이는 유연성 부족이었네요. 아놔~
식초라도 많이 먹여야겠습니다.







다시 반 이동~
이번에는 가을에 관한 시를 만들어보기로 했네요.



마구마구 돌아다니면서 사고치고 있습니다.
물론 치우는건 제가 할일 ㅠ.ㅜ


간만에 나온 스핑크스 자세!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멋진 시가 탄생했나 했더니 내용이, 내용이, ㅠ.ㅜ
마누라 왜 그랬어~~!!!



지난해까지만해도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놀기의 달인이었거든요.
얼마전에 전학왔다는 친구하고도 잘 노는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수업이 다 끝나고 광영이가 만든게 뭐 있나 하고 둘러봤더니 딱 눈에 띄는게 있었네요.
요즘 그림 실력이 좋아졌다 했더니만 유치원에서 많이 그려봤나 봅니다.



12시가 좀 넘어서 수업은 다 끝났네요.
허나 바로 옆에 있는 놀이터를 본 광영이는 바로 뛰어갔습니다.
결국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2시 넘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흑 ㅠ.ㅜ

지난번과 달라진 수업을 보면서 아이들도 참 많이 큰 것 같아 흐뭇했네요.
여러 반을 옮기며 체험하는 수업도 재미있었구요.
내년 1월에 유치원 발표회도 한다는데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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