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결혼식 끝나고 오는길에 미사리 쪽으로 놀러갔다.

그냥 대충 찾아간 곳이 토마스 기차카페인데

너무너무 추워서 도저히 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강변역쯤에 도착하니 6시가  넘어서 고팀장님과 헤어짐~~

길고 긴 하루인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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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무지하게 비싸긴 한데

분위기가 그럭저럭 좋아서 가끔 한번씩은 가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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