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지훈이 목욕시키는 중이라 카메라를 들이대봤습니다.

처음 머리에 물닿으니 살짝 놀라는듯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씻기자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생후 며칠되진 않았지만 이렇게 크게 우는건 처음 봤네요 ㅋㅋㅋ

저처럼 물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광영이는 물을 좋아해서 울지도 않고 얌전했었는데 극과극입니다.






탯줄...

역시나 광영이와 마찬가지로 자르기 어렵더군요.

간호사가 자르라고 가위주는데 후덜덜덜하게 손이 떨리더군요.

그래도 그 느낌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 ^_______^


탯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이번주에 내려가서 배꼽보고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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