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화단에 예쁜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블루베리 꽃입니다.

여름에 맛볼 수 있겠네요.







노란 장미들도 빨간 장미하고 뭔가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동백꽃이 아직 남아 있네요.




매발톱꽃입니다.

이름이 재밌어서 머릿속에 팍 꽂혔습니다.







장모님이 토마토 묘종을 가져오셔서 광영이랑 같이 심으시네요.
















3그루인데 방울토마토랑 일반 토마토가 섞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름에 먹을수 있으려나요? ^^




요건 딸기꽃 입니다.













형아 뭐하나 감시나온 녀석 -_-;;;




서울에서는 벌들 보기 힘들었는데 여수에는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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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랑 지훈이랑 제가 감기걸려서 헤롱댔었네요.

감기걸려서 2주나 아팠던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ㅠ.ㅜ

몸이 약해졌나봐요.

어린이날즈음 몸이 좀 회복되서 구로 거리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어린이날 행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갔던 날은 어린이날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




햇볕 잘 드는 곳은 철쭉이 곱게 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아~ 곧있으면 어버이날이네요.

멀리계셔서리 못 달아드린지도 꽤 됐습니다. 쩝~




꼬마친구들이 뭔가를 늘어놓고 팔고 있길래 보니 벼룩시장을 합니다.

광영이 스티커랑 몇가지 샀네요.




구슬이 보이길래 뭐하나 봤더니

홀짝해서 맞추면 구슬을 준답니다.

(사실은 못맞춰도 주더라구요 ^^;)




광영이는 홀찍었는데 5개더라구요.

맞춰서 많이 받았습니다 ^^




으잉?

추억의 딱지까지 ㅋㅋㅋ




바람불어서 넘기면 넘긴 갯수만큼 준다네요 ㅋㅋㅋ

(역시 이것도 몇개 뽀나스~)




광영이도 열심히 후~~~~~~







여기서는 책갈피를 만들었다죠~





3시쯤이었는데 행사 마무리하더라구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구로도서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훈이가 소리지를게 뻔하기에 밖에서 있는데...

내 동생 팔아버린답니다.

다큰 울 동생 팔면 얼마나 나올라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다가 본 광영 수산!!!

지 이름 붙었있다니깐 좋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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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광영이랑 보라매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른 공원을 가볼까 했는데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자전거 연습도 시킬겸 나갔습니다.

지훈이는 감기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흘러서 못나갔네요.






표정이 안좋습니다.

오는 동안에 많이 혼났거든요.

자전거 핸들잡고 장난치다가 몇번 넘어질뻔했습니다.





어린이날 전날 밤에 구로시장 자전거가게에 가서 장만했습니다.

지난해에 봤던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광영이 다리에도 잘 맞는것 같습니다.





공원으로 올라가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광영이 자전거 미느라 녹초가 됐었는데 땀을 씻어주네요.















바로 옆에서 성보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광영이가 좋아할듯 하여 한바퀴 둘러봤어요.

각 체험코스마다 도장찍어주더라구요.






헬륨가스 체험

처음으로 헬륨가스 마셔봤는데 삼키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마시면 죽겠다는 느낌이 들긴했지만 꿀꺽 삼켜보니 목소리가 참 웃기게도 나왔습니다. ㅋㅋㅋ

광영이 녀석이 웃더라구요.






요런 블록들로 정육면체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었는데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이 도와줘서 패쓰했습니다~ ^^;





요건 마지막 헬리콥터 체험이었습니다.

광영이 녀석 털썩 주저앉아 고등학생 형아가 만들어주는 걸 지켜봤어요.






헥헥 풍선 부는데 잘 안불어지더라능~

바람불어서 놓으면 삐 소리내면서 공중으로 날아갑니다.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ㅠ.ㅜ






물에 풀은 녹말 체험

천체망원경으로 태양보기(흑점도 봤네요 3개 ^^)

같은 코스도 있었습니다.

다 받고 나오니 잘했어요 도장찍어주셨어요.

아마 선생님이신듯~






헬륨가스들은 풍선 두 개 챙겨서 하나는 자전거에 하나는 손에 묶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는 위험할 수 있으니 엄하게 했는데 맘이 짠하더라구요. 에효~

오늘도 저녁먹고 자전거타러 나가봐야겠네요.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확실하게 가르쳐 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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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공원
주소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
설명 올림픽공원은 백제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는 곳,...
상세보기

서울에서 처음 회사 다닌 곳도 이부근이고 천호동 부근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올림픽 공원은 대충 대충 봤었네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나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8호선에서 5호선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근 3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언제 봐도 웅장하네요~


많이 본 국기들이 많은데 나라 이름하고 하나도 매치가 되지 않는 당연한(?) 증상이 ㅠ.ㅜ
 

88 올림픽...
에~ 지금이 2011년이니까.
컥!!! 벌써 23년전이네요.

철쭉...
먹으면 큰일납니다 -_-;





공원과 고층빌딩이 왠지 잘 안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래도 저기서 공원을 보는 사람들은 경치가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한참을 찾아나서다 겨우 발견했습니다.
정말 혼자서 조용하게 서있네요.


이름 그대로 몽촌토성을 산책로로 잘 꾸며놓았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날씨였음에도 가족, 연인들 많이 나왔더라구요.

올림픽체조경기장입니다.
동글동글하니 UFO처럼 생겼네요.

앗 이것은 로보트킹 뿔인가요!!!


저녁은 지난번에 먹었던 건대입구역 부근 아마센으로 결정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부근에는 버스편이 아주 좋죠~
버스타자마자 골아떨어져서리 눈감았다 뜨니 도착이라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_-;;



여전히 부대찌게 맛있네요.



남산에서 남산도서관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남산공원이 있습니다.
공사중인데다가 동상들도 정비중이라 휑하네요.

남산공원
주소 서울 중구 예장동 100-177
설명 중구와 용산구에 걸쳐있어 서울의 허파역할을 하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산책로가...
상세보기


성곽이 있네요~

서울성곽 복원작업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2012년 3월 30일까지라니 내년에 또 놀러와봐야겠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험하네요.
헥헥대면서 올라가봅니다~

예전에 북악산 서울성곽에 가서 창의문과 숙정문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전에 남한산성 복원이 개판으로 됐다고 나오던데 서울성곽 복원은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저기 멀리서 아저씨께서 뭔가 막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살짝 무서웠다는 -_-a


공사 내용에 대해서 잘 설명해놓으니 답답해보이지 않고 좋더군요.


디오라마 모드가 좋아보였는데 쓰기 어렵네요 ㅠ.ㅜ
좀 더 많이 찍어봐야겠습니다.

한옥마을 구경을 마치고 연결되어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철쭉이 예쁘게 피어서 예전에 관악산 철쭉제갔던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였다.

신나게 달리기 중
얘들이 연날리는 거 보고 잡으려고 뛰어다닌다.



아 또 이쁜짓 작렬~








중간중간 꽃 배경으로 사진찍을수 있게 잘 꾸며놓았다.
오 공원관리하시는 분들 쎈스가 좋음~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오르막길이라 힘들었는지 조금 지쳤다.
꽤가 늘어서 조금 걷다보면 안아달라고 난리다.
팔 잡고 걸어가면 걍 늘어져버리기 일쑤 -_-;

언제나 찍어보고 싶었던 약간의 장노출 사진
0.5초를 손각대로 버텨보았다.
여러장 찍었으나 겨우 한장 건짐 ㅠ.ㅜ



역시나 안습 손각대
0.5초의 압박 ㅠ.ㅜ



힘들다고 아예 자리깔고 앉아버렸다.
배고프지 광영아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너무 가까이 오자 광영이가 밀어버렸....
인형쓰신 아가씨 너무너무 죄송해요 ㅠ.ㅜ

역시 어린이의 날!
애들은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라야 하는 법!

가면쓰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하시던 엿장수 아저씨

이 저질 체력으로는 남산올라가기는 무리 ㅠ.ㅜ
순환버스가 생겼다던데 다음에는 그 버스타고 올라가봐야겠다.

뿡뿡이 아저씨와 귀엽게 한컷~


동생한테 사진찍어달랬더니 광각으로 이상한 짓을 -_-;
도대체 옆에 뭐 볼게 있다고 광각으로 찍은게냣!

끝까지 광영이는 이쁜짓~~~


자그마한 동네 공원만 돌아다녀봐서 그런지 꽤나 넓은 공원이었다.
한옥마을 구경하고 쉬엄쉬엄 올라가니 바람도 많이 불고 산책하기 참 좋았다.
자 이제 명동으로 밥먹으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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