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만들어주었던 두유 초코 쿠키네요.
한참 오래된 사진인데 하드디스크 어디선가에서 발굴했습니다.
광영이가 만질까봐 오븐위에다가 올려놓고 찍었더니 안타깝네요.
이쁜 접시에다가 좀 담아달라고 할걸 그랬나 봅니다.



먼저 두유를 조금 붓고

재료를 준비합니다.
동생이 회사에서 먹으려고 장만해둔 핫쵸코를 와이프가 낼름 뜯어버렸네요
푸하하하하하하
고맙다 동생아~ 핫초코 맛나게 먹으마~



밀가루하고 핫초코를 솔솔 뿌려줍니다.

슬라이스 아몬드?? 던가 그 아몬드도 좀 넣어줬습니다.

주걱으로 잘 저어서~

비닐장갑끼고 조금씩 떼서 모양을 잡아주네요.

이제 오븐에 구워봅니다.

9개인데 제가 몇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_-;;;;;
암튼 많이 먹은듯~

그 와중에 광영이는 생쑈중입니다 -_-;
지가 한거에요 절대 벌 받는거 아님~
쿠키 빨리 익으라고 나름의 의식이라도 한걸까요 ㅋㅋㅋ


이제 와이프가 배가 나와서 만들기 귀찮은지 안해주네요.
우..우선 뱃살을 먼저 빼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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