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수산
주소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1079-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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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강력추천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풍천장어를 먹어보게 됐네요.

이름이 뭐 이래 했는데 네비게이션에도 등록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1kg에 세마리 55000원가량이었던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꽤 많았는데도 4kg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잘라주시는 분 손놀림이 번개같으시네요.

탁탁탁탁탁탁 쓱쓱~

순식간에 저렇게 세워졌습니다.






빨랑 익어라~ 라고 누군가 주문을 외우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다 구워졌습니다.

더 구으면 바삭해져서 느낌이 별로더라구요.

쫄깃할때 빨랑 먹어야 합니다 ^^











생강을 그냥 먹는거는 참 싫은데 장머 먹을때는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오랫만에 쌈 많이 싸서 먹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킨 칼국수도 맛있었는데 먹느라 정신줄을 놓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동생 말로는 후추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싫어하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화나 인터넷 주문도 받는것 같던데 나중에 한번 주문해봐야겠습니다.

고창 가시면 맛난 풍천장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


오랫만에 맛본 어머니표 양념 장어구이입니다.
양념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장어에도 발라주고 그냥 찍어도 먹습니다.


깔끔하게 해체된 모습 -_-;
살이 두툼하네요.
이제 그릴에 올려볼까요?

머리와 꼬리를 먼저 구워주고

몸통을 살짝 익힌 다음에~~

양념장을 발라줍니다.
하아 벌써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구워지는 냄새에 이성을 잃고 한참 먹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 이런 안타까운 ㅠ.ㅜ
장어도 맛있지만 어머님이 만드신 양념장맛이 더 맛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

오랫만에 집에 내려갔더니 이런 맛난 걸 해주시네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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