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먹고 남은 낙지넣은 럭셔리 라면을 섭취하고 어제 늦어서 구경못한 펜션을 더 돌아봤다.

나름 깔끔하게 지어진 펜션이다.








체험행사에 담근 장들은 장독에 이름표를 붙여놨다.
얼마전 헤어져서 기사에 나온 모 여자연예인 이름표도 있더라는 ㅎㄷㄷㄷ



어제 조금 일찍 도착했으면 신나게 놀았을건데 조금 아쉽다.
펜션은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준비도 잘해줘서 지금까지 가봤던 곳 중에는 제일 괜찮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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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를 지나 매화마을에 도착했다.
2010/03/19 - [Photo/풍경] - 화개장터

나무에 눈이 내린것 같이 하얗다.


아직 꽃들이 만개하지 않았다.
아마 다음주쯤이면 활짝 펼듯~


홍매화와 백매화가 담장을 넘어서 피어있다.
어쩌다가 저렇게 휘어졌을까나.


벚꿀이라고 하는데 손바닥보다 더 큰것 같다.
먹을때 보면 무서울듯 -_-;







삼겹살 먹을때 항상 먹는 매실장아찌다.
이번주에 삼겹살먹을까?







온통 도로가 주차장이다 -_-;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면서 두유먹는 광영이 -_-;


엄마랑 사진찍을때는 얌전하다.
날 안봐서 그렇지 -_-;





뭔 장독대가 수백개나 -_-;
한번씩 열어보기도 힘들겠다.

햇볕이 워낙 쎄서 표정들이 잘 안나오셨다 ㅠ.ㅜ



멧돌도 이렇게 쌓아놓으니 멋지더군.




날씨도 좋고 해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셨다.
장비들이 다들 후덜덜하시더라는 -_-b




홍매화 색깔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백매화하고 열매 색깔도 조금 다르다고 한다.



매화나무 아래의 술독
먹고 죽자? 분위기


화개장터하고는 다른 완전 시장 분위기이다.






떠들썩하니 축제분위기가 난다.
나무들이 많으니 숲속을 걷는 것처럼 기분이 참 좋더군.
탐구생활처럼 걷기 여행이나 좀 다녀볼까 싶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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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내려왔는데 너무나 춥다.
어찌 여수가 서울처럼 춥냐 -_-;



할머니가 손수 담그신 장이 들어있는 장독대들
맛있는 우리집 요리들의 근원이다.

마당에서 무언가를 캐고 있는 부녀
그 정체는....

더덕이닷!

더덕들은 전부치고 나서 후라이팬에다가 구워 먹었다.
쌉쌀한 맛이 일품!

제사상 사진찍어놔서 나중에 똑같이 따라해야지 -_-;


그나저나 무슨 공휴일에 테러를 가한거냐.
설날이 일요일이라니.
직장인은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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