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군네 블로그

준호녀석 장가간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이쁜 은준이가 나와서 첫번째 생일을 맞았다.
부평이라서 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까웠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작은 아버님 댁에 가느라 천호동에서 부평 부근까지 지하철로 왔을때 하도 오래 걸려서 그것때문이었나보다.



간단하게 떡 커팅~~

은준이 할아버지께서 돈올려주시는 중~


중간에 광영이 한장 찍음.
불러도 정희가 안보길래 찍지 말라는 줄 알고 이 이후로는 사진 없음
알고보니 못들었다나 -_-a




부부가 일심동체로 돈을 잡기를 원했으나 연필을 집어버린 은준군~
공부 열심히 하거라~




2차로 돈집었으니 공부도 잘하고 돈도 벌겠구낭 ㅋㅋ 



아 운복없는 우리 부부 ㅠ.ㅜ
이런거는 정말 안걸린다



마지막으로 깜찍한 표정의 광희군 -_-;;
태인이 형이 잠깐 보자고 가져가시더니 이런 깜찍한 사진을 남겨놓았다.


저녁7시라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돌잔치 자리가 다 차 있었다.
모빌탑나오고 나서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다.
다들 잘 살고 있구만.
갑자기 추워져서 가는데 좀 고생하기는 했는데 오는 길에는 완준이 녀석이 태워줘서 편하게 왔다.
다들 그렇게 멀게 살지도 않는데 다들 바쁘니 얼굴보기도 쉽지 않구만.

은준아 첫번째 생일 축하하고 항상 이쁘고 바르게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