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추웠을때 광영이랑 놀이터나갔던 사진입니다.

2주전 사진인데 이제야 하드에서 발견했습니다 -_-;;;

요즘 지훈이 사진올린다고 광영이 사진에 좀 뜸했나봅니다.

미안 광영아~

테스트겸 연습삼아 50mm 수동렌즈들고 나갔는데 역시나네요.

찍은 사진 한 반은 버렸던것 같습니다.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아이한테는 무조건 AF 써야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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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나오느라 정신없어서 광영이랑 많이 못 놀아줬네요.

오랫만에 데리고 놀이터에 나갔습니다.


헐... 점프 시도를???





점~ 프~~

잘 뛰긴 뛰었는데 엉덩이를 부딛혔습니다.

아프지 않다고 우기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네를 안전검사한다고 떼가서리 다른 놀이터로 놀러갔습니다.

광영이가 그네없어졌다고 얼마나 말을 하던지 원 ^^;














예전에 다른 형아들이 딱지치기하다가 하나 준게 생각났는지 놀고 있는 아이들 옆에 앉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냥 떠나버리자 참 슬프게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제 딱지도 사줘야 하려나요~














살이 안쪄서 걱정했는데 요즘 잘 먹더니만 볼에 살이 쪼금 올랐네요.

예전보다는 좀 통통해졌나요? ^^






잠자리가 겁도 없이 바닥에 턱 앉았습니다.

죽은줄 알고 날개를 잡았다가 놨더니 슝 날라가네요~

깜놀했슴당 -_-;;;

잠자리 따위에 놀라다니, 요즘 새가슴 됐나봐요 ㅠ.ㅜ



















며칠동안 광영이한테 소홀했는데 많이 미안했습니다.

한밤중에 엄마찾으며 우는걸 보니 참 짠하더라구요.

더 자주 놀아주고 더 많이 안아줘야겠습니다 ^^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전검사한다고 하더니 엘리베이터에 놀이터 열었다고 공고가 붙었습니다.

캬캬캬 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 가봐야겠습니다.


가자마자 달려든 그네

8개 있던 그네가 2개로 줄었는데 안전바가 생겨서 다행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모르고 걷다가 부딪히고 그랬거든요.

생각해보니 광영이도 한 두어번 그랬군요 -_-;






말타기도 새로 생겼습니다.

근데 높은 철봉은 없어지고 낮은 철봉만 생겼네요.

이제 운동은 어디서??? ㅠ.ㅜ






스프링 탄력이 좋아서 앞뒤로 흔들흔들 잘 하네요.

재밌어라 하니 다행입니다~






새로 생긴 나선형 미끄럼틀~

어린이대공원 놀이터에서 타보고는 좋아하더니 그때 기억이 났는지 씩씩하게 잘 타네요.











손잡이가 왔다갔다하는 놀이기구인데 10살짜리 초등학생들도 타기 어려워하던데 이걸 왜 설치했는지 살짝 의문입니다.

광영이가 손잡이 잡는 힘이 쎄져서 잡게 하고 밀어주곤 합니다 ㅋㅋㅋ






새로 바뀐 시소인데 아래에 스프링이 생겨서 혼자서도 탈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6개던 시소가 2개로 줄어서 그네처럼 경쟁이 심해질 듯 합니다.





얼마전에 샀던 RC카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광영이도 좋아라 하네요.

그런데 할줄아는데 앞뒤로 뿐 -_-;;;;






저 촌스런 문양만 없었어도 참 예뻤을건데 -_-;;

뭐 2만원짜리니 만족합니다 ㅋㅋㅋ






아래쪽에 있는 스프링때문에 광영이가 올라가도 끄떡없습니다.

제가 놀아주기도 편하구요 ㅋㅋ






누나킬러 광영이 -_-;;;

또 초등학생 여자애들 두명이서 광영이랑 놀아줍니다.

왜 이렇게 부러운지 ㅠ.ㅜ






미끄럼틀 잘타라고 놀아주고 참 고맙네요~





과자도 사서 광영이랑 나눠 먹고~ 참 고마운 꼬마 아가씨들입니다.

지갑을 안가져가서 과자도 못 사줬네요. ㅠ.ㅜ






누나들 집에 갔다고 혼자서 고독을 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놀이터 개장도 했고 시간 나는대로 광영이랑 자주 나가 놀아야겠습니다.

놀이기구가 좀 줄은건 아쉽지만 안전해보이고 깨끗해서 좋네요.

요즘도 일교차가 꽤나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광영이랑 놀이터가려고 나왔더니 갑자기 제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뛰어갑니다.

앞에 여자애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옆에 바짝 붙어서 태연하게 걸어갑니다.

제대로 안보고 걷다가 맨홀에서 그대로 자빠졌는데 전혀 울지 않습니다.

나름 자존심일까요 ㅋㅋㅋ

여자애도 놀이터에 가려고 나왔던지 같이 놀이터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딱봐도 초등학생 쯤인데 -_-;;;



누나 옆에 가서 알짱대더니 대뜸~


몇살이야~~~?



헐!!!!!!!!!!!!!!!!!

너 작업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살이랩니다.

광영이보다 두배 이상 살았군요 ㅋㅋㅋ










옆에서 알짱대면서 귀찮게 합니다.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옆에서 무언의 시위중입니다.

놀아주라 놀아주라 놀아주라 ~~~~~~~~~~






드디어 넘어왔습니다!!!

안아주면서 가볍다고 하는군요.

뭐 광영이가 살짝 가볍긴 합니다 ^^




















또래 친구들이 모여서 광영이랑 놀아줍니다.

고맙네요 ㅠ.ㅜ)b

오늘밤에도 광영이 숙면모드로 접어들듯 합니다 ^^






귀여운 꼬마 아가씨 고마워요~~~ ^^






아이들하고 잘 노는걸 보니 이제 어린이집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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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놀이터에 나갔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하얗게 불태우고 왔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이 키우시는것 같은데 매년 예쁘게 꽃을 피우네요.

언제 화단 한번 쭉 구경해봐야겠습니다.




비때문에 한동안 못탔던 그네였던지라 참 반가웠나봅니다.

바로 뛰어가네요.






오늘도 안드로메다로 보내주맛!!!!!





이제부터 혼자 생쑈를 하면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좀 컸다고 별짓을 다 하네요 ^^;















내 다리 이쁘죠~~~















구름이 걷히면서 햇볕이 나기 시작하니 급격하게 더워집니다.

태풍올라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덥지는 않네요.





아빠 아빠 정신 좀 차려봐~

벌써 지친거야???

힘들다 이녀석아~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지 복도에 앉아서 시위중이네요.

햇볕에 타서 얼굴도 벌개졌으면서 더 놀고 싶은가 봅니다.

내일 또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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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내려가면 놀이터는 자주자주 가줘야 합니다.
온갖 땡깡을 보려서 저를 끌고 가네요 ㅠ.ㅜ
이때는 아직 쌀쌀할때였는데도 광영이는 신나서 잘 노네요.

하아하아~ 아빠한테 잘보여야돼
놀이터 갈때까지는 땡깡을 참아보자~

드디어 그네 탑승 완료~

예전에는 산이 보였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쬐금 안타까워요.

밀어줘요!

또!
또 밀어줘요!!!

아빠는 계속 그네 밀으셈!!!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ㅜ

캬하하하
아빠 힘들지롱~

오늘도 잘 놀았습니당!!!!

다 놀고 집에 갈때면 항상 뾰로통하더니 이날은 기분이 좋았는지 잘 따라와줬습니다.
요즘 놀이터에만 가면 그네를 태워달라고 하는데 앉아서 줄만 잡고 꼼짝을 안합니다 -_-;
다리 좀 굴러보라고 하는데 통 말을 안듣네요.
항상 정자세 그대로 탑니다.
계속 밀어줘야 한다는 ㅠ.ㅜ
혹시 혼자서 타게 하는 비법 아시는 분들 살짝 알려주세요~~ ^^

요즘은 혼자서도 잘놀아서 편합니다.
그냥 놀이터 나들이 스냅사진들입니다.
친구가 있으면 더 잘 놀듯 싶은데... 아직 광영이 또래는 잘 안나와서 노네요.



















1달전쯤에 찍은 사진이라 좀 추워보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제서야 정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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