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과일편~ ^^

노란색 과일 주요 성분 (ex 레몬, 오렌지, 귤)
- 탄수화물(과당), 비타민 C, 칼슘, 칼륨 등의 미량 영양소, 구연산

세부 성분 분석을 통해 어떻게 건강에 좋은지 알아봅시다. ^^
[플라보노이드] : 과일의 껍질을 노랗게 만드는 색소 성분
- 리모노이드(쓴맛) : 강력한 항암 효과
- 나린진 & 헤스페리딘 : 항암, 항산화, 항염증 효과

** 효능/효과 **
하루 200~500mg의 플라보노이드 (귤 4개를 껍질째 먹은 양)
- 1~2개월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20% 낮출 수 있다.
(효능은 스테틴 계열(콜레스테롤 강화제)과 비슷하다.)


<헤스페리딘의 피부 노화 개선 효과>
대조군 : 100 (정상피부)
레티놀(비타민A) : 73
헤스페리딘10ppm : 73


<헤스페리딘?>
헤스페리딘은 세포내에서 MMP(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므로 콜라겐 변성이 줄어들어
피부 노화나 피부암 발생이 줄어든다. 즉, 탱탱한 피부 유지~


<콜라겐?>
- 섬유성 단백질의 일종으로 1000개의 아미노산이 모여 길이 300nm, 굵기 1.5nm의 가늘고 긴 띠(폴리펩타이드) 3개가 새`끼줄처럼 꼬여 콜라겐 분자를 만든다.
콜라겐은 진피의 90%, 연골의 50%, 뼈의 유기물중 80%를 차지하며 나이가 들면 콜라겐 생성은
감소하나 MMP 효소의 과다한 발현으로 진피층이 감소하여 주름이 생기게 된다.


<구연산?>
구연산(새콤한맛) - 혈전 제거로 혈류 개선 효과


<비타민 C?>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 산소 차단, 항히스타민 효과, 면역체계 강화

비타민C는 여러모로 좋지만,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원천이 됩니다.
몸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빨라집니다.
심장 박동의 증가는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한것이며, 아드레날린 분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성분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아드레날린 분비가 않되면 죽음에 이를수있기때문에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는것이 스트레스에서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일일 권장량은 60mg
(특히, 오렌지같은 자연식품과 레모나같은 보충제를 같이 먹었을때 흡수 효과가 더 좋습니다.)


<먹는 방법>
껍질째 먹는것이 좋지만 세척하는 방법이 다소 까다롭기에얇게 껍질을 벗겨내고 흰 부분을 최대한 많이 먹는것이 좋다. 특히 유기농 제철과일을 먹는것이 바랍직하다.
(세척하는 방법) ex) 오렌지...
1. 소금물에 15~20분 담근다.
2. 흐르는 물에 씻는다.
3. 약한 식초물로 행군다.  --> 여기까지하면 독성물질이 대부분 제거된다.
4. 솜에 소주를 뭍혀 깨끗이! 닦으면 표면의 왁스 성분이 제거된다.
5. 냠냠쩝쩝...
(아침에 많이 먹어야 낮에 발현되어 극대화된 효율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산도가 강한 과일은
아침에 먹어서 산성 성분을 전부 분해하고 잠들어야 건강에 좋다. ex)사과...)


<영양 보관 상태 비교 (상대수치)>
수확직후 오렌지 : 헤스페리딘(100), 나린진(150), 비타민C(80)
냉동 : 헤스페리딘(100), 나린진(150), 비타민C(50)
냉장 : 헤스페리딘(100), 나린진(150), 비타민C(20)
끊인후 : 헤스페리딘(100), 나린진(150), 비타민C(0)
(오렌지 등은 냉동 혹은 냉장 보관된 것을 먹어야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마늘 항산화력 보존도>
생마늘 : 95%
마늘 + 물 + 기름 : 10%
다진마늘 + 물 + 기름 : 20%
다진마늘 볶음 : 40%
마늘장아찌 : 60%
(생마늘을 아침에 한개씩! ^^)

<양파 항산화력 보존도> : 퀘르세틴 항산화 물질은 심장병, 뇌졸중 예방효과
겉껍질 : 322 (mg/100g)
1 껍질 : 27
2 껍질 : 14
3 껍질 : 11
4 껍질 : 10
5 껍질 : 7
6 껍질 : 5
7 껍질 : 2
8 껍질 : 1
(외피만 벗기고 약간 초록빛이 감도는 겉껍질을 많이 먹읍시다. ^^)

<퀘르세틴 함유량>
생 양파 : 42 (mg/100g)
삶은 양파 : 40
튀긴 양파 : 40
볶은 양파 : 39.85
(어떻게 조리해도 양파는 좋습니다. 중국인들의 기름진 음식에 항상 양파가 들어간 것이
그들의 건강 비결중 하나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량이 작은 사람들은 술자리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좀 마셨다 싶으면 다음날 엄청 고생하고 심지어 2박 3일 가기도 합니다. --;;
술과 숙취 및 그 해결 방법을 좀 더 분석적으로 접근해 봅시다.

결론은 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 @,@~~
그래도 먹었을땐 아래를 주욱~ 읽어보세요.



[음주의 긍정적 효과 (적정량)]

- HDL 생성으로 LDL 제거 (심혈관계 질환 예방)
- 노화 억제 (ex 와인의 플라보노이드)
** HDL은 술 혹은 운동을 통해 생성된다.
  (잘 알려진 대로 어류에서도 많이 존재한다.)

* 술의 이로움이 유지되는 량
Ex)소주 반병, 와인 반병, 맥주 한병

* 좋은 음주 습관
- 식후! 한잔
- 하루 3~4잔 이하
- 반드시 안주와 함께!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알콜 총량(적정량)]

- 남성 40g/일, 여성 20g/일
** 40g을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ex) 소주 3잔, 맥주 200ml 4잔, 위스키 4잔, 포도주 7잔

술에 취하지 않더라도 40g을 넘기면 몸에 해가된다.
알콜은 약처럼 적정량을 지키면 치유의 힘을 가지나 남용하면 독이된다.



[알콜 40g 초과시 부작용]

1. 간 손상
(음주) -> (장 속의 박테리아 취함) -> 독성 물질 분비 (시드알데하이드) -> 독성 물질이 간세포의 단백질과 반응(결합) -> 변성, 파괴 -> 간손상(염증유발)
** 특히 빈 속에 음주는 간에 치명적이다!!! -> 간경화로 발전!

2. Black out (필름끊김현상)
- 뇌 해마 부위 장애로 인한 단기 기억장애 발생
- 알콜은 정보 전달 수용체를 닫음 -> 정보 전달, 기억 체계에 문제 발생 -> Black out
 (해마 : 눈, 귀등의 정보를 화학물질로 변환하여 릴레이처럼 신호를 전달, 저장한다.)

- 40g 이상 음주시 뇌 손상은 진행된다.(뇌가 녹음, 뇌 CT 촬영시 가운데가 비어있다!)
 (술 마시지 않아도 기억이 끊어지며 그 끊어진 부위를 공상이나 망상으로 채워놓아 자신의
  기억에 반신반의 하는 경향이 생긴다. -> 알콜성 치매로 발전 가능하며 손상된 뇌는 회복되지
  않는다. -> 영원히 해당 기억 상실)

3. 성 기능 장애
(음주) -> 뇌 중추신경 장애, 간의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 -> 성욕, 성기능 저하

4. 뼈가 녹는다.
Ex) 대퇴 골수 무혈성 괴사
- 엉덩이 뼈 깊숙한 곳의 대퇴 골수에 혈액 순환이 않되 썩는 병
 (인공 관절 수술 이외의 회복 방법 없음)
- 이 질환의 환자들 중 56%가 과음으로 유발
** 과음?
- 주 4회이상
- 하루 알콜 90g 이상 (소주 1.5 ~ 2병 이상)



[숙취 해소]

* 숙취 : 완전한 알콜 분해, 배설에 실패해서 발생
* 숙취 원인의 잘못된 상식
(음주) -> 에틸알콜 -> 아세트알데히드 생성(숙취원인?) -> 알데히드 탈수 효소에 의해 분해 -> 인체에 무해한 아세테이트 생성 (즉,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와 무관)

** 숙취는 에틸 알콜 분해가 끝난 후 메틸 알콜 분해에서 발생한다.
** 음주후 얼마 지나지않아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은 알데히드 탈수 효소 작용이 부족하여 발생
  (알데히드 탈수 효소를 통해 개선 가능 : 의사/약사와 상의하세요. ^^)

* 숙취의 핵심 !! 메틸 알콜 분해
(음주) -> 에틸알콜 분해 -> 메틸알콜 분해 -> 포르말린 생성 (숙취의 원인이며 치명적 독성물질)



[숙취해소]

1. 포르말린은 두통, 오한을 유발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배출하는 방법밖에 없다.
2. 해장국!
* 해장국의 주재료 (조개, 북어, 콩나물, 두부 등)
- 보통때는 무기질(Na, K, Mg)이 부족하지 않으나 음주후 부족해지기 쉽다. 해장국에 많음~
- Na, K같은 전해질은 체내 산소 공급을 조절한다.
 (음주 -> 이뇨작용 -> 전해질 감소 -> 숙취때 무기력감의 원인)

알콜 분해에는 다량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분해 효소는 모두 단백질!!)
해장국은 푹~ 끊일 수록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화 되며 섭취후 단백질 분해 과정(아미노산 생성) 없이 바로 흡수된다. 이는 음주로 저하된 소화 기능에도 적합하다.


*** 결국 담백한 해장국은 알콜 분해 능력을 향상 시키며 음주후 무기력증을 개선한다. 또한 음주시 충분한 수분 섭취는 포르말린 배설에 큰 도움이 된다.



[숙취 유발 정도]

순수에틸알콜 < 보드카 < 진 < 백포도주 < 위스키 < 럼주 < 붉은포도주 < 브랜디
:- - - - - - - - - -> 방향으로 진행 될수록 발효, 색소, 향료 첨가 비중이 크다.



바르게 알아서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납시다!
무엇보다 40g을 지키고 과음!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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